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3.3.16 1:20 PM
(183.102.xxx.92)
예상덧글
흑 실제로 보셔야 알아요
제가 160에 45인데 숨은뱃살 장난아니예요ㅜㅜ
... 한대 때려주고싶음ㅡㅡ
2. 그쵸
'13.3.16 1:2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50키로 안넘으면 대부분 마른편에 속해요.
3. ...
'13.3.16 1:24 PM
(1.247.xxx.41)
제가 159센티 인데요.47킬로만 나가도 갈비뼈 보이고 앙상하니 볼품이 없어요.
160에 46이면 분명 마른몸매에요.
저 아는 분 160인데 임신하고 입덧으로 몇달 물도 못마시니 43킬로 됬는데 완전 뼈다귀밖에 안남더라구요.
4. 전
'13.3.16 1:27 PM
(218.52.xxx.139)
160에 48~50나가는데 마른 55입어요.
바지는 25입구요.
몸통은 44입어도 되는데 어깨랑 팔길이 때문에 55입어요.
사람들이 다 말랐다고 합니다.
가끔 몸이 안좋아서 47나갈때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걱정할 정도. 50은 돼야 말랐다에서 벗어나 날씬하다 소리 듣는데.
5. ..
'13.3.16 1:28 PM
(116.126.xxx.88)
맞아요 동감
저 157에 46나갈때 전 딱 좋았는데 사람들은 말랐다 했구요(허리가 가는 타입이라 더 그리 보임)
43 나갔을땐 불쌍해서 못봐주겠다 했어요
어깨뼈가 툭툭 튀어나오고 광대뼈가 휑 하다고
6. 음
'13.3.16 1:29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전 166.7cm에 48인데
바지 26입고요
다 날씬하다 그러던데요
얼굴이 통통해서 그런가;;
말랐다곤 안하대요
7. ...
'13.3.16 1:35 PM
(203.226.xxx.238)
격하게 동감합니다. 160에 43이런분들 한번 실제로 뵙고 싶다는... 뼈랑 내장(?)만 합쳐도 꽤 나가지 않을까요? 살이 붙어있을 수나 있을까요? 아님 골다공증? 저 163에 50~51나가는데 주위에서 마른여자로 통합니다. ㅠㅠ
8. 저는
'13.3.16 1:35 PM
(121.165.xxx.189)
현재는 165에 53. 운동 안한지 4년차. 체지방률 22%예요.
4년 전, 한참 웨이트에 미쳐있던 시절엔 50키로, 체지방률 17%였어요.
그때와 지금, 체중은 겨우 3키로 차이지만 보기엔 7,8키로 더 쪄보여요.
왜냐믄 체지방 적었을땐 실제 50키로라 하면 설마...할 정도로 말라보였거든요.
45까지도 보더라구요. 같은 무게의 근육과 지방의 부피차... 장난 아니잖아요.
봄도 됐는데 끊었던 운동 다시 시작해볼까 고민하면서 새우튀김 먹고있다는 ㅋㅋㅋ
9. 남자
'13.3.16 1:37 PM
(119.69.xxx.48)
전 10년 넘게 177에 49~50 이었던 적도 있는데요~
10. 진짜 이상해요.
'13.3.16 1:40 PM
(59.7.xxx.206)
몇몇 분들은 몸매기준이 마른몸을 거의 십대,이십대 초반에 놓고 이야기하는 듯.
이십대후반만 되도 몸에 변화 와요. 결혼하고 출산하고 그러면 당연히 젊었을 때 보다는 살도 붙고 그러는데..
원체 뼈대가 가늘고 골격이 작은 분들 빼고는 대부분 먹으면 먹는대로 살 붙고 꾸준히 뭐라도 하지 않으면
마른몸을 유지할수가 없는데 ㅋㅋ 키에 상관없이 몸무게 50이상 되면 무슨 사단나는 줄 아는듯. ㅋㅋ
11. 흠..
