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질문)원룸 재계약 질문드려요..^^

지천명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3-03-17 11:13:41

올해 대학 새내기 딸 엄마입니다..

기숙사 자리가 없어서 학교앞 원룸을 1년 계약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원룸에 살림 차리고 한밤 잤는데

기숙사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렇지 않아도 딸 원룸에 넣어놓고 노심초사 하던터라

아이는 다음날 바로 기숙사 걍 입주 시켰구요..

1년 계약한 원룸을 비워 둘 수 없어 부동산에 얘기 해놓고..

아이도 학교 벼룩시장에 원룸을 내놓았었는데요..

어제 한 학생에게서 학교 벼룩시장을 보았드며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이 학생도 지금 있는 원룸이 4월초 계약만기라서 마땅한 집을 찾고 있던중이라

이학생에게 원룸을 양도 하고 싶은데요..

이 경우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서를 따로 쓰는건지..

아님

우리끼리의 계약이니까

계약서 양식 하나 다운받아서 쓰고 부동산 통하지 않고 해결해도 되는건지요..

 

혹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서를 쓴다면

세입자를 저희가 구한만큼 복비는 어찌 해야는건지..

(새로 들어올 학생한테 복비를 물리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만약 복비를 내야 한다면 저희가 양쪽을 다 부담할 생각입니다..

학교벼룩에도 그렇게 올렸구요..)

참고로 학교근처라 그런지 원룸복비가 엄청 비싸더라구요..

통상적으로 나와 있는 복비 계산한것보다 훨씬 많아요..ㅠ.ㅠ

(원룸이 300에 월33만원인데 복비가 40~50)

 

어떻게 하는게 현명하게 처리 하는건지

부동산 아시는 여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날마다 이뻐지시는 복받으세요~~^^

IP : 175.19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천명
    '13.3.17 11:20 AM (175.199.xxx.27)

    감사합니다~~
    우짜든동 열공해서 붙어 있어야 한다고 했네요~~ ㅎ

  • 2. 그냥 쓰세요
    '13.3.17 11:24 AM (14.63.xxx.149)

    주인한테 얘기해서 계약서 다시 쓰심돼요..
    계약서야 문방구에서 하나 사시든지 하면 되구요.간단하게 쓰고 서로 사인만 하면 되잖아요.
    보증금도 3백밖에 안 되니 뭐 확인하고 그럴필요도 없겠네요..
    그 비싼복비 내실 필요없지요..
    복비 엄청 받아먹네요.

  • 3. 지천명
    '13.3.17 12:00 PM (175.199.xxx.27)

    윗님들 감사합니당~~^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21 음식물고 전화하는 사람 4 아침에 2013/06/09 1,206
260420 이불 여름꺼로 바꿔야겠어요 1 너무더워 2013/06/09 734
260419 건강식품으로 1 궁금맘 2013/06/09 296
260418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그럼 2013/06/09 2,418
260417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코코넛향기 2013/06/09 1,666
260416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드라이클리닝.. 2013/06/09 1,879
260415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ryumin.. 2013/06/09 4,005
260414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믹서기 2013/06/09 984
260413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자녀가뭔지 2013/06/09 18,106
260412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ㅅㅅ 2013/06/09 1,304
260411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코코넛향기 2013/06/09 2,075
260410 아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과 살려니 ... .. 2013/06/09 847
260409 일드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요 3 ㄴㄴ 2013/06/09 1,088
260408 능력남들이 여자나이,외모를 최우선으로 본다고요???? 9 끼리끼리 2013/06/09 3,553
260407 갑자기 한쪽 팔에만 털이 많아졌어요! 6 으잉 2013/06/09 3,456
260406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하려면 유치원때부터 악기 해야하나요? 4 예비초딩맘 2013/06/09 1,677
260405 아래 중국여행 사기글, 218.203...일베 링크 2 깜짝이야 2013/06/09 893
260404 펌[정보]오늘 중국여행중 사기당한 실화 4 조심하세요 2013/06/09 2,322
260403 인천에 이사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 2013/06/09 373
260402 둘째 며느리 역할 하는 배우 말인데요... 5 금뚝딱 2013/06/09 1,886
260401 남의 집 도어는 왜 돌려볼까요? 1 불면의밤 2013/06/09 1,521
260400 중남미 국가중 살기좋은곳 어디인가요?? 8 주재원 파견.. 2013/06/09 7,110
260399 점점 휴일이 싫어져요. 46 심술쟁이 2013/06/09 13,856
260398 밑에 친구왕따로 고민하는 분 이야기를 보니 6 .. 2013/06/09 1,143
260397 심오한 고전, 트렌디한 모노극으로 변신… 연극 [인간 파우스트].. 이쉐프 2013/06/09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