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때문에 피곤해요
그러면 저는 저희집앞에 붙여놓은 전단지는 제가처리하는데 저의 옆집은 자기집 대문에 있던 전단지를 자꾸 저희집에 붙여놓네요 ..
처음엔 제가 버렸는데 계속 그래서 요즘은 다시 자기집 대문에 숱여놓으면 다시 저희집 대문에 붙여놓네요
사소한 일이지만 참 피곤하네요
옆집가 말하면 되지만 서로 아는척 하지 않고 살거든요 ..
좀 기본적인 공동생활 예의가 없는집같아요
아랫집과 층간 소음 으로 싸우는데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
그래도 옆집가서 좋게 말해야겠죠??
1. ..
'13.3.17 11:26 PM (119.69.xxx.48)그짐 문에 순간접착제로 붙여 놓으세요.
2. ..
'13.3.17 11:28 PM (218.38.xxx.31)도대체 어떤 마인드이면 그런 행동을 할까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해...
3. ....
'13.3.17 11:28 PM (175.119.xxx.144)필요치 않으니 같은 전단지 또 붙여 놓치 말아주세요
써서 붙여 놓으면 됄듯 싶은데요
옆집말고 본인집문에요
그럼 붙이려다가 뜨끔...... 우리옆집은요
뜯어서 마구 구겨서는 우리집앞에 던져나요
저도 처음에 버려주다가 이젠 그집 쪽 가까이 밀어둬요
정말 이해가 않돼요4. 번쩍!
'13.3.17 11:29 PM (218.155.xxx.161)+_+
전 그렇게 일년을 살고 앞집이 포기하더군요. 자꾸 집앞에 광고물을 납두거나 붙이길래 얘기한번하고 안먹혀서 1년간 똑같은 짓해줬죠 뭐... 딱히 힘들지도 않았구요...
...제가 독한가봐요..;5. 진짜예요?
'13.3.17 11:29 PM (14.63.xxx.149)진짜 별 사람 다 있네요...
차라리 복도에 그냥 버리든지...남의 집에 도로 부치는 게 더 힘들겠다...
근데 웃겨요...ㅋㅋㅋ6. 헐
'13.3.18 4:12 AM (58.233.xxx.170)먹고난 짬뽕그릇 우리집앞에 내놓고 (덮지도않은채)
자전거 우리집 문열기도 힘들게 우리집 문앞에 세워놓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이년내내 인사한번 할줄모르는 초등아이가 있던 우리 옆집 생각나네요
지금은 이사갔어요 속이 시원하더라는..
대체 이런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7. 인지상정
'13.3.18 7:42 AM (58.235.xxx.109)이사 오기전에 살던 앞집이 딱 저랬어요.
전단지 떼서.우리집 현관쪽에 던져놓기, 우리집꺼 제가 떼고 없으면 우리집에 붙여놓기, 사흘에 한번씩 현관과 엘리베이터 앞에 소금뿌리기 등등 사소하지만 기분 무지나쁜 일을 습관적으로 하더군요.
이번에 그 아주머니 윗집이 저희 이버지 집인데 물이 새서 고쳐줘야하는 과정에서 마음대로 안되니 고발한다느니 어쩌니하며 막말하길래 좋게 설명하다가 결국에 내가 당신 앞집에 살다가 간 사람이다하니 한순간에 목소리 톤이 달라지더군요.
자신도 광고지를 비롯하여 치사한 짓을 한 것을 알고 있으니 그랬겠죠.
그런 사람들 하면 안된다는 알고있지만 귀찮고 자신의 집만 깨끗하면 된다는 단세포적인 사람이라 그럴거예요.
방법은 똑같이 해주면 된다는겁니다.8. ..
'13.3.18 12:45 PM (58.141.xxx.44)어쩜 울 옆집 아줌마네 언니가 그 아파트 사시나보네요.
