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사 종교적 갈등

사랑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3-03-18 11:52:57

아래 글 중에 종교에 관한 글이 있어 몇 자 저도 적습니다.

성당을 다니고 있느나 신앙심이 약한지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성당에 구역모임이라고 있는데 전 이 모임에 가기가 싫어요,

모임끝에는 다들 자랑하기가 무섭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은 손주 자랑들까지 그런말들 듣고 있으면 여기서 뭐하나 싶어요.그래서 모임에 안 나가는데 전 종교 생활 할 수록 드는 생각이 내 세울 것 없는 사람들은 종교를 통한 마음의 평화 조차 못 누리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초라한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건지 답답해 몇 자 적습니다.

IP : 60.24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야
    '13.3.18 12:18 PM (211.234.xxx.151)

    성당에서 반장일을 맡았었는데 한달에 한번 반모임이너무 형식적이라 가기싫었어요. 좀그랬어요

  • 2. 똑같아
    '13.3.18 12:33 PM (220.88.xxx.158)

    반모임을 하느님이 진행한다고 생각 하면 안돼요 ㅎㅎ
    그저 한낱 인간들 뿐입니딘다.
    시람끼리 모여 아웅다웅도 하고 합니다.
    저도 성당 다니지만
    성당 신자들은 다른 종교와는 달라 하는
    편견도 버려야 합니다.
    같은 사람들일뿐이예요.
    주변에 보면 성당 다니는 사람들은
    뭔가 다른것 같아 하면서 성당에 발 내디뎠다가
    사람에 실망하고 안나오는 사람들을 봤어요.
    그저 똑같은 사람일 분입니다.

  • 3. 낮은 곳을 향 하여~ ~
    '13.3.18 12:38 PM (59.30.xxx.68)

    보잘것 없은 낮은 곳을 선택 하시여 오신 에수님이 시기에..
    교회 공동체 실망 스러운 모습에서도.위안과 평화를 얻습니다.
    아~ 멘~ ~

  • 4.
    '13.3.18 1:00 PM (175.193.xxx.90)

    전 교회...저도 부부구역모임가면 그런것 땜에 고민이에요. 근데 저부터도 자랑할것 있음 내세우고싶고 남이 알아줬음 싶고 하더라구요. 그런 마음 저부터 자제하려구요. 교회도 예배만 가면 좋지만 사람들과 만나면 이래저래 걸리는게 많아서 안나갈까 생각중이네요..

  • 5. 저도
    '13.3.18 1:50 PM (119.64.xxx.179)

    저두요..... 그냥 예배드리고 그럼안되나요...
    구역모임 너무힘들고 조용하고 말없는저는 꺼다놓은보릿자루같아서 .. 그냥 안다녀요...
    왜아무말하지않냐는눈빛들......
    하나님믿는건좋은데...... 왜이리 힘든게많을까요...제가 이상한건지..다들열심이신데.......그렇더라구요..
    저도 참구역모임힘드네요

  • 6. 가지마세요..
    '13.3.18 3:07 PM (121.162.xxx.47)

    마음이 불편하면 안가면 됩니다..
    교회법에 반모임 안가면 안된다고 해놓은 것도 아니고 꼭 가야할 이유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251 갑자기. 1 우후후 2013/03/18 505
231250 외국에 나가게 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3 2013/03/18 1,171
231249 혼자사는 딸 5 ㅎㅇㅎㅇ 2013/03/18 1,980
231248 손님 초대에 전 종류 좀 도와주세요 10 ... 2013/03/18 1,301
231247 쓰레기 단속 자주 하나요? 마구잡이로 버릴경우... 2 ... 2013/03/18 669
231246 내가 좋아서 도왔지만 빈정상할 때 4 ....... 2013/03/18 1,165
231245 부동산) 경매는 꽤 높은금액에 거래가 되네요. 4 ... 2013/03/18 1,752
231244 융자상환 조건으로 전세 계약하는데요. 2 전세금 2013/03/18 4,054
231243 이마트에서 파는 양장피 아세요? 혹시 그 겨자소스 만드는법 아시.. 7 초보주부 2013/03/18 2,467
231242 둘째낳고보니 큰아이가 안쓰럽네요 8 두아이엄마 2013/03/18 1,991
231241 반신욕의 부작용이 뭘까요? 10 세아이맘 2013/03/18 20,036
231240 박근혜 정부의 ‘역사전쟁’이 시작됐다 1 세우실 2013/03/18 747
231239 남편 셔츠 목둘레만 헤진 거 수선 되나요? 6 남방 2013/03/18 2,314
231238 남편양복 오래된거 버리세요? 7 집정리 2013/03/18 2,446
231237 히아신스 대~박이네요^^ 2 봄향기~ 2013/03/18 2,162
231236 특정사이트음악만 안나올때 해결방법있을까요?? akrh 2013/03/18 270
231235 팀장이라는데..이 선생님 왜이러는건가요?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5 학습지 흔한.. 2013/03/18 1,099
231234 자동차보험 해마다 비교하고 가입하세요? 5 궁금 2013/03/18 1,100
231233 시집살이 시킨 시어머니가 오히려 역공(?) 당하네요. 4 며느리들의 .. 2013/03/18 4,061
231232 간단한 영어 질문입니다 3 no lon.. 2013/03/18 425
231231 흙침대 슈퍼싱글과 더블 크기차이와 기획(가죽과 극세사)알려주세요.. 2 흙침대 2013/03/18 3,242
231230 인터넷+TV+(전화) 추천 부탁요. 3 인터넷? 2013/03/18 826
231229 이사할 집 도배는 언제 해야 할까요? 6 도배 2013/03/18 1,433
231228 '일베'가 평점 1점 준 <지슬>, 관객 1만명 돌.. 2 4.3 2013/03/18 954
231227 좌욕이나 좌훈, 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9 부작용? 2013/03/18 6,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