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호칭에 관해서...
재미있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호칭에 대해서 아래에 어느 분이 쓰신글보니
그럴수도 있겟다는 생각은 드네요.
전 아직도 집사람 이름을 부릅니다.
둘이 있을땐 애칭을 주로 쓰고요. 가족끼리 있을땐
이름부르고, 집사람은 저한테는 오빠라고 합니다.
쭉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전 어색함이 없는데
여러분이 듣기엔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네요 ..
여보란 말은 아직 저는 어색합니다.;;
애가 없기 때문에 ㅇㅇ엄마라는것도 안되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 ..
'13.3.16 8:29 PM (1.241.xxx.27)둘만있을때의 호칭을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겁니다.
남들잇을때는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저희도 아직 호칭이 그겁니다.
남들있을땐 누구 아빠혹은 그이 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전 그게 터치받을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이 있을땐 허니 자기 우리 꿀떡. 돼지.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지 않나요.
둘이 있을때의 호칭을 왜 허락을 받으시려고 하나요.
부르고 싶은데로 부르세요.2. 밑에
'13.3.16 8:31 PM (182.210.xxx.57)글은 안봤지만 둘이 부르기 편한게 호칭이죠.
주위 분들도 혼동안되고 누굴 의미하는지 다 안다면 문제될게 있나요?
재밌게 사세요.3. .ㄴ
'13.3.16 8:33 PM (60.216.xxx.151)맞아요.. 둘이 있을 땐 뭐라고 부른들 문제겠습니까..
문제는 남들한테 말할때 우리 오빠가, 아빠가.. 하니까 좀 어색하죠..4. 원글
'13.3.16 8:43 PM (175.223.xxx.165)댓글 고맙습니다.
둘이 있을땐 신경 안써요. 문제는
한국에 왔을때에다 가족끼리 있을때도
오빠란 호칭이 이상하게 느껴지나여? ㅎ
미국에 살아서 이름부르는건 자연스럽기 때문에
더욱 한국와서도 이름 부르는게 편한가 봐요5. 뮤~
'13.3.16 8:44 PM (1.240.xxx.223)댓글달려고 로긴했네요~
저랑 같은상황 같은 고민이네요... 둘만있을때애 뭐 그렇지만.... 다른사람과 있을때 신랑을 오빠라고 불러요..
근데, 회사다닐때 직장상사가 아직까지 오빠라고 부르는거 이상하다 하더라고요 ㅜㅜ
사실, 저도 가끔 애있는 회사언니들이 신랑을 오빠라고 부름... 쫌 이상하긴 했는데, 애가 없어도 나이들어 오빠라고 부르는게 보기 안좋아 보이나봐요... ㅜㅜ
그래서 가끔... 남들앞에서 신랑부를때 좀 조심스러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695 | 유니버설ci? 우체국실손? 어느게나을까요? 2 | 고1남아 | 2013/03/27 | 499 |
233694 | 6세 아이, 어린이집 지원받고 얼마나 드나요? 9 | .. | 2013/03/27 | 1,069 |
233693 | (당귀세안) 너무 이뻐질까 걱정되는 사람. 16 | 이뻐져라 | 2013/03/27 | 7,018 |
233692 | Love is... 14 | 40대 아줌.. | 2013/03/27 | 1,823 |
233691 | 한글아는걸까요? 8 | 5살 | 2013/03/27 | 1,002 |
233690 | 두상크면 젊어보일까요? 8 | 40후반 | 2013/03/27 | 1,675 |
233689 | 아기 둘인 집에 방문하는데 선물은 하나밖에 못샀어요. 4 | 선물 | 2013/03/27 | 872 |
233688 | 세탁망 어떤게 좋은가요? 1 | hh | 2013/03/27 | 790 |
233687 | 당귀 끓였는데요 ( 컴 앞 대기 ) 2 | 8888 | 2013/03/27 | 1,368 |
233686 | 나이 들수록 더 할까요? 2 | 음 | 2013/03/27 | 1,192 |
233685 | 제 친구 결혼할수있을까요? 19 | ㄴㄴ | 2013/03/27 | 4,716 |
233684 | [급] 케이크 배달 괜찮은 업체 아시는 분? 3 | zzz | 2013/03/27 | 1,479 |
233683 | 암보험 아시는분들 상품 조언 좀 해주세요. 6 | 하하 | 2013/03/27 | 937 |
233682 | 커튼 마이하우스 vs 텍스월드 어디가 나아요? 2 | ?? | 2013/03/27 | 1,933 |
233681 | 때리고 괴롭히는 애 혼내주는법.초1 5 | 초1맘 | 2013/03/27 | 2,192 |
233680 | 집 근처에 허브 다이어트가 생겼는데요 2 | 허브 | 2013/03/27 | 1,284 |
233679 | 이런 스카프 파는데 아시는 분 4 | 미치겠네 | 2013/03/27 | 1,117 |
233678 | 정년보장되는 직장 다니시는 분들 11 | ... | 2013/03/27 | 3,787 |
233677 | 문 밖에 나서면 내 남편 아니려니.. 한다는 말 있죠. 7 | 그냥 | 2013/03/27 | 2,088 |
233676 | Love is... 7 | 40대 아줌.. | 2013/03/27 | 1,021 |
233675 | 코세척 스위♥ 써봤어요 11 | 코세척 | 2013/03/27 | 7,013 |
233674 | 비비크림이 집에 두 통이나 있는데 또 샀어요 7 | 보관법 | 2013/03/27 | 2,020 |
233673 | 제가하는 약쑥 훈증 방법입니다 5 | 게을러서 미.. | 2013/03/27 | 4,398 |
233672 | 한혜진씨 별로였는데 홍석천 나왔을때 다시 봤어요... 13 | .... | 2013/03/27 | 19,021 |
233671 | 초등상담 아빠가 가도 될까요? 2 | 상담 | 2013/03/27 |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