그 여자는 자기가 우리집 앞에 버린걸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하면 새벽에 버리고 가는데....
어쩌죠.. 당신 나가고 나서 다들 늦잠을 잤는지 다른집은 각 1개씩 다 붙어 있어요.
당신네 꺼만 우리집 앞에 버려져 있지..............
먼저는 자기 친정엄마 현관문 여는거 도와드렸는데, 퇴근하면서 아는척도 안하고 지나가면서..
바로 나와서 현관문 번호만 바꾸더라구요. (그 친정엄마라는 분... 보이지도 않게 잘 가리고 누르셔서 난 보지도 못했었는데....도와주고 나서 의심받는 기분 아주 더럽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6145 | 동갑들하고 잘 지내시나요? 5 | 궁금해요 | 2013/05/28 | 1,286 |
256144 | 그동안 내가 보아온 엄마들.. 12 | 불면증 | 2013/05/28 | 5,110 |
256143 | 옥정이가 웃으니 저도 따라 웃게 되네요^^;;; 3 | 하... | 2013/05/28 | 1,435 |
256142 | 88 사이즈 이벤트 5 | 공자천주 | 2013/05/28 | 1,416 |
256141 | 자녀 셋. 키우시는 분들 생생한 조언 듣고싶어요. 26 | 밤새고고민 | 2013/05/27 | 3,920 |
256140 | 안녕하세요 보세요? | 헐 | 2013/05/27 | 799 |
256139 | 이수역에 있는 골드맘이라는 피부관리샵 아시는 분 계실까요? | 혹시 | 2013/05/27 | 1,621 |
256138 | 숨쉴곳이 없어요 3 | 답답 | 2013/05/27 | 1,122 |
256137 | 얼굴에 지방이식.. 4 | ㅡ | 2013/05/27 | 1,805 |
256136 | 감자 푸른 부분을 먹었어요! 4 | 독 | 2013/05/27 | 1,462 |
256135 | 이번 극장판짱구 보신분 안계세요? 1 | 짱구 | 2013/05/27 | 534 |
256134 | 시댁과 친정부모님 학력차이?? 75 | 아구구 | 2013/05/27 | 13,893 |
256133 | 장아찌 담글때 썼던 간장으로 다시 똑같은 장아찌 담그면 3 | 안될까요? | 2013/05/27 | 1,652 |
256132 | 지금 날씨 어때요? 1 | 보나마나 | 2013/05/27 | 512 |
256131 | 강아지 보험? 2 | 분당지엔느 | 2013/05/27 | 697 |
256130 | 솔직히 장희빈역 역대 최고 미스캐스팅은 김혜수였어요 30 | ... | 2013/05/27 | 12,694 |
256129 | 스맛폰의 사진을 어떻게 컴으로 옮기나요? 17 | 가르쳐주세요.. | 2013/05/27 | 2,500 |
256128 | 가슴 혹떼고 ct찍고 몸이 계속 너무 힘든데 원래 이런가요? 2 | 행복한영혼 | 2013/05/27 | 1,116 |
256127 | 이게 현실인가요 | 쩝 | 2013/05/27 | 759 |
256126 | 원글 내립니다.. 8 | 가마니 | 2013/05/27 | 882 |
256125 | 새삼스럽게 공부? 1 | 여름비 | 2013/05/27 | 670 |
256124 | 쿠쿠전자주식회사/란 곳에서 3번이나 자동이체가 되었네요.. 1 | 아지아지 | 2013/05/27 | 2,377 |
256123 | 초등 1 엄마들 .. 일주일에 두세번 브런치 모임하네요 18 | 브런치 | 2013/05/27 | 7,338 |
256122 | 고3들 스마트폰 다 반납했나요? 2 | 고삼맘 | 2013/05/27 | 1,058 |
256121 | 전업주부 생활 .. 적성에 맞으시나요? 15 | 휴 | 2013/05/27 | 3,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