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기간 만료되도 집이 안빠지면 전세금 안주나요?
지금 부동산에 전세내놓은 상태인데 7월까지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빼주나요.
계약기간 다채우고 가는거라 대출을 받아서라도 전세금 빼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친구가 아니라고 우겨서요
제가 틀린건가요?
1. ...
'13.3.18 5:28 PM (110.14.xxx.164)주는게 맞긴한데 월세도 아니고 몇억 대출이 쉬운가요
한두달 일찍 나가도 복비 내라고 안하는것처럼 계약기간 뒤에도 몇달은 서로 양해합니다
집이 나가면 새로 갈집 구하고요
급하면 좀 일찍 내놓는게 나을거에요 주인도 아마 잘 안나가면 좀 싸게 내놓을거고요2. ..
'13.3.18 5:29 PM (118.33.xxx.71)네..안줘요ㅠㅠ
3. ...
'13.3.18 5:31 PM (221.162.xxx.59)주는 집 별로 없어요..
만기 3개월인가 전에 내용증명 보내놓으세요..4. ...
'13.3.18 5:31 PM (221.162.xxx.59)원칙상은 주는게 맞습니다..
5. 집주인이 갑
'13.3.18 5:31 PM (182.222.xxx.108)네...다음 세입자 안 나타나면~~만기일 되어도 전세금 못 받아요
저 예전 전세 구할때 전세값이 최고조로 높을 때 들어갔는데요 2년 지나니 그 동네 새 아파트 입주 시작 시점이라 전세가 몇쳔 확 내렸어요...만기일 두달 전에 통보하니 집주인이 심드렁~! 계속 살라는 둥, 요즘 잘 안 나가는 둥 낌새가 이상해서 만기 한달 전에 내용 증명 보내고 준비를 했건만...결국 7개월 묶여 있다 나왔어요...집 주인이 대출도 많고 정말 전세금 날리는 줄 알았거든요...저희 입장이야 대출을 받아서라도 전세금 주겠지 했는데 절대 안 주더군요...그 때 너무 놀래서 대출 최대한 받아서 집 샀어요...6. 알면서도
'13.3.18 5:33 PM (59.15.xxx.196)아 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ㅡㅜ
7. 원칙
'13.3.18 5:34 PM (61.73.xxx.109)빼줘야 하는게 원칙인데 가진 돈이 없고 대출도 쉽지 않으니 못빼주면 참 힘들어지는거죠 소송까지 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집값이 떨어지고 전세가도 떨어지고 이러면 분쟁이 많이 생겨요
그래서 세입자도 날짜 되면 당연히 빼줘야 하는거지 라고 믿고 일을 진행하면 안되는거구요8. ***
'13.3.18 5:37 PM (203.152.xxx.236)안주는게 아니라 못주죠.
돈이 없으니...9. ㄹㄹ
'13.3.18 5:43 PM (119.194.xxx.177)집주인들 그 전세값은 세입자 돈인데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는 거 웃겨요. 계약기간 끝나기 몇 달 전부터 서로 의사소통해서 최대한 돈을 마련해야죠. 자기 돈 가져가겠다는데 돈 없으니까 못주겠다. 이건 도둑놈 심보지요. 전세금을 다른 데 투자하느라 다 써버려 그렇지요. 암튼 저는 그래서 이사 나가기 다섯달 전에 통보하고 기다립니다. 전에 한번 전세금 다 날려먹을 뻔한 기억 있어요. 주인이 안 줘서.
10. 알면서도
'13.3.18 5:48 PM (59.15.xxx.196)큰일이네요 7월에 꼭빼야하는데요ㅡㅜ
11. 당연
'13.3.18 5:55 PM (114.206.xxx.115)네, 못받아요,.
12. 주는게
'13.3.18 5:59 PM (203.226.xxx.214)당연한데요 내돈내가 계약끝내서 돌라는데
근데 안좋은주인만나면 고생합니다
방빠져야지 준다고 집없는서러움이죠
주인과확실한얘기를해야됩니다13. 모양
'13.3.18 7:09 PM (223.62.xxx.36)꼭 빼야하면 내용증명도 보내고 추인을 열심히설득하세요. 저도 그렇게해서 결국 주인이 대출로 전세금빼준 케이스에요....
