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여길 가자고 하는데
저는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몰랐는데.. 완도 옆에 있는 곳이라더군요
서편제 찍었던 곳이라던데 맞나요?
남편이 여길 가고 싶어하는데
혹시 근처에 숙박할 만한 곳 있을까요??
우리 남편이 엄청 계획적인 사람인데
무계획이 모토인 저랑 살다보니 이렇게 막 떠나자네요 ㅠㅠ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남편이 여길 가자고 하는데
저는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몰랐는데.. 완도 옆에 있는 곳이라더군요
서편제 찍었던 곳이라던데 맞나요?
남편이 여길 가고 싶어하는데
혹시 근처에 숙박할 만한 곳 있을까요??
우리 남편이 엄청 계획적인 사람인데
무계획이 모토인 저랑 살다보니 이렇게 막 떠나자네요 ㅠㅠ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는 지인집에 머물렀는데 민박하셔도되고 조금만 모텔도 있어요.
아주 작은섬이예요
한여름보다 지금이 좋을거 같아요..해산물 최고예요..
거기 넘 작은섬이라 저녁되면 음식점인데도 거의 문을 닫더라구요
펜션있으니 예약 꼭 하고가세요
제주도 올레길처럼 걷는길이 많긴해도 차가지고 가셔야 두루두루 볼수있구요
차안가져가실거면 예약제인데 조그만 관광버스타고 여러군데 관광시켜주는거 있는데 몇시간짜리고 스님이 설명을 재미나게 해주시더라구요
작년 5월에 1박2일로 슬로길 걷고 왔습니다.
우선 슬로길을 걸으실 예정인지, 관광하고 나올 것인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방문객은 관광하러 옵니다.
여객선이 닿는 도청항에 모텔도 있고 여기저기에 팬션도 있습니다.
슬로길 위주로 걸으실 경우 차는 완도항에 놓고 오시고,
드라이브 + 해변길 걸으려거든 차를 가지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야월산' 검색하시고 청산도 목록을 참고해 보세요.
5년여전에 다녀왔는데 제가 다녀본 여행지중 최고였어요. 저흰 바닷가에 있는 민박에 머물렀었는데 차타고 가다보면 정말 작고 예쁜 모래사장들 있고, 서편제 찍었던 언덕(?)도 넘 예뻤어요. 거기서 가장 기억에 남은건 아침에 애아빠는 자고있고 딸아이랑 일찍 일어나서 산책한다고 해안가 따라서 쭉 걸어갔다 되돌아오는데 갈땐 없던 까만 염소가 길목에 서있더라구요 어찌나 무섭던지 ㅎㅎ 그것도 다 추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