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 다이어트 관련 다큐 근거가 있긴 한 것 같아요

@@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13-03-18 00:20:29

사회체육 전공한 친척동생이 이 방법으로 몸관리를 했어요. 20년도 넘은 일인데 원리는 비슷하더라구요.

물론 원래 있던 프로그램을 이미 알고 따라한 건지는 모르겠는데...적게 먹고 칼로리 계산하는 다이어트는

절대 아니었고, 먹을 수 있는 시간에는 정말 잘 먹더라구요. 하지만 안 먹는 시간을 정해놓고 있었어요.

과음, 과식한 다음날 혹은 음식을 먹고싶지 않은 순간 속을 비우고 스트레칭과 물 정도만 마시고 굶어요.

그땐 너무 신기했었어요. 전공이 무관한 것도 아닌데...근거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정말 평소에는 잘 먹다 못해 저러고도 몸을 유지 가능할까..싶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관리하더라구요.

먹더라도 왜? 언제? 먹느냐...이게 관건이네요. 내일부터 직접 해볼 생각이예요. 방송프로그램 하나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근육운동이나 스트레칭 같은 운동습관이 있고, 지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에 한해 간헐적인 식이제한...단식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일반인들이 그렇게 무리하게 다 따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꼬박 꼬박 매끼를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되, 일정 시간 동안 속을 비우면

그게 꼭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건 잘못된 선입견이다..라는 거네요. 내용이 참 흥미로웠어요.

 

실제로 해본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는 못 했네요. 다만, 이게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젊은 사람들까지 맹신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생식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가 있다니...;;;

그래도 과식, 고칼로리 음식만 조심하면 괜찮고 음식만 보면 끝장을 보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시도 때도

없이 먹는 것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단...제 몸으로 실험해볼 생각입니다. ;;

IP : 121.163.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3.3.18 12:26 AM (112.152.xxx.85)

    방송 안봤는데ᆞᆢ방법 쬐끔 알려주셔요ᆞ
    먹고싶을때마다ᆞ소식한자는의미 일까요?

  • 2. ..
    '13.3.18 1:25 AM (175.252.xxx.183)

    음식 섭취시간을 짧게
    공복을 길게
    같은 열량의 음식을 24시간 동안 조금씩 나눠
    먹는덧보다 8시간에 먹은것이 살 안찜
    24시간내여야 인슐린저하. 지방연소 효과있음
    24시간이후는 유지

  • 3. ..
    '13.3.18 9:31 AM (121.162.xxx.172)

    당연히 몸도 쉬어야 하고 음식물 공급이 계속 있으면 지방을 축적 하게 되는 거죠.

    보통 다이어터 들이 과식을 하면 다음날 조금 덜 먹어 주라고 해요.
    발란스도 맞추고 몸도 조금 쉬어 주는 거죠. 먹은 만큼 움직이는게 기본이기도 하구요

  • 4. 모양
    '13.3.18 9:57 AM (115.136.xxx.24)

    흠 그동안 규칙적인 식생활을 강조했던것과는 전혀다른거같은데..어떤게 더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 5. 보험몰
    '17.2.3 8:4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08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 백만원 한다는 남편. 38 동생결혼 2013/05/02 29,302
247107 성조숙증을 부르는 음식 (아이에게 많이 먹이지 마세요) 5 빨리꾸꾹 2013/05/02 5,954
247106 중1남학생 영어 과외만으로도 괜찮을까요? 2 과외 2013/05/02 1,001
247105 5년전에 장관상부상으로 받은 시계가 있는데요. 4 daㅇㅇ 2013/05/02 1,300
247104 요즘 애들 이러나요? 6 싸 ㅇ 시 .. 2013/05/02 1,210
247103 올해, 아이 초등 입학시키신 분들 좀 어떠세요? 같이 이야기 나.. 7 엄마 2013/05/02 887
247102 낮과 밤이 바뀌시는분 계신가요.. 1 미생 2013/05/02 588
247101 주말, 어떻게 보내실 거예요?(특히 초딩맘들께. 굽신굽신) 1 고민 2013/05/02 574
247100 손 놓은 자원외교…MB 치적쌓기·권력실세 의존 후유증 나타나 세우실 2013/05/02 447
247099 칭찬에 인색한 남자, 뭔가요? 1 민민 2013/05/02 1,142
247098 말끊는 친구 1 제비꽃 2013/05/02 1,160
247097 이중잣대.백점,일등아니어도 된대놓고ㅠ 11 초등1맘 2013/05/02 1,520
247096 그럭저럭 살아요 3 재롱 2013/05/02 917
247095 성조숙증 결과... 5 착찹한 심정.. 2013/05/02 6,229
247094 활동적이지 않은 초등고학년 남자아이에요 2 도움말씀 2013/05/02 695
247093 원두커피 처음으로 집에서 마셔보려는데...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16 원두 2013/05/02 2,478
247092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2013판) 91 공부하는사람.. 2013/05/02 4,547
247091 기무사, 차기전투기 사업 기밀유출 의혹 조사 세우실 2013/05/02 458
247090 김연아 경제적 가치 5조 이상- 무형의 가치 더 커 12 그녀는 여신.. 2013/05/02 1,959
247089 뉴욕 타임스퀘어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뉴욕 2013/05/02 1,301
247088 중등교과 연계 소설책 추천 좀 해주세요 4 엄마 2013/05/02 701
247087 피부 하얗고 약하신분들께 질문드려요 6 커먼스 2013/05/02 1,362
247086 유리오일병 추천 좀 해주세요... 3 오일병 2013/05/02 1,325
247085 그녀의 이중성 4 살다보니 2013/05/02 1,816
247084 김포 공항근처에 팽오리 집이랑 꽃집들 아직 있나요? 3 화원 2013/05/02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