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때보다 점프가 더 좋아진듯합니다.
가산점이 더 많이 나왔어요.
안무처럼 자연스러운 점프와 높이+스피드+깔끔한 착지까지
이러니 가산점 최고로 안때릴수야 없겠지요.
프로그램 예술은 또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하네요.
저렇게 완벽하게 클린하기위해 연아가 얼마나 많은 훈련과 고생을 했는지 생각하니
저절로 존경심이 우러나네요.
연아 나오기까지 선수들 점수들가지고 장난쳐 순위 매길때 피겨가 참 지저분 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연아가 마지막가 나와 한방에 깨끗하게 정화시켜버리네요.
오늘 너무 감동적이네요.
가르친다고 연아처럼 되는게 아닌데 연아의 정신적멘탈과 승부욕에 정말 경의감 마저 드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선수가 태어났다는게 정말 기적이라고 할수밖에요.
캐나다 합창단이 직접 애국가 부를때 정말 눈물 흘렸습니다.
연아선수, 우승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