'13.3.16 1:41 PM
(121.129.xxx.211)
사람마다 다르고 체형마다 다른게 분명하긴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160센치에 45킬로 이하라면 정말 마른게 맞다는 겁니다. ^^;
저는 160센치에 43킬로인데요, 요즘 워낙 마른사람이 많아서인지 저도 옷입고 나가면 날씬하다..말랐다..
소리 듣지만 탈의하는 장소에서(수영장, 목용탕, 워터파크 등)는 불쌍하다.. 소리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원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41킬로 정도면 정말 기아체형 나옵니다.
저처럼 특히 상체 빈약 체형이시라면 갈비뼈 앙상하게 드러납니다.
12. ...
'13.3.16 1:41 PM
(112.154.xxx.7)
그럼 미스코리아선발대회는 기아 뽑기대횐가요?
거기나오는사람들은 170에 50킬로 이러던데 , 이쁘다고생각될뿐 기아처럼은 안보이던데
13. 나는 나
'13.3.16 1:43 PM
(223.62.xxx.253)
저 대학때 160에 40나갈때는 날아가겠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마흔이 넘은 지금 48인데 보기좋다는 소리 들어요. 그래도 뱃살있어요. x배.
14. ᆞᆞ
'13.3.16 1:48 PM
(222.238.xxx.89)
글쎄요
167. 48 바지25입어요
옷빨받고 적당히 날씬하다 생각하지 그 키160원글님처럼
표현으로 무슨 기아몸처럼 심하게 말랐다는 생각은 안해요
50넘으면 옷제대로 안맞고 스스로 둔하고 불편하고
배나와서 더찌고싶은 맘은 업어요
15. 음
'13.3.16 2:03 PM
(59.6.xxx.80)
160에 46인데 주위사람들 저만 보면 말랐다 오키로만 더 쪘으면 좋다 해서 들을때마다 미치겠어요. 그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마른건 아니고 내 생각엔 걍 보기좋게 날씬한거같은데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이 몸무게보다는 더 나가니 날 보면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160에 46이면 주위사람 눈엔 좀 마른걸로 보이나보다 합니다.
젊을땐 42~43 나갔는데 내눈엔 딱 좋은데 어쩜 그렇게 주위에선 다들 불쌍하게 볼품없이 말랐다 하는지...
근데, 결과적으로 내 눈이 잘못된것 같아요.
주위사람들 모두 160이면 50키로 정도를 딱 적당몸매로 보더라구요. 나만 마른게 날씬한건줄 알았던거죠.
16. ....
'13.3.16 2:10 PM
(124.5.xxx.239)
저도 현재 엄청 말라서 몸매에 심한 컴플렉스를 갖고 있어요.
좀 통통하고 근육이 많은 건강한 체형을 부러워해요.
님 의견 다 공감하는데요, 161에 41키로 나가는 기아체형이라는
지인을 꽃제비,새터민 이런 별명으로 부른다니 많이 속상하네요..
제 지인들도 절 그렇게 부를까요?
17. 점점점
'13.3.16 2:15 PM
(125.134.xxx.54)
ㅋㅋ
저 166에 49킬로 나가는데 숨은 뱃살 장난아니예요..
이러면 욕먹으니까
사람들이 살짝 돌려서 말하네요..
166에 47킬로지만 다들 날씬하다 하지 말랐다고 안해요..
18. ㄹㄹ
'13.3.16 2:15 PM
(218.52.xxx.100)
결론은 샘나서 인정하기 싫은걸로 ㅎㅎㅎ
19. 동감
'13.3.16 2:17 PM
(119.67.xxx.88)
동감해요.
제가 161 48 인데요 보기싫지않게 말랐어요.
빼빼하다고도 할수 있고 날씬하다고 할수있는 사이요
그래도 구지 표현하자면 조금 말랐다 가 맞지요.
20. 허헛
'13.3.16 2:22 PM
(122.37.xxx.113)
뭐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거짓말 아니에요. 정말 마르지 않았다니까요.
