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라서요..
남편과 일요일 가까운 성당에 처음부터 미사에 참석을 해봤습니다
진지하게 입문해 볼까 싶어서
마치 예비교리자 공부하는 반도 있고 하여,
제가 사는 바로 해당 지역이 아니라,
바로 옆동네^^ 거리감은 비슷하거든요(왠지 같은 동네는 아는 지인들이 많은듯하여 부담이 살짝)
교리 공부 후, 11시 미사까지 제대로 참석 하여보았는데요
절차나 용어가 아직은 어렵기만 하고 진행하시는 분 말씀도 잘 귀에 들어오질 않고--
신부님께서 뭐랄까- - 말하자만 일상적인 생활 안에서의 설교?? 라고 해야하나요 말씀들은 원래 없으시고,
성경 내용과 주보 내용 중심으로 미사가 진행 되는 건가요?..
어렸을 적 교회에 가본 기억으로 목사님은 일상에 빗대어서 랄까? 설교 하시는 내용이 이였었던 것 같은데
성당은 자체가
약간 엄숙하고, 의식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성당이나 신부님마다 특색이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원래 미사 시간에는 부연 설명 아예 없이 성경 읽어주시는 그 내용 안에서 미사가 진행 되는 것인지
궁굼하여 여쭙니다
천천히 알아보며 종교 생활을 해 볼까 하는데 생각보다 엄숙하고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