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남주 김승우 가족들 봤어요

연예인 조회수 : 29,961
작성일 : 2013-03-18 14:17:16

강동구에 살아요

동네 산에 가려고 신호앞에 대기하는데  건너편에 흰색 연에인차가 서있네요

꽃집거리라 연예인이 꽃사러 들렷구나 싶어 누군가 자세히 보니

김남주 가족모두 외출하고 꽃사느라 분주하네요

눈에 딱 띄는 김남주 얼굴 물광피부에 날씬하고 생머리 단정히 묶고

얘는 얼마예요? 아저씨 얘는 얼마에요?

 은쟁반에 구슬 굴러가는 목소리 발음 또랑또랑하니 좋네요

근데 화면에서는 야물져보이고 독기스런 면도 없잖았는데 실물은 착하고 평범하고

순수해보여  많이 다르구나 싶었어요 청스키니진을 입고 가디건을 걸쳤는데 아가씨같은

몸매 정말 날씬하네요  그옆에 초등2학년정도 되는 딸아이가 안경쓰고 김승우랑 장난치며

놀고 있는데 얼굴 동그랗고 작 으며 아주 귀엽게 생겼네요  근데 김승우가

방송에서 볼때와는 달리 키가 무척 크고 덩치도 좋더라구요 외국 남자같은 체격을 가져서

좀 놀랬구요 살집도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네요 단 1박2일 찍고 와서인지  모자눌러쓰고 피부까맣고

코크고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그저 그렇더군요  화면빨이 훨훨 낳네요

양가 부모님과 매니저와 꽃을 한아름 사면서 행복해하며 가는가족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꽃집 사장한테 내인생 혼자서 연예인 가족 독차지하고 본적 처음이고 바로 코앞에서 뚫어져라 본적도 첨이라고 했더니

사인해달라 시겼지만 이눔에 낯가림이 연예인보다 더해 먼저 도망가버렸어요

첨엠 김남주가 제가 혼자서 물끄러미 처다보자 꽃사기를 중단하고 차를 타고 가려했는데

다시 내려 계속 사던꽃을 사더라구요  아마 제 얼굴보고 100명정도의 관객포스를 느꼈나봐요

넘 대놓고 처다봐서요

얼굴점도 화면에서는 마크처럼 보였지만 실제보니 피부가 넘 깨끗해 전혀 의식이 안가네요

사진한방 사인한장도 못받고 집에서 딸한테 욕 디지게 먹었네요  스마프폰은 멋으로 가꼬 다니냐구요

IP : 49.1.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3.18 2: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김남주가 이쁘군요.
    티비로 보는 김남주는 항상 자신감이 넘쳐보여서 쎄보이는데 실제론 착해보인다니 신기하네요.

  • 2. .....
    '13.3.18 2:35 PM (124.54.xxx.201)

    사진, 사인 안받으신거 잘하신거 같아요.
    연예인도 개인적인 볼일 볼땐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좋죠.

  • 3. ㅇㅇㅇ
    '13.3.18 4:07 PM (182.215.xxx.204)

    사진, 사인 안받으신거 잘하신거 같아요.
    연예인도 개인적인 볼일 볼땐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좋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

  • 4. 잘하셨네요
    '13.3.18 5:21 PM (61.82.xxx.136)

    스마트폰 사진 찍는 거 안하는 게 매너죠...
    요새 아무데서나 들이대는 거 진짜 무개념이고 실제로 항의하는 연예인들도 많아요.
    사인도 안 받길 잘하신 거구요.

  • 5. ..
    '13.3.18 9:49 PM (112.186.xxx.143)

    헛..김남주 애가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허..둘이 결혼한지 벌써 그리 됬나..

  • 6. 예전에
    '13.3.18 9:56 PM (86.130.xxx.201)

    같이 일한 적 있는데, 성격 좋아요. 털털하고, 스타일리스트보다 더 센스있어서 보통 본인이 지정을 해줘요. 이런 스타일 저런 스타일.