전 마른몸 찬양론자도 아니고 무슨 익명에서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거짓말 할 일도 없는데요.
체형의 문제인 거예요.
키 160에 몸무게 48키로 나가는데 쇄골까진 파였지만 어깨에 둥그렇게 살 붙어있고
허리는 26인치에 힙이랑 허벅지에 살이 장난 아니에요. 약간 우둘투둘 셀룰라이트 보여요.
43kg까지 뺐을때, 겨울에 얼굴과 목, 손만 보고 제가 되게 마른 줄 알던 사람들이
여름에 팔다리 드러나는 거 보더니 '의외로 마르진 않았구나' 반응이었어요.
저도 슬퍼요. 저도 정말 이 키에 40키로대가 되면 '마른 게 맞았으면' 좋겠어요.
전 제가 살 빼면 아이유나 이정현 될 줄 알았어요.
근데 최대치로 봐도 (몸만) 상체 송혜교 하체 (살 빠지기 전) 전효성이예요.
안 말랐다니까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는 거잖아요. 왜 절대 아니라고 몰아붙이시는지.
봄날 몸짱아주머니의 52키로하고, 운동 전혀 안 한 두부살 52키로가 같겠나요?
그렇다고 제가 막 '저 뚱뚱하죠? 다이어트해야되죠?'식의 글에
그래 뚱뚱하다 너 살빼라 식의 댓글 달아봤냐.. 그렇진 않아요.
오히려 여자들이 너무 말라간다는, 기준이 비현실적이 되어간다는 생각이죠.
근데, 160에 45키로가 안 나가도, 체형상 하체가 비욘세 급이거나 한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빼도 하체는 남들 빼기 전 수준인 거죠. 타고난 조건이 달라요.
흑.. 나 괜히 억울해서 항변하고 있음.
21. 그러게요
'13.3.16 2:25 PM
(121.167.xxx.32)
162에 48일때 건강검진서
저체중으로 나왔고 절대 더 빠지지 않게하라는
의사 말 들었네요
저는 평생 말랐다는 소리 듣고사는데
제일 적을때가 45키로였어요
22. ㅎㅎㅎ
'13.3.16 2:40 PM
(211.234.xxx.236)
전 152 에 45 kg 인데
인바디하면 저체중에 가깝게,나옵니다
근육량에 따라 골격에 따라 많이 다르고요
여기 분들이 말씀하시는 이상적인 체중은 기아에 가깝죠
미스코리아가 보기좋게는
화면상 그렇지 실제로는 골격이 보편보다 아주 가늘거나 근육이 없는 무게에요
체지방은 거의 전혀 없다고 봐야하구요
23. //
'13.3.16 2:50 PM
(121.163.xxx.20)
그러다가 골다공증에 폐경이라도 되면 그래도 마른 몸매가 좋다고 하실런지...;;
24. ^^
'13.3.16 3:00 PM
(175.118.xxx.182)
160에 45, 혹은 위에 분처럼 48인데 살 많다는 분들은
아마 자기 키를 잘못 알고 있는 걸거에요.
사람들 대부분 자기 키는 실제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160에 48이 아닌, 실제로는 155에 48일지도...
25. 기아수준은 쫌...ㅡ.ㅡ
'13.3.16 3:05 PM
(119.71.xxx.63)
저 47세인데 원글님 지인과 비슷한 체형이에요.
원글님도 지인을 모델로 생각해서 좀 편견이 있으신것 같네요.
키 160, 몸무게 40~41, 허리사이즈 24
물론 옷을 벗으면 갈비뼈가 보일만큼 말랐습니다만
팔다리가 길고 어깨와 골반은 정상인과 같기 때문에 옷을 입으면 기아 수준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성인 스키니진 제일 작은 사이즈로 허리만 수선해서 입으면 잘맞고 잘 어울립니다.
지인께서 아동 사이즈를 입으신다면 그분 골반이 유달리 작은 편인것 같네요.
