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생리까지 하면 정말 암 것도 못하겠네요.
사지가 늘어진다고 해야하나.. 청소도 장도 봐야하는데
할 사람이 없어서 집이 엉망이네요.
생리통은 진통제먹으면 되니까 그건 그렇다치고
몸이 물먹은 솜같아요. 너무 무겁고 나른하고 멍하고 그럽니다.
이 기간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근종생긴후 양이 늘어서 그런지 머리가 잘 안돌아가고 멍해요 몸도 많이 피곤하구요
저도 생리 첫날에 그래요.
그래서 그냥 암것도 안하고 쉬어요. 대총 사먹고 집안일 쌓아두고요
그러다 나아지고 살만하면 움직여요.
전 하기 일주일전부터 몸이 늘어지고 힘들고 졸려죽겠고 그러다가.. 정작 시작하면 괜찮아져요..
첫날은 거의 맥을 못춰요 진통제 하나 핫팩과 함께
생리전부터 진짜 배는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고
머리가 두통때문에 멀미증상이 막 나와서
걸을때도 휘청거릴정도에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몸을 갖고 애를 돌보고 있고
밥을 해대고
휴우,,.여자로 사는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생리양 많으면
혹시 빈혈검사해보세요
빈혈있으면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