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가만히 생각해보면요
본인이 욕심이 있고 노력형이라 지금까지 왔는지는 모르지만
한번 올림픽끝판왕(?)이 된 이상....대부분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일반인 또는 유명인이
좀 거드름을 피운다던지, 거들먹거린다던지, 잘난체를 한다거나 자기관리 잘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 인기 못잊어 다시 재도전을 한다고 할때...거의 대부분은 전성기때의 실력에 도달하지 못하고
결국 그냥 그때 은퇴하지...라는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는경우가 많은데요
김연아선수는, 사람이....좀 많이 된거 같아요..^^
일반인의 또는 인간의 인성으로는 이러기가 쉽지 않아요..
여러분..한번 여러분이 생각하는 주위사람들이나, 또는 대단한 이슈로 유명세를 탄 사람들의 그후를 생각해보세요
또는 스포츠스타들의 유명해진후의 행보를 생각해보세요..
유명해지고 또는 1등이나 탑의 자리에 올라간 경험이 있는 이들은....대부분 자기관리 못하고
인기에 힘입어 놀고 즐기고 벌고 스캔들이 터진다던지, 은근히 티 안나게라도 우쭐대고 싶은 성향을 보이게 되있거든요
(그 사람의 잘못도 있겠지만..인간의 타고난 성향중 하나라고 볼수도 있겠구요
연아도 사람인데...그 타고난 인간의 오만한성향을 참 잘 이겨내는거 같아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유명하다고 분이 넘치게 행동한다던지...하는거 없이
재도전에서도 이런 훌륭훌륭한 성적을 낼수 있으려면..얼마나 더 뼈를 깍는듯한 자기관리나
노력을 해야할지요....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어쩜 이렇게 자랄수가 있는지..
자식키우고 있는 입장에서....이런 아이...또 없습니다..^^
그래요..부모가 키웠지요..
하지만...부모님도 아주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지만..항상 어느 순간에도 다 코치해주거나
리드해줄수는 없자나요..
본인의 타고난 인성이나 인품이 없이는....다 큰 자식을 일거수일투족 다 관리하고 거들수 없는만큼
그만큼...대단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