기아수준이란 말씀에 좀 울컥해서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아 변명을 해봤습니다.^^;
원글님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160에 45면 마른 사이즈 맞아요.
제 딸아이가 163에 47~8정도 나가는데 아주 말랐거든요.
26. 키때문에
'13.3.16 3:11 PM
(218.39.xxx.164)
요즘 사람들이 키를 많이 속여서 그런 것도 있을 거에요..
연예인들도 보면 155/43쯤 되면 163/43이다...라고 얘기하거든요.
150도 안될 키에 160이라고 얘기하고...152쯤 되는데 163이라 하고....
일반인들은 2~3센티 속여도 10센티씩 속이기는 힘든데 연예인들은 흔히 그러죠.
또 둘 다 속이는 경우도 많잖아요, 연예인이든 보통사람이든....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 봐도
병원에서 잰 기록 158/50인데 누가 물어보면 162/48이라고 하는 식으로
키는 늘려서 얘기하고 몸무게는 줄여서 얘기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160/53인데 주변에는 164/48이라고 얘기하고 다닌다면
남들 보기에는 164/48이면 그렇게 마른 몸은 아니구나...생각하게 되잖아요.
특히 여자들 체형을 잘 모르는, 연예인들 프로필을 그대로 믿는 보통 남자들은 더더욱요.
27. 그런데
'13.3.16 3:29 PM
(175.127.xxx.204)
사람들 인식이
날씬한사람=보통
평균체중=통통으로 보기 때문이예요
보통 말랐다 하면 기아수준을 생각하는거죠
실제로 적당히 마르면 날씬하다고 말하지 말랐다라고는 표현 안하잖아요
28. 그런데
'13.3.16 3:46 PM
(211.115.xxx.79)
옷사러가면 그런 몸매 정알 부러워요 ㅠㅠ
29. 포비
'13.3.16 4:42 PM
(110.70.xxx.55)
분명 원글님 말씀하신대로라면 마른거에요 근데 옷입으면 특히 겨울철에는 그닥 티가 안나죠 그리고 체지방율 운동유무에 따라서도 다를거에요
저 163에 48.2-5 체지방율 8프로대거든요 다들 탈의실에서 보면 뭐라고해요 판자ㄸㅔ기;;; 제가 51키로대에도 말랐다는 소리들었을때 체지방률이 10프로대였을거에요 체중은 중요치않다해도 그래도 40키로대는 말랐는데... 물론 보기보다 체중 적게나가는 사람들이 있기는해요
30. 그
'13.3.16 4:45 PM
(110.44.xxx.157)
말랐다고 하는걸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요즈 기준으로 보다면 요즘 애들한테 말랐다 소리 들어야지
4,50대 아주머니나 할머니들한테서 날씬하다 말랐다 소리듣고 하는거면 그건 옛날 기준인거구요~
그리고 갈비뼈는 대부분 사람들 다 만져지는거 아닌가요?
31. ㆍ
'13.3.16 8:10 PM
(218.38.xxx.78)
그정도면 여름에 볼때 말라보이는거 맞아요
티비속보여지는 모습과 실제느끼는 모습 다른거
아시잖아요
32. ...
'13.3.16 9:53 PM
(59.15.xxx.120)
김연아 164 47키로
강수진 167 49키로
균형있고 아름다운데요?
33. 고정점넷
'13.3.16 10:27 PM
(116.121.xxx.45)
166-50일땐 네 분명 날씬했었어요. 외국브랜드25입고 길쭉길쭉 근데 지금53인데 트레이너가 복부며 살을 좀 빼야겠다더라구요. 48까지 빼야 늘씬하다며.
제가 봐도 지금은 근육도 살집도 있어요.
166-50일때도 기아수준은 무슨. 아 수영복입고 쪼그려앉아있는 사진이 있는데 등뼈가 드러나긴 하더군요. 하지만 절대 기아수준은 아녔어요.
