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친구가 부탁을 해서 어떤 사람을 도와준 적이 있어요.
친구 부탁이고 해서 처음엔 최대한 부탁을 들어주었는데, 점점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리 저리 핑계도 좀 대고 해서 더 이상은 못하겠다는 눈치를 좀 비추었더니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년이 흘렀는데 그 사람이 저희 회사에 지원했다고 하네요.
제 그 때 인상은 좀 눈치없고 자기중심적이라는 건데, 그 정도로 인사팀에 말하기는 그렇죠.
그래도 그 때 저한테 대하듯이 다른 사람들한테도 한다면 별로인 건 확실하구요. 전 솔직히 같은 공간에서 마주치기 별로예요. 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상이 별로였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지원했다면
어린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3-03-16 17:47:35
IP : 118.129.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16 6:04 PM (14.55.xxx.168)어쩌겠어요
그냥 놔두시면 되지요
그리고 혹시 입사하게 되더라도 그 사람 뒷담 하지 마세요
남이 뒷담해도 거들지도 마셔요
그냥 모르는척 하거나 가볍게 인사정도만2. ...
'13.3.16 6:19 PM (211.234.xxx.167)지금 동료들은 다 흠없이 괜찮은가요?
경력을 속인다거나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큰 문제가 없는데 님이 좀 그렇다고 남의 밥 그릇을 어찌해 보겠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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