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신욕의 부작용이 뭘까요?

세아이맘 조회수 : 20,227
작성일 : 2013-03-18 15:58:02

저두 피부 그리고 탈모때문에 고민인데요

지난번에 족욕으로 탈모를 고치신 이야기 자게에서 보고

반신욕을 매일 할까 생각중이예요

반신욕도 같은 효과를 볼까요?

근데 반신욕은 매일해도 되는지요?ㄹ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요?

지난번 어디 댓글에 보니 탈모는 해결되었는데 피부가 망가졌다고 하시던데

어떻게 망가졌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IP : 175.115.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4:01 PM (119.197.xxx.71)

    족욕은 저온화상 당할 수가 있더라구요.

  • 2. //
    '13.3.18 4: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기운이 빠질수 있어요,,매일 하는것보다 이틀에 한번 정도로 하세요.,,
    그리고 자기전에 하면 교감신경이 흥분해서 수면에 방해가 될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 3. ....
    '13.3.18 4:26 PM (1.241.xxx.105)

    저혈압인분 어지러울수 있어요.

  • 4. 반신욕 하지마라는 책
    '13.3.18 4:27 PM (203.226.xxx.236)

    반신욕을 한 두번 해서 개선되는 증세가 있대요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신욕을 장기적으로 하는 건 아니라네요
    만약 암세포가 몸에 있는 경우 그 세포를 활성화시킨다고..

    이런 주장을 펼친 사람은 반신욕이 아니라 냉온욕을 주장하더라구요
    다 아는 재벌 회장이 거의 선구자격으로 반신욕을 했는데 자기는 굉장히 우려했다, 아니나 다를까 몇년 뒤 아픈 소식이 매체로 들리더라..

    족욕도 같은 이치인지 넘 궁금해요

  • 5. 18층여자
    '13.3.18 4:38 PM (14.55.xxx.206)

    피곤해서 하는건데도 때를 밀어야 한다.

    하고 나면 더 피곤해진다.

    심지어 머리도 같이 감아야 한다.

  • 6. 반신욕 매니아
    '13.3.18 4:50 PM (61.76.xxx.101)

    근 9년째 하고 있어요.. 이젠 중독이라 반신욕 안하면 하루 일과가 안돼요..
    저는 손발이 차갑고 그 당시 아이가 안 생겨서 시작했습니다..
    일단 반신욕 6개월쯤 하고 나서 임신했고 ㅎㅎ 여튼 손발 차가운건 훨씬 덜하고 탈모의 효과는 잘 모르겠고.. 제가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운동겸 사우나겸 이런식으로 해왔습니다..
    부작용은 한번씩 좀 고온에 하면 어지럽고 두통 이런거 있고 피부가 확실히 안좋아지긴 합니다..
    탄력또 좀 떨어지고 왜 기름기가 너무 빠져버린 느낌 있죠.. 얼굴에 반신욕 끝나면 꼭 찬물로 패팅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부작용은 제가 땀자체를 안흘리는 체질 이였는데..
    겨울이건 여름이건 덥거나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줄줄줄 흘립니다..ㅠㅠ
    이게 좋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좀 심하게 땀을 잘흘리는 체질로 바뀌었습니다..
    일단 한 몇개월 해 보셔요 손발차갑고 냉한데는 너무 좋은데..그리고반신욕이 힘드시면 족욕으로 하시라고
    거의 효과는 같다고 합니다.. 반신욕은 좀 번거롭기도 하고 이제계절이 더워지니 여름엔 좀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이왕 하실거면 얼굴은 차가운물 적신 수건으로 얼굴에 쓰고 하면 피부건조함은 좀 막을수 있답니다..
    아 부작용 얼굴 코나 뺨부분 모공이 넓어진것 같아요.. 노화현상일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피부는 늙어요

  • 7. 사람마다
    '13.3.18 4:51 PM (61.82.xxx.136)

    반신욕까지 아니고 족욕만 해도 몸 차가운 사람은 굉장히 좋아요...
    근데 고혈압이거나 몸에 열 많은 사람은 반신욕 절대 하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8. ..
    '13.3.18 5:19 PM (211.234.xxx.40)

    전몸이찬데 하면 병나서안해요

  • 9. ...
    '13.3.18 6:02 PM (211.234.xxx.49)

    목욕 후 찬물샤워하지만
    반신욕 한 후 양말 신으라고 할 정도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라고 해요.

  • 10. ...
    '13.3.18 6:03 PM (211.234.xxx.49)

    모공이 전 오히려 안보이고 피부 좋아졌는데요..?

  • 11. 반신욕
    '13.3.18 9:50 PM (175.113.xxx.108)

    저도 넘좋아요
    30분해도 땀이 전혀 안나는 체질이었는데
    매일하다보니 이젠 5분만해도
    땀 많이나는 체질로 바뀌었어요

    매일 10분정도하고요
    냉온욕 몇번하고 냉수로 마무리합니다

    좋아진것 많지만
    무엇보다 사람이 활기차졌어요

    단점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221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2013/03/19 1,226
233220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에궁~ 2013/03/19 980
233219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나하나도 힘.. 2013/03/19 4,407
233218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575
233217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963
233216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764
233215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200
233214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959
233213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1,051
233212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343
233211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2013/03/18 1,305
233210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A.B.C... 2013/03/18 3,246
233209 방광염 맞겠죠?ㅠ 7 통증 2013/03/18 1,748
233208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너구리 2013/03/18 1,758
233207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궁금 2013/03/18 4,743
233206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사탕별 2013/03/18 1,564
233205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2013/03/18 1,422
233204 중성화 수술비 1 강쥐 2013/03/18 772
233203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아기엄마 2013/03/18 2,925
233202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봄봄 2013/03/18 9,080
233201 오늘 본 제일 웃긴 글.. 14 쩜쩜 2013/03/18 4,991
233200 항아리를 일본으로 어떻게 부칠까요? 2 항아리 2013/03/18 918
233199 남자아이 엄마와의 목욕 몇살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39 목욕 2013/03/18 11,487
233198 지금 에어컨이랑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디서 살까요? 13 아기엄마 2013/03/18 2,018
233197 남편이 회사잔업으로 기숙사에서 자고 온다면... 22 손님 2013/03/18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