34. ㅅㅅ
'13.3.17 1:16 AM
(211.36.xxx.163)
168cm 52kg 41세 저보다 나이 있으신분들은 말랐다 하고 저보다 어린 사람들은 그리 생각 안하는듯해요 워낙 아이유 같은 몸매가 대세인지라
35. ok
'13.3.17 1:32 AM
(14.52.xxx.75)
사람에따라 달라요
뚱뚱해도 체형에따라 덜 뚱뚱해보이는 사람이 있고 (팔다리 길고 하체긴경우)
말라도 체형이 나쁘면 마르게 안보이죠
목이 짧거나 다리가 짧거나 하는경우.
36. 견과류
'13.3.17 1:37 AM
(1.177.xxx.33)
몸무게가 정말 의미가 없단걸 우리애 낳고 알았어요.
우리애가 어릴떄 정말...어린애가 허리가쏙 들어갔었어요.
갈비뼈 다 보이구요..
유일하게 살집이 있었던 부위는 팔 맨윗살있죠? 뒷부분 딱 거기만 통통하고 ..다른데가 워낙 말라서 그나마 거기가 통통해보였을정도..거기도 정상적인 팔이였음.
근데 몸무게는 ..병원가거나 육아책이나 암튼 거기 적혀있는 표준체중보다 더 나갔어요
누가봐도 기아체형인데요..
제가 이걸 왜 기억하냐면 보는 사람마다 애 못먹이냐 이말을 했거든요
나름 스트레스였어요.
근데 몸무게는 적게 나가지 않았어요.
울애가 뼈무게랑 근육무게가 많이 나갔던거죠.
그때나 지금이나 목욕탕가면 때밀면 살이 옆으로 안가요
단단해서요..때밀땐 좋네요.
다리가 어찌나 바른지.근데 그게 근육이랑 딱 뼈예요.
지금은사춘기라 살이 좀 올랐긴했지만.그것도 벗었을때 제가 살짝 느끼는거지
옷입고 있음 우리애가 살집이 있는지도 몰라요.
몸무게가 여기서 말하느 뚱뚱한 몸무게일겁니다.
키 165에..몸무게가 50대 중반이거든요.
근데 정말로 제 눈에 날씬하고.우리집식구들도 우리애가 날씬하다고 생각해요.
친정.시댁 사람들 모두요.
이제 처녀티가 난다 어쩐다 하면서요.
몸무게 말하면 다들 기절해요.
많이 나가봐야 50키로쯤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우리애가 지 친구한테 이야기 했나보더라구요
너만 알아 하면서 몸무게 이야기를 해줬더니.그애가 놀라면서..헐..도저히 안믿어진다 했다고 하네요
모든 사람들의 반응이 그래요.
우리애가 뼈는 또 굵게 안보여요..길거든요.
길면서 보이는 뼈는 또 가늘어요.
암튼 뼈밀도가 높은건지 어땠는지 몰겠지만.글고 근육양이 상당합니다.
이건 아빠 쪽 집안사람들 내력.
몸무게와 몸매는 상관관계 없다는걸 우리애같은 체형도 있단거죠.
보통은 저같은 평범한 집안.먹으면 살찌고 보이는대로 몸무게가 결정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꼭 그런것만은 아니예{요...
37. 용용
'13.3.17 2:36 AM
(119.64.xxx.12)
저 167에 현재 52키로 나갑니다.(30대) 이 키에 가장 적게 나갈때가 42키로였어요.(아팠을 때...)
42키로 일때는 정말 시체... 피골이 상접... 그리고 몸 불려서 45키로 일때 '말랐다.' 소리듣고요.
47키로 되니까 '날씬하다.' 49키로 되니까 '정상이다.' 지금 52키로 되니까..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들은
저보고 돼지래요=_= 이 나쁜노므짜아쉭들이...
위 발언들은 '남자들'과 '가족들'이 한 얘기들이예요... 여자친구들은 늘 뭐
말랐다고 해주죠... 45일때도 날씬하다 52일때도 날씬하다... 근데 날카로운 남자친구넘들은... 에휴..
