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MS 가 반송 되었어요.

황당...... 조회수 : 4,481
작성일 : 2013-03-16 16:13:35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MP3 를 책 한권과 함께 EMS로 보냈습니다.

 

우체국 접수하시는 분이, 100불이 넘으면 관세를 물수도 있다는 말씀과, 밧데리를 분리 포장하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렇게 했는데,

오늘 아침 반송되었고, 사유를 보니, 리튬 밧데리가 반입 금지 인가 봅니다.

 

너무 황당 한데

개인이 지참하고, 포더불 기기 많이 가지고 나가지 않나요?

뒤늦게 검색해보니, 반입금지가 맞긴 하더군요. 올 1월부터 그리 되었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런 경우, 제가 속이고 포장해서, 세관에서 걸린것도 아니고

분명히 고지 했고,  우체국에서도 MP3가 문제된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5만원정도 택비는 그냥 제가 포기하고 말아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이 갤럭시 플레이어는 도대체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줄사람도 없고, 박스를 버려서 반품도 안되어 , 꼭 보내고 싶은데

정말 절대로 보낼 방법이 없는건지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택비도 포기해야 한다면 그것도 너무 속쓰리구요.

ㅠㅠㅠㅠ

 

 

IP : 112.168.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3.16 4:16 PM (59.10.xxx.139)

    리튬배터리를 거기서 사서 쓰라고 하고
    빼고 보내면 안되나요
    마트에 파는 배터리랑 달라요??

  • 2. 맞아요
    '13.3.16 4:19 PM (122.34.xxx.34)

    미국 우체국에서 리툼 밧데리는 자기네들 우체국에서도 안받고
    미국내 배송도 안하는게 원칙이라서 한국에서 받아줘도 미국에서 반입이 안되는걸 꺼예요
    제가 알기론 그게 미국 우체국 usps의 원칙이라서 다른 ups나 페덱스 이런데는 가능할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한국에 입점된 국제 택배 서비스 하는 업체에 문의해보세요
    아니면 우리나라택배중 국제 배송 해주는데도

  • 3. 원글.....
    '13.3.16 4:39 PM (112.168.xxx.241)

    그런 사항은 우체국에서 접수 할때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선불 택배비에 대한 안내도 하나도 없네요. 비행기 안 탔는데 국내 반송료 정도

    제하고 환불 해줘야 맞는거 아닌지.....

    월요일에 가보긴 하겠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에 괜히 조바심이 나네요.

    답 주신불들께 감사드립니다.

  • 4. ㅇㅇㅇ
    '13.3.16 4:53 PM (182.215.xxx.204)

    저는 제한품목만 빼고 비행기태운뒤에
    그 품목만 우체국가서 돌려받은 경험 있네요
    미리 연락이 되었으면
    배터리 빼고라도 보내지 않았을런지요

    그리고 보는데서 포장하는 게 아니니까
    우체국 직원이 내용품에 뭐가 들어있는지
    자세히 다 알기는 어렵지 싶네요
    그냥 겉면에 내용물 적으면 그게 다인줄 아는거죠..
    전자기기라고 다 리튬배터리가 들어있는지
    알아서 배터리는 빼고 포장을 했는지 등등
    애매한 문제네요

  • 5. 원글
    '13.3.16 8:00 PM (219.248.xxx.16)

    ㅇㅇㅇ님..
    제가 품목 기재하는곳에. 엠피 쓰리라고 썻고 직원도 확인했어요.
    배터리 기기에서 분리 해야 한다는 말만 제게 했지 반입 안된단 말은 하지 않았어요.

    Ems 배송 담당 이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무리한 생각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 6. ...
    '13.3.16 8:40 PM (218.236.xxx.183)

    국내에서 머물다 반송 된거면 국내 왕복 택비 빼고 돌려 받아야 할것 같은데
    문의해보세요.
    정확히 고지하고 접수 받은거니까요...

  • 7. 원글
    '13.3.16 9:21 PM (219.248.xxx.16)

    ...님..
    그렇겠지요..?
    규칙상 안된다면 할수 없는거지만 비행기 안 실렸으니
    기대해 보려구요. ^^

  • 8. ^^
    '13.3.16 11:55 PM (180.224.xxx.78)

    제가 겪었던일인데...저도 갤럭시플레이어 동생한테 보냈는데 배터리땜에 우체국에서 연락이 왔었어요 인천공항에서 반송되어왔다고... 택배비 4000원인가 4500원 제하고 나머진 돌려받았어요 저는 마침 아는분이 미국에 들어가게되서 그편에 다시 보냈구요..

  • 9. ...
    '13.3.17 3:02 AM (92.133.xxx.184)

    참나,우체국에서 내용물을 어떻게 일일이 아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88 을지로 입구역 근처 점심 할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부탁드려요 2013/04/03 1,026
236187 제가 예민한건가요? 20 궁금이 2013/04/03 4,675
236186 남편의 위생관념 6 ㅇㅇ 2013/04/03 1,646
236185 오늘이 4.3항쟁 65주기였네요 6 4.3 2013/04/03 433
236184 세탁소 세탁후 비싼 패딩 장식이 벗겨졌어요 ㅠㅠ 2 ... 2013/04/03 1,220
236183 카톡으로 온 사진 어케 지우나요? 1 카카오 2013/04/03 1,414
236182 누가 싸우면 말리는 편이세요? 모른 척 하는 편이세요?? 2 싸움 구경 2013/04/03 622
236181 보험업 종사하시는 분께여쭙니다... 3 용가리 2013/04/03 541
236180 얘들은 이러고 노는것이 취미인가 봅니다. 4 우리는 2013/04/03 1,065
236179 미국가는 비행기탈때 컴퓨터 데스크탑기내가방 실어도 될까요?? 5 아시는분 2013/04/03 5,261
236178 장터, 조심하셔요. 짝퉁도 팔아요. 18 ㅡㅡ 2013/04/03 3,666
236177 고딩따님 뒤치다꺼리....에효 20 페파민트 2013/04/03 2,938
236176 병적으로 자외선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9 .. 2013/04/03 1,746
236175 냉장고에서 탱크소리가 나요.ㅠ.ㅠ 5 왠수 2013/04/03 9,418
236174 요즘 10대들은 무슨 낙으로 살까요 3 ........ 2013/04/03 1,264
236173 남편이 꼴뵈기 싫을때..어떻게 극복하세요? 13 ㅠ.ㅠ 2013/04/03 8,566
236172 갈바닉 사용할때 그 젤이요... 질문입니다. 2 2013/04/03 2,576
236171 신한카드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 카드 설계사님 있을까요 ??.. 3 ㅋㅋㅋㅋ 2013/04/03 1,182
236170 혹시 잠실에서 까치산까지 자가용출근하면 6 2013/04/03 647
236169 저좀 살려주세요...저 바보처럼 울고있어요...제발좀 알려주세요.. 15 궁금해 2013/04/03 4,791
236168 학교엄마...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29 의도가 뭘.. 2013/04/03 14,812
236167 차두리, 이혼 - 향수병 걸린 아내 때문? 15 호박덩쿨 2013/04/03 14,684
236166 쑥개떡에 생쑥갈아서 넣어도 될까요?! 2 .. 2013/04/03 855
236165 (원글삭제)친구 돌잔치.... 9 돌잔치가 뭔.. 2013/04/03 1,857
236164 장례식장 도우미 4 알고싶어요... 2013/04/03 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