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옷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여아옷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3-03-17 15:17:59
신입때부터 같이 계시던 과장님(13년차)이 인사 이동이 되셨어요ㅡ
그동안 너무 잘해주셔서 선물을 하나 해드리고 싶은데...
요즘 다섯살된 따님한테 푹 빠져 계시거든요
이제 봄도 되고 했으니까 여자아이들 옷을 사드릴까 싶은데
제가 더 아랫직급(3년차)이라 너무 비싸면 또 오바일거 같고해서
한 5~6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요샌 아이들 옷도 워낙 비싸서 저 예산이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한건
1. 단품이라도 백화점에서 산다
2. 액세서라이즈에서 내돈주고 사기는 좀 아까운 깜찍한 소품을 산다
3. 아이 옷은 오바고 먹을거같은 부담없는게 낫다

셋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백화점에 간다면 어떤 브랜드에 어떤 아이템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려요!
IP : 39.7.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13.3.17 3:43 PM (210.216.xxx.187)

    백화점 둘러보시면 얇은 가디건이나 아니면 두루두루 입힐수있는 면 원피스같은게 좋을것같네요
    악세서리같은 경우는 가격은 비싼데 선물이라기엔 좀 작은 느낌이고 먹는것은 가볍게 선물하긴 좋으나 감사의 선물이기엔 좀 무난하긴하네요
    어린이 옷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둘러보시면 득템할수도 있어요

  • 2. 손님
    '13.3.17 3:50 PM (59.25.xxx.132)

    백화점에서 5~6만원이면 티셔츠 한장 사겠네요.
    너무 비싸요. 이월상품 선물하긴 그렇구요..
    차라리 신발이 어떨까요. 아님 악세사리나.!!

  • 3. 5~6만원이면
    '13.3.17 4:04 PM (112.166.xxx.51)

    살거없어요...티한장이나 모자정도....
    뉴발란스나..나이키에서 나온 운동화나..
    엠엘비나 빈폴등에서 모자하나 사주세요..

  • 4. 애엄마
    '13.3.17 4:09 PM (59.10.xxx.139)

    싸지만 내돈주고 사기 아까운 아이템 - 여름용 챙모자(썬캡), 면양말, 머리핀이나 머리띠 혹은 리본, 어린이용 캐릭터(디즈니 프린세스) 크로스가방, 어린이용 악세사리 팔찌 목걸이 (여자애들이 좋아해요)

  • 5. ..
    '13.3.17 4:13 PM (1.232.xxx.21)

    직장상사라면
    아이 옷보다 부인 되시는 분 선물이나 먹을거가 더 나을 것같네요. 그리고 아이 옷도 사려고 보면 은근히 어려워요
    꼭 아이걸 선물해 주시려면 예산이 5-6만원이면 운동화도 나쁘지 않아요

  • 6. ..
    '13.3.17 6:07 PM (180.66.xxx.91)

    5살이면 옷에 대관 자기 주관이 생기는 나이입니다 보고 맘에 안들면 안입어요

  • 7. ..
    '13.3.17 8:06 PM (125.177.xxx.222)

    액세사라이즈 몬순 30프로 셀한다고 문자왔었는데 아직 하려나 모르겠어요 문자를 지워서ㅠㅠ
    저 같음 백화점에서 금액대 맞춰서 맘에 없는거 사느니
    액세사라이즈 같은데서 특이하고 이쁜거 가방이나 신발 고런거 받으면 더 기분 좋을것 같아요

  • 8. 고급스런
    '13.3.17 10:52 PM (182.213.xxx.152)

    디저트류가 좋을 것 같아요 ^^
    아이 물건은 부모님의 취향대로 주로 사게 되니 아이 것보다는 디저트류가 온가족이 먹을 수 있고...
    고르기도 더 쉬우실꺼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701 알덴테는 진짜 지극히 이태리식 취향이죠 ㅇㅇㅇ 17:20:38 161
1634700 Sk 3-40대 희망퇴직 받는다는데 나라경제 괜찮은건가요? 8 Sk 17:17:37 473
1634699 상품 구매한 고객님 톡으로 글과 사진을 자꾸보내요. 4 의뢰인 17:17:36 183
1634698 아파트 내에서 가족배려주차구역이요~ 2 주차 17:17:19 90
1634697 에콰도르 .냉동새우도 소금구이 맛있나요? ........ 17:17:05 29
1634696 53세도 파스타 좋아하는데 2 ㅇㅇㅇ 17:15:22 340
1634695 야구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어떻게 가는 건가요? 3 궁금쓰 17:12:29 128
1634694 샌드위지싸는 종이 마트에파나요? 2 .. 17:12:05 169
1634693 (질문) 비행기 모바일체크인하면 1 .. 17:11:15 90
1634692 가슴이 답답해서,초등 애들 데리고 차없이 갔다올 곳 없을까요?서.. 5 어디가지 17:10:18 394
1634691 살인에 사체유기해도 징역 15년??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요 .. 3 ... 16:58:49 455
1634690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1 A a 16:58:09 201
1634689 사당동에서 통학할 윈터스쿨 어디가 있을까요? ... 16:57:50 64
1634688 타락미 퇴폐미가 존재하네요 5 ........ 16:50:57 1,217
1634687 성당에 수험생 미사 지향 넣을때요 4 ㅇㅇ 16:50:22 228
1634686 배추값 비싼데 3 김치 16:49:32 627
1634685 미서부패키지 선택 16:46:30 227
1634684 단톡 총무가 공지나 결산내역 올리면 대답 안하는 사람들 5 .... 16:46:30 399
1634683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5 은밀 16:45:00 740
1634682 앙버터 이거 아주 나쁜 놈이네요 7 앙이구 16:44:58 942
1634681 명동 곱창 맛집 어디가 젤 맛있었나요? ㅇㅇㅇ 16:44:49 79
1634680 박진주 너무 좋아요 최애 16:44:02 437
1634679 대학생 딸아이 자취방 8 수박 16:43:09 949
1634678 아기자기한 남편과 사시는 분 (가끔 예민,쪼잔) 7 16:38:34 683
1634677 김수현작가의 1993년작 산다는것은 풀버전 3 M,,n 16:35:09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