물론 운동하면 같은 무게라도 날씬해보이고요. 눈에 보이는 부분, 허벅지나 팔뚝, 얼굴(특히 턱)에 살이 잘
안찌면 날씬해보이죠. 거미인간이라고 하죠... 몸통은 통통인데 팔다리 날씬해서 몸 잘 가려지고 팔다리 다
드러나는 옷 입으면 날~씬해보이는 체형...
젊을때는 안그랬는데 점점 아랫배만 나와서 요새 운동 다시 하려고 하고있어요. 청바지에 뱃살 구겨넣는거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38. ...
'13.3.17 2:44 AM
(125.131.xxx.46)
사람마다 이게 다 다른데, 무조건 거짓말이다!! 그런 몸무게를 가져본 적 없이 상상으로 말한다!! 라고만 하니;;;
저 168에 52고요. 출산하고 이렇게 된거지 몇 년 전에는 49였어요.
입덧 한참 할 때 45까지 빠졌어요. 그때는 정말 피골이 상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요.
50키로대로 진입하면 얼굴 좀 나아졌다(볼살이 붙으니까) 40키로대로 진입하면 날카로워 보인다.
그 정도 차이에요. 무슨 기아네 새터민이네... 그런 이야기는 여자친구들도 하지 않았어요.
남자들은 다들 이쁘게 보고요. 옷 입으면 다 맞는편이지만 골반과 팔다리 길이(키때문에...)에는 55가 맞아요.
52키로 진입하면서부터는 뱃살이 생겨서 배를 구겨 넣고 있습니다...
168에 52이면 비쩍 말라서 지방이라고는 없을 것 같죠. 맨날 굶어서 기진맥진해 있고요.
그거 아니거든요;;; 연예인들은 밤새서 일하는데 다 죽어야하게요. -_-
39. 현 몸무게 40.5 Kg
'13.3.17 4:48 AM
(95.91.xxx.127)
키는 163에 조금 못미치구요, 몸무게는 간신히 40 키로 나갑니다만. 체지방은 13%정도구요. 전 제가 말라비틀어졌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지인들도 저더러 말랐다고 살좀 찌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말라보이진 않는다곤 하는데요~
자랑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유는 제가 볼이랑 가슴에 살이 많아서...도 있고, 피부가 흰편이라서 부해보이는것도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저더러 넌 볼이 빵빵해서 추운지도 모르겠다. 라고 놀릴때도 있구요. 그외에는 몸매가 일자이고 전부다 작아서(손도 작구요, 발싸이즈 220) 허리싸이즈는 밥먹으면 23인치고, 골반이 없어서, 바지 싸이즈 23이나 작게 나온 24입구요, 그래도 보기 싫지 않습니다.
실제로 백화점가도 매장언니들이 놀래요. 그래도 44는 맞겠지, 하며 옷 주는데 실제싸이즈는 그것보다 작으니 옷이 헐렁해서요.
그러니 보여지는것은 전부가 아니랍니다...이런 얘기 어떤이들에게는 상처가 될수도 있어요.
40. ---
'13.3.17 5:15 AM
(188.104.xxx.141)
김연아 164. 47키로는 운동선수니까 비교 안되죠.
저는 요가나 스트레칭 자주 하는 사람인데 158/ 45나가요.
당연히 말랐다 날씬하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날씬해요.
그런데 변수가 있는 게...옷 스타일에 따라 안 말라 보이는 때도 있긴 해요. 박시 후디나 겨울에 울 스웨터 입고 그러면 (가슴이 큰 체형이라) 허리 25입는데 아랫 똥배 잡히긴 합디다ㅋ
41. 키가 클수록
'13.3.17 8:01 AM
(112.166.xxx.100)
키가 클수록 말랐다는 느낌은 없는것같아요
제가 그래요 168인데 48나갈때나 55나가는 지금이나 48나가도 그냥 말랐단 소리는 한번도 못들었어요
키가 좀 클수록 뼈대? 가 있어서 그런가 아무래도 말랐단 소리는 못 들어봣어유..
