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동산 갔다가 스마트폰 분실 ㅠㅠ

마눌님멘붕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3-03-16 21:58:35
슬퍼요.
마눌님 애들 데리고 토요일에 놀이동산 갔다가 
피곤해서 어디 좀 앉아 있었다가 스마트폰 잊어버리고 기운이 쏙~ 빠져서 왔네요.
찾아 헤맸는지 피곤한 기색에 정신이 탈탈 털려서 왔어요.
안그래도 좀 불쌍한 마눌님인데 측은해 보이네요.
제가 언젠가 네이버 주소록으로 백업해 둔 주소록 엑셀로 뽑아서 드리니 멘탈을 약간 찾으신듯...
그거라도 없었으면 폰맥 새로 하나씩 모아야 할뻔했네요.
누가 훔쳐갔는거 같기도 한데요.
폰은 껍데기는 새건데 폰은 희귀모델 옵티머스3d cube... 좀 똥폰인데...
암튼 마눌님 오늘 에너지 0% 상태네요.
오늘밤 원래 뜨거운 밤이 될 예정이었는데...^^ 일단 연기
마눌님 정신적인 위로 좀 해드리고... 
내일 옵티머스 G프로 뽑으러 가야겠습니다. ===33
IP : 125.208.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6 10:19 PM (203.152.xxx.15)

    허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ㅎㅎ
    코미디로 쓰신거겠지만 ㅋㅋ 남편을 남편님 이라고 쓰는 사람도 없듯이 ㅋ
    마눌님도 웃기고, 이러셨어요 저러셨어요도 거북하고
    ㅎㅎㅎㅎㅎㅎ

  • 2. ...
    '13.3.16 10:30 PM (112.154.xxx.62)

    중고는 싫으세요?
    저는 아기가 자꾸 침수시켜서 뽐뿌장터에서 무려 네개째 사서 사용중입니다
    계약기간노예 안되도 되고 할부원금없고..맘 편합니다

  • 3. 원글이
    '13.3.16 10:34 PM (125.208.xxx.211)

    마눌님
    지식iN 오픈국어도움말
    [명사]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인 ‘마누라’를 높여서 부르기 위해 의존명사 ‘-님’을 붙인 말. 여권이 신장함에 따라, 아내를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99 베개 베지 말고 똑바로 자는거 효과있네요 !! 12 주름방지 2013/04/11 22,244
238998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2,983
238997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691
238996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11
238995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103
238994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24
238993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22
238992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466
238991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48
238990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03
238989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35
238988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193
238987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073
238986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028
238985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791
238984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449
238983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829
238982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408
238981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111
238980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679
238979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501
238978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054
238977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089
238976 너무 괴로워요 3 주책 2013/04/11 1,105
238975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새내기 2013/04/11 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