아이 친구집에 놀러갔었어요
아이들 놀고 있고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웅~하면서 떨리는거예요
지진이 났나했는데 지진 난것과는 다른것 같아요
냉장고 웅~하는 소음의 100배정도의 울림인데.....
무섭더라구요
집에와 생각해보니, 드릴을 못빼고 천장에 대고 작동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제 짐작이 맞을까요?
아이 친구집에 놀러갔었어요
아이들 놀고 있고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웅~하면서 떨리는거예요
지진이 났나했는데 지진 난것과는 다른것 같아요
냉장고 웅~하는 소음의 100배정도의 울림인데.....
무섭더라구요
집에와 생각해보니, 드릴을 못빼고 천장에 대고 작동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제 짐작이 맞을까요?
아는 엄마가 아래 집이었는데, 우퍼를 천장에 붙여서 cd를 틀었어요.
그 cd라는게 층간소음 까페에서 구했다는데, 트는 집은 안들리는데 윗집은 진동이 울린다 하더라구요.
참, 그 엄마는 발 안마기도 천장에 붙였었어요.
이건 옆집에서 울린다고해서 그만뒀었네요.
아마도 이런류가 아닐까 싶네요.
윗집이 이사가면서 다른집 이사오면 그러지 말라고 했다나...
그런 것 같네요.
아는 집 아랫집은 조금만 소리 나도 망치를 세게 때리고.....그러던군요.
다른 집에서 나는 소음도 윗집으로 오해하고...망치로 정말 세게 때리는데 저도 넘 놀랬다는....ㅎㅎㅎ
윗집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에 새벽 두시며 여섯시에 눈 뜨는 저로서는.....
그 아랫집들 부럽네요 ㅠ.ㅠ
그런데 그렇게 스피커 울리고 그러면 아파트 안전에는 문제 없나요?
스피커 진동으로 유리도 깨지고 하던데..
오죽 괴롭고 괴로웠으면 그 고생하며 복수하겠어요..? 애들 단속 안 하시는 집들... 당해봐야 압니다...
있나봐요...우퍼 사용하는.....
저희는 아랫집에서 음식하시면 가끔 보내주시는데..... 저희 아이 셋.ㅜㅜ
그댁하고 아랫집하고 진짜 사이가 틀어졌나봐요....
저희집이정기적으로
소음이들리는데
이러한복수중하나일까요?
인터폰은한번도안왔는더ㅜㅜ
제가 아는 분은 윗집 사람이 화장실 가는 기척 있으면
우퍼스피커로 환풍기에 대고 황병기의 미궁을 틀었답니다.
나중엔 윗집 사람들이 노이로제에 걸려 화장실을 못갈 정도가 되니까
내려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랍니다.
아래층도 윗층도 이웃을 잘만나야겟어요
조용한 윗층, 무던한 아래층...
못뛰게해요 그래두 소리 날걸요
층간소음 복수 일수도 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