42. 운동하러
'13.3.17 8:15 AM
(121.134.xxx.102)
오랫동안, 운동하러 다니다보니,
늘 벗은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날씬한 사람들은,
체형도 예쁘고 살도 붙어있을 곳은 붙어있고,들어가야 할 곳은 들어가서 정말 예쁜데,
마른 사람들은,,솔직히 너무 볼품없어요.(벗은 모습이요)
특히,,엉덩이와 허벅지 사이가 앙상하고,
갈비뻐가 눈에 보이게 빨래판 같이 보이고,가슴은 하나도 없으니,정말 볼품없어요...
물론,,옷 입으면 그런 게 다 커버 되니까,,날씬해보이기는 하는데,,,
옷입었을때 그럴싸한 모습보다,옷입기전의 헐벗은 몸이 생각 나서,,솔직히 알고는 안예뻐보이더군요.
물론,,나이대별로 느낌이 참 달라요.
10대 20대들은,,말랐든,뚱뚱하든,,몸이 참 예뻐요,,일단 탄력이 있고,
뚱뚱한 사람도 들어갈 덴 들어가 있거든요..(즉,허리 라인이라는 게 있어요)
하지만,,30대 되면,,어중간해지고,
40대에선 좀 무너져가다가,
50대 이후엔,,마른 사람들도,,배는 이티 똥배처럼 나온 경우가 대부분이예요.,게다가 다리는 앙상해지구요.
옷으로 웬만하면 다 커버되는데,
말라도 뱃살이 많다고 하는 사람들은,,일단 나이가 든 사람들이예요..
말라서 위는 앙상한데,,뱃살은 두둑하니,,자꾸만 체중을 더 빼야한다고 하는데,,
체중을 뺄게 아니라,복부 운동을 해서 복부에 살이 덜 모이게(안모이게 할수는 없죠..호르몬 때문인데)하고, 근육을 만드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어쨌든,, 예쁜 몸을 가진 분들 체중과 키를 물어보니,
원글님 말씀처럼,
키160정도엔,,50정도가 예쁘더라구요,,벗었을 때나 입었을 때나,,,물론,,복부에 라인이 살아있다는 걸 전제로요..
43. 마른게 아니라..
'13.3.17 9:22 AM
(220.72.xxx.70)
키160안되고 어른옷 골반 안맞아 쑥 내려가는 그런 지경은
마른게 아니라
왜소한거 아닌가요;;;
제대로 성장을 못한..
44. 아닌데
'13.3.17 9:44 AM
(188.104.xxx.141)
나이 어려도 복부만 배 나올 수 있어요. 밀가루 빵 좋아하면.
45. ...
'13.3.17 11:55 AM
(110.14.xxx.164)
본인몸에 만족못하니 남에게도 그런거 아닐까요
160에 49 나갈때 남들은 이쁘다 해도 워낙 하체불만이라 그런가 전 불만이었거든요
꿈의 45가 적당하다 생각했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지만요 ㅎㅎ
46. 중2부터 43키로
'13.3.17 12:10 PM
(71.174.xxx.176)
중 2부터 키 163에 43키로였어요
32살 첫 아이 낳을때까지.. 운동은 전혀 안했구 임신 준비하면서 스트레칭만 1:1했습니다. 그때 재어보니 체지방 12프로.. 강사가 제게 한말 "회원님 조난당하시면 제일 먼저 죽습니다.. 살 찌우세요."
지금은 아이 둘 낳고 이상하게 키도 더 크고 164에 46인데 옛날보다 10키로정도 쪄보인다고 다들 그래요..
등발 생겼다고..
46키로인데 뱃살이랑 허벅지살 장난 아니에요
다들 벗은거보고 놀랍니다
시각적으로 너무너무 틀립니다
말라 보이는거랑 몸무게랑 별로 관계없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은 날씬하단 소리는 듣는데 말랐단 소리는 아무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