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둔 엄마는 단식도 힘들어요
작성일 : 2013-03-18 22:27:09
1516619
1일1식해봤고 단식도 해봤는데
어린아이를 돌봐야하는 엄마는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애랑 놀아야되는데 예민해지고
말도없어지고 귀찮아지고
암튼 굶는건 못할일 이예요
살이 10키로쪄서 빼야하는데
쉽지않네요
IP : 1.238.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식이 어딨나요?
'13.3.18 10:29 PM
(125.135.xxx.131)
어린 아이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은 엄청 잘 해 먹여야 하기 때문에..
늘상 고기반찬에 애들 좋아하는 인스턴트도 자주..
하여튼 애들 해 먹이다 덩달아 살 더 찝니다.
밤에도 자주 먹고..
부부만 먹으면 살 빠진 거 같아요.
2. 뽀로로32
'13.3.18 10:32 PM
(218.238.xxx.172)
완전 공감!!살빼려다 애 잡겠어요 ㅠㅠ짜증 폭발
3. 맞아요
'13.3.18 11:39 PM
(116.39.xxx.141)
애들 챙겨 먹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는양이 늘었어요. ㅠㅠ 어쩔껴..
4. 견과류
'13.3.18 11:59 PM
(1.177.xxx.33)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중고딩 자녀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일까지 하고..
애 잘 해먹일려면 음식을 달고 다녀야 하는데..
거기다 전 활동량도 많아요
솔직히 식사와 다음식사 사이에 저는 배가 고파서 미칠지경이 되는적도 많아요
그걸 참는다는건 솔직히 몸이 무언갈 원하는걸 안주는거잖아요.'
예전에 자연드림갔다가 여긴 왜 짭짤이 토마토는 판매를 안하는거냐고 물어봤거든요.
그게 재배방식때문이래요.
토마토를 쫄쫄 굶긴대요.물을 안주는거죠.
그러다 굶어죽기 직전에 물을 준대요.
재배방식이 생협이 원하는 방식은 아니래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는데
전 짭짤이 토마토 재배방식을 모르고 있다가 이야기만 들어도 괜히 슬퍼지더라구요.
잘 먹고 운동열심히하고..그게 더 좋은거죠
요즘 과잉섭취가 문제가 되는거고.인스턴트나 화학비료 항생제.기타등등 음식에 가해지는 다른문제들을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부분을 해결하면 건강을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봐요.
왜 사람들이 아프면 산에 들어가 아무것도 안친 산나물 먹고 건강식하겠나요.
굶는다고 다 건강해진다는건 그 일본사람 개인생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0388 |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
show 터.. |
2013/03/19 |
2,841 |
230387 |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
넉두리 |
2013/03/18 |
1,622 |
230386 |
애 둘 낳으려면 3 |
.. |
2013/03/18 |
1,089 |
230385 |
남편의 심리 1 |
궁금 |
2013/03/18 |
849 |
230384 |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 |
2013/03/18 |
946 |
230383 |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
씐난다 |
2013/03/18 |
1,243 |
230382 |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 |
2013/03/18 |
1,175 |
230381 |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
A.B.C... |
2013/03/18 |
3,138 |
230380 |
방광염 맞겠죠?ㅠ 7 |
통증 |
2013/03/18 |
1,657 |
230379 |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
너구리 |
2013/03/18 |
1,671 |
230378 |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
궁금 |
2013/03/18 |
4,633 |
230377 |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
사탕별 |
2013/03/18 |
1,457 |
230376 |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 |
2013/03/18 |
1,342 |
230375 |
중성화 수술비 1 |
강쥐 |
2013/03/18 |
693 |
230374 |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
아기엄마 |
2013/03/18 |
2,827 |
230373 |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
봄봄 |
2013/03/18 |
8,967 |
230372 |
오늘 본 제일 웃긴 글.. 14 |
쩜쩜 |
2013/03/18 |
4,914 |
230371 |
항아리를 일본으로 어떻게 부칠까요? 2 |
항아리 |
2013/03/18 |
819 |
230370 |
남자아이 엄마와의 목욕 몇살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39 |
목욕 |
2013/03/18 |
10,729 |
230369 |
지금 에어컨이랑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디서 살까요? 13 |
아기엄마 |
2013/03/18 |
1,920 |
230368 |
남편이 회사잔업으로 기숙사에서 자고 온다면... 22 |
손님 |
2013/03/18 |
3,504 |
230367 |
좀전에 헬쓰하다가 본 채널뷰 모큐멘터리 '진짜사랑' 3 |
ㅇㅇ |
2013/03/18 |
8,678 |
230366 |
내일 아침이 두려운데 뭘 좀 먹고 자면 될까요? ㅠㅠ 16 |
목아파 |
2013/03/18 |
3,239 |
230365 |
컴퓨터 많이 사용하는데.. 보안경 끼면 좋나요?? 2 |
... |
2013/03/18 |
689 |
230364 |
원어민수업 영어교재좀 추천해주세요. 절실~ 1 |
교재 |
2013/03/18 |
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