14. 모양
'13.3.18 7:12 PM (223.62.xxx.36)저흰 분양받아나온거라, 새아파프입주가늦어지면 하루에 손해금액이 얼마 이런걸계산해서 집주인에게 내용증명보냈었어요. 처음 받아본후엔 분위기 싸하지만...아무래도 압박을받게 마련이죠.....
15. 당연히
'13.3.18 7:19 PM (121.145.xxx.180)대출 받아서라도 줘야죠.
전세금 안주고 입주해서 몇달 살게 해주는 주인 있나요?
미리미리 내용증명 보내고 최후의 방법으로 법적처리 하는 절차까지 숙지해 놓으세요.
몇주 정도는 서로 양해하지만, 전세가 나갈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에요.16. 베띠리
'13.3.18 7:55 PM (61.83.xxx.146)알아둬야겠네요.. 요즘 참 어이없는경우들이 많아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0311 | 런던 & 파리 가족 호텔 10 | 노보텔? | 2013/03/18 | 1,922 |
230310 | 저 잘한 걸까요?--기기변경--- 2 | ㅇㅇ | 2013/03/18 | 843 |
230309 | 곽노현 전교육감 가석방 확정 7 | 교육감 | 2013/03/18 | 1,472 |
230308 | 주다해와 최선정 누가 더 나쁜년일까요? 11 | .. | 2013/03/18 | 2,985 |
230307 | 손발이 너무차가운데.. 8 | 초등생 고열.. | 2013/03/18 | 2,431 |
230306 | 초4 영어 학원 2 | 영어레벨ᆢ | 2013/03/18 | 1,104 |
230305 | 부산에서 본 무개념 애엄마 14 | ㅎㅎ | 2013/03/18 | 6,764 |
230304 | 7세아이 연산 8 | 아이야 | 2013/03/18 | 1,309 |
230303 | 영어성적이 좌우하나요? 2 | 카투사 | 2013/03/18 | 1,160 |
230302 | 카타리나비트 은퇴후 어마어마 하게 살았네요. 10 | 찾아봤더니 | 2013/03/18 | 19,934 |
230301 | 보스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한식당 아시나요.. 2 | 새벽기차 | 2013/03/18 | 1,130 |
230300 |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 | 2013/03/18 | 1,007 |
230299 | 가전은 엘지 인데... 24 | ChaOs | 2013/03/18 | 3,687 |
230298 | 맞선녀...최악의 매너 92 | 흠.. | 2013/03/18 | 21,398 |
230297 | 스마트폰문의.. 2 | 꼭 알려주세.. | 2013/03/18 | 601 |
230296 |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8 | zzz | 2013/03/18 | 4,604 |
230295 | 왕초보운전~ 오늘 첨으로 혼자 차 끌고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26 | 왕초보 | 2013/03/18 | 33,483 |
230294 |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 숙소 | 2013/03/18 | 2,731 |
230293 |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 jc6148.. | 2013/03/18 | 1,449 |
230292 | 주말에 부산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ㅠㅠ | 우아한세계 | 2013/03/18 | 676 |
230291 | 남자로써 가장 자신감이 없어질때… 5 | 한맥유키 | 2013/03/18 | 1,393 |
230290 | 이런글저런질문에 링크된건데요~~연아선수 정말 홀로 싸워왔군요 3 | 연아선수스토.. | 2013/03/18 | 921 |
230289 | 요즘 초등 수학여행 5학년때 가나요? 6 | 퀸연아 | 2013/03/18 | 1,342 |
230288 | 정부조직 합의…조중동, 국정원 국정조사 등 ‘끼워팔기’ 비난 1 | 0Ariel.. | 2013/03/18 | 325 |
230287 | 경산 자살사건 가해학생 A군의 카카오스토리 13 | 죽일놈들 | 2013/03/18 | 5,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