  • 7. 나무
    '13.3.18 10:40 PM (203.226.xxx.236)

    김승우 커플이 광고 찍은 거 있나요?
    예전에 자기는 그런 오글거리는 광고 안찍을 거라고 했던게 기억나요
    또 강병규가 약간의 함정에 걸렸을때 김승우가 법정에서 증언 서줬다고 해서 다시 봤어요

  • 8. 어머어머
    '13.3.18 10:47 PM (121.130.xxx.102)

    그럼, 라희만 보신거예요????
    찬희는요???
    아들 얼굴도 궁금해요~~~
    저, 전직은행원인데,
    13년전에 우리 지점 VIP고객이셔서 밥도 사주셨어요..담당직원들에게.. ㅋㅋ 김승우아버님이...
    김승우아버지도 보신거예요??
    김남주부모님의 인물이 궁금하네요~

  • 9. ...
    '13.3.18 10:57 PM (122.42.xxx.90)

    사진, 사인 안받으신거 잘하신거 같아요.
    연예인도 개인적인 볼일 볼땐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좋죠. 333333333

    김승우, 김남주 직업이 연예인이지 그 가족들은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이잖아요. 언론에 노출하고 싶어하지 않던데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데 사인해달라,사진찍어달라,스마트폰 무조건 들이미지 않으신 것 잘하신거에요.

  • 10. ..
    '13.3.19 2:28 AM (110.8.xxx.71)

    그들 가족 오래오래 행쇼하길....
    근데 김남주 얼마전에 담배피는 사진을(들마아님) 봐서 그런지 순수... 표현은 좀 꽁기;;하네요.

  • 11. 위의
    '13.3.19 8:33 AM (203.142.xxx.231)

    점세개님 말에 동의합니다.. 뭐 연예인도 사생활이 있긴한데. 그들이 버는 천문학적인 수입이..사실 다 그 댓가인거죠. 그렇다고 무매너로 마구 들이대라는게 아니라...

  • 12. 김남주
    '13.3.19 9:49 AM (211.234.xxx.65)

    가식스러워 윽 난 별로

  • 13. ..
    '13.3.19 11:36 AM (211.178.xxx.53)

    저도 점세개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혼자서 어쩔줄 몰라하며 쳐다봤을 님의 모습이 더 구경거리였을듯

  • 14. ㅎㅎㅎ
    '13.3.19 11:43 AM (124.49.xxx.3)

    가끔 집앞 키즈카페에 와서 봤어요.
    학부모들이랑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고 (뭐 그녀도 연예인이기 이전 학부모니)
    옷도 청바지에 남방 털털하고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69 손발이 차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있는 남편, 뜸 효과 있을까요?.. 17 궁금 2013/03/20 3,483
230868 스마트폰 사용 질문 드려요 (노트) 2 질문 2013/03/20 379
230867 친정에 도둑이 들었는데, 열쇠만 바꾸면 되나요TT 8 도둑 2013/03/20 1,414
230866 왕따 가해자가 된 기분 3 ... 2013/03/20 1,099
230865 잠이 참 많았는데...이제는 많이 줄어드네요 2 잠... 2013/03/20 597
230864 신장관련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기다리는데...무서워요. 2 2013/03/20 2,071
230863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초4입니다. 5 수학 2013/03/20 653
230862 그냥 너도 때려!라고 말할까요? 3 thvkf 2013/03/20 722
230861 최선정ㅋㅋㅋ 6 사랑했나봐 2013/03/20 1,769
230860 3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0 276
230859 세안브러쉬 하면 더 꺠끗히 지워지나요? 1 . 2013/03/20 762
230858 비데...있어도 안쓰시는분. 12 민감녀 2013/03/20 2,843
230857 아빠를 보내드리는 절차.. 3 ㅠㅠ 2013/03/20 1,184
230856 어금니 때웠던 부분이 욱신거리고 아픈데 오일풀링 부작용일까요??.. 1 .. 2013/03/20 4,616
230855 삼생이 정말 재밌어요~!!!! 16 삼생이쪼아~.. 2013/03/20 1,984
230854 괜찮겠죠~? 2 나영이와함께.. 2013/03/20 300
230853 캘빈 이 가방 어떤가요?? 컴앞대기~~ 8 가방 2013/03/20 761
230852 7개월아가 변비.. 유산균 먹여야하나 고민 3 마미 2013/03/20 1,307
230851 교회에서 하는 결혼식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5 ... 2013/03/20 1,623
230850 김미경강사 논문표절의혹 기사나오네요 19 ㅡㅡ?ㅡㅡ 2013/03/20 3,244
230849 아픈곳에 소금뿌리는 글을 보니 생각이 납니다. 13 아직도.. 2013/03/20 2,394
230848 예산 국수 참 맛있어요. 6 인나장 2013/03/20 1,820
230847 82에서만 볼 수 있는 제목 문구 17 ... 2013/03/20 2,324
230846 3월 20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0 333
230845 중학교 1학년 권장도서 2 흐림 2013/03/20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