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할 집 도배는 언제 해야 할까요?

도배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3-03-18 15:38:42

이번에 이사하게 됐는데 새로 가는 집 도배하고 현관쪽에 문도 새로 달고 싶거든요.

이럴 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당일날 잔금 치루게 되니 시간이 없어라고요.

그렇다고 이사할 집 쪽에 며칠 먼저 나가달라고 할 수도 없고.

전세 말고 매매는 처음 하는 거라서 집도 좀 깨끗하게 꾸미고 싶네요.

전세 살 때는 사실 우리집이 아니니까 하는 마음에 별로 신경 안썼거든요.

굉장히 부담스럽고 한편으론 가슴 두근거립니다. 가족들도 좋아하고요.

 

사실 이사할 집이 낡고 지저분해서 싱크대도 새로 하고, 문도 다 새로 하고 싶지만

그건 너무 비쌀 것같고, 너무 어렵네요.

여러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03.234.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4:06 PM (218.236.xxx.183)

    빈집이면 중도금까지 치르고 부동산이 중간에 보증 비슷하게 서고 일주일 정도
    당겨서 집수리 하고 잔금처리 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한데
    아주 드문일이고

    보통은 어디서든지 돈을 융통해서 잔금치르고 집수리를 하거나
    그게 아니면 이삿짐보관을 필요한 기간만큼 하고 가족들은
    숙박할 곳을 따로 구해서 잠깐 살고 수리후에 들어갑니다..

  • 2. 프린
    '13.3.18 4:10 PM (112.161.xxx.78)

    보통 잔금치루고 몇일 시간둬서 수리해요
    도배장판 페인트정도면 수리 기간 2,3일잡구요
    전체 리모델링이면 길게 잡구요

  • 3. 당일날
    '13.3.18 4:16 PM (1.247.xxx.247)

    나가는 아침부터 짐 다빼기도 전에 도배는 작업들어갔어요. 벽지 뜯기부터..마루아닌 이상 도배장판 한나절이면 돼요.
    이사는 다음날 들어가시면 되고, 현관중문은 살면서도 달수 있는거니 천천히 하세요.

  • 4. ...
    '13.3.18 5:15 PM (221.162.xxx.59)

    매매고 그 집에서 좀 오래살 요량이면..
    돈 좀 들어도 처음에 어느 정도는 하고 들어가는게 좋아요..
    저같으면 보관이사합니다.. 보관이사하면 이사비 거의 2배 들어가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주거안정이 얼마나 좋은지 느끼네요..

  • 5. ...
    '13.3.18 5:16 PM (221.162.xxx.59)

    그리고 저같으면 부엌을 새로 하고.. 중문은 나중에 살면서 달거 같아요..

  • 6. 도배
    '13.3.18 5:38 PM (203.234.xxx.2)

    보관이사라는 게 있군요. 그럼 짐은 며칠 보관할 수 있고, 가족들은 잠깐 다른 곳에 있으면 되는군요.
    답변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58 아이허브에서 좋았던 물건이요 2 궁금 2013/04/03 1,438
236957 서울 사시는 분들은 시청에 나가보세요. 5 ^^ 2013/04/03 2,265
236956 31살 아기엄마. 새로 시작할만한거 없을까요? 2 mom 2013/04/03 977
236955 대만 여행 다녀오신 분들 3 조언청합니다.. 2013/04/03 1,382
236954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1단지 문의 1 똘똘이 2013/04/03 2,011
236953 운영자님. 리나인버스 강퇴시켜주세요 25 ff 2013/04/03 3,523
236952 구두를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구두 2013/04/03 464
236951 전기료가 꽤 많이 줄었어요. 8 신세계 2013/04/03 2,523
236950 힐링에 나온 설경구씨를 보고 느낀점! 31 .... 2013/04/03 4,219
236949 에이즈약 먹은 사람들만 다 죽었다. 안먹은 사람만 살아남아.. 5 에이즈의비밀.. 2013/04/03 4,978
236948 마음이 너무 헛헛할때 5 . 2013/04/03 1,607
236947 취약성과 수치심에 관한 TED 강연-브레네 브라운 박사 31 수잔 브라운.. 2013/04/03 2,928
236946 아줌마·아줌씨가 뭡니까? 2 2013/04/03 1,255
236945 자식딸린 남자는 왜 싫을까요? 35 리나인버스 2013/04/03 5,737
236944 근력운동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58 몸짱이 될꺼.. 2013/04/03 5,580
236943 제주도에서 새벽에 나와야해요. 도움 좀 주세요. ㅜㅜ 4 제주도 2013/04/03 1,025
236942 설송이 불륜이 아닐 확률은 단 1프로도 없는건가요? 13 .. 2013/04/03 4,004
236941 방통대 영문과... 알려주세요..(도움절실) 3 고민중 2013/04/03 6,815
236940 뜬금없이 밤에 사고쳤어요.ㅠ 3 루비 2013/04/03 1,578
236939 설송 커플에 대한 2 생각 2013/04/03 1,066
236938 편의점 알바생 폭행 1 더듬이 2013/04/03 890
236937 하원시터 비용 얼마가 적당할지 봐주세요 6 Nn 2013/04/03 1,053
236936 결호 4년차.. 애기 둘엄마인데..꾸미는게 언젠가 부터 너무 부.. 4 애기엄마 2013/04/03 2,054
236935 힘 실리는 변호사 예비시험제 박영선 2013/04/03 840
236934 유통기한 한달된 개봉 안한 두부..먹으면 죽을까요;;; 14 ... 2013/04/03 8,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