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3-03-16 14:29:34
얼마전까지 거실에서 말리다가 날 좀 따뜻해진것 같아 베란다에 빨래 널었더니 
목요일 저녁에 널은 빨래가 아직도 좀 덜 말랐네요..
울 집이 서향인데, 앞집이 막힌 서향이라 일조량이 적거든요..
햇빛 잘 드는 집은 요즘 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거실에 빨래 널면 잘 마르지만 너무 눈에 거슬리고....
방에다 제습기 틀고 말려봤는데, 그럼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구요...방에서도 눈에 거슬리고요.....
여름 장마철에는 제습기 틀어보니까 그 방이 너무 더워지고요....
건조기를 살까, 건조겸용 드럼세탁기로 바꿀까..또 검색 들어가네요..
가을에 전세 만기라 이사 고려중인데요..
햇빛 잘 드는 집으로 이사가면 건조기 없어도 지장 없을까요?? 그래도 건조기 있는게 좋을까요?? 
IP : 112.121.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남향
    '13.3.16 2:35 PM (111.118.xxx.36)

    한겨울 빼고는 아침나절에 널면 저녁때 걷어요.
    서향 살다가 남향으로 오시면 그 차이를 확연히 느끼실거에요.
    색깔로치면 흰색과 검은색만큼정도로!
    왜 남향, 남향 하는지를 한동안 날마다 감탄하며 느끼실 것으로..^^

  • 2. 빨래는
    '13.3.16 2:40 PM (218.39.xxx.78)

    향도 향이지만 바람이 잘 통해야 잘 말라요.
    바람 잘 통하게 맞바람 찰 수 있게 창문을 활짝 열어보세요.
    요즘에도 열두시쯤 널면 저녁이면 바짝 마르던데요.

  • 3. **
    '13.3.16 2:42 PM (203.152.xxx.37)

    저희는 남향이라그런지 잘 말라요.
    바람 들어오게 베란다 창 좀 열어놔요.

  • 4. dlfjs
    '13.3.16 2:46 PM (110.14.xxx.164)

    실내가 더 잘말라요
    베란다는 창을 열어야 공기가 통해서 잘 말라요

  • 5. ...
    '13.3.16 2:47 PM (112.121.xxx.214)

    아..그렇군요...건조기 지름신은 꾹 참고 햇빛 잘드는 남향으로 꼭 이사해야겠네요...

  • 6. ..
    '13.3.16 3:19 PM (110.14.xxx.164)

    그리 오래 말리면 냄새나요
    아침 일찍이나 차라리 밤에 빨래 해서 창 다 열고 바람 통하게 해서 말리세요
    추우면 아직은 실내에서 말리고요
    서향도 바람만 통하면 잘 말라요

  • 7. ...
    '13.3.16 3:31 PM (112.121.xxx.214)

    그럼 남향집 사는 분들 여름 장마철에는 어떤가요??

  • 8. 저희도 서향 살았지만
    '13.3.16 3:58 PM (116.38.xxx.72)

    일조량보다 통풍이 관건입니다. 샷시열어서 바람이 잘 통해야 빨리 말라요. 장시간 널어두면 군내나구요.

  • 9. 정남향
    '13.3.16 10:20 PM (222.98.xxx.37)

    겨울엔3일정도 널어놔도 눅눅하고요.요즘은 이틀정도 걸린다네요.

    전 가스건조기 사용하니 빨래하는게 젤로 좋아요^^ 겸용말고 꼭 가스건조기 추천이요 !!!

    참고로 앞에 확트인 정남향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445 4인가족 생활비 (남편보여주려고요) 111 승리 2013/04/07 35,545
237444 장터에 블로그 장사꾼까지 등장했네요..ㅉㅉ 3 ... 2013/04/07 3,431
237443 화장이 손에 묻어나오는데요 2 top 2013/04/07 710
237442 인복과 인덕2 10 인복과 인덕.. 2013/04/07 4,232
237441 본인 필요로 살랑살랑거리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13 .. 2013/04/07 3,161
237440 하여튼 지 혼자만 애국하고 지혼자만 전쟁걱정하는 척.. .. 2013/04/07 680
237439 '집값 폭락' 공포에 이성 잃은 박근혜 정부 5 41효과 2013/04/07 3,177
237438 왕따 피해자로서 왕따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64 후.. 2013/04/07 13,473
237437 무엇을 전자사전 2013/04/07 308
237436 육아..교육 ..너무 좋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책보는 아기들.. 2 방름 2013/04/07 1,649
237435 사회선배님들 곧 면접인데 말주변이 너무없어 걱정입니다.. 2 0k 2013/04/07 1,214
237434 햇볕정책에 대한 오해 -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 (2009) 6 참맛 2013/04/07 795
237433 윤후랑 민국이 나온 짜파게티 광고 보셨어요? 7 짜파게티 2013/04/07 4,140
237432 남북대화요구 봇물 미온적인 정부 2 무능정부 2013/04/07 441
237431 영화터치 2 malver.. 2013/04/07 505
237430 그것이 알고싶다 은별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어쩌나 2013/04/07 3,921
237429 [원전]미국 쓰리마일 섬의 원자로 철거작업보다 어려운 후쿠시마 .. 3 참맛 2013/04/07 903
237428 생리통이 너무 심해 잠못들고 있어요 ㅠ ㅠ 6 ㅇㅇㅇ 2013/04/07 1,530
237427 장터유감 16 .. 2013/04/07 2,575
237426 82나 레테같은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2 핑크티 2013/04/07 1,507
237425 머리 속 트러블 1 여드름 2013/04/07 646
237424 천주교 신자님들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5 조당 2013/04/07 1,226
237423 장애우와 수업을 같이 듣는데요 43 .. 2013/04/07 4,665
237422 열이 안떨어져요 아파요ㅜㅜ 4 2013/04/07 887
237421 돈의화신 오늘 재미있네요 2 드라마 2013/04/07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