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아이들도 마론인형 좋아하나요??

...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3-03-16 12:00:54

제 생각에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나 로봇 이외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저한테 블라이스랑 바비가 몇개 있는데

한때 너무 좋아해서 모았어요.

나이가 드니 이젠 시들해지고 집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데

저는 결혼도 안했고 뭐.. 앞으로도 안할것 같구요.

4살 남자 조카가 하나 있는데 얘가 좀 크면 블라이스 좋아할까요? ^^;;

블라이스 인형 자체만으로는 정말 이쁜데...

부모님댁에 놓아둔 작은 켈리인형은 잘 갖고 놀거든요.

남자 아이들도 이런 인형 잘 갖고 노는지요??

IP : 175.19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12:01 PM (180.65.xxx.29)

    쳐다도 안봐요.

  • 2. ..
    '13.3.16 12:05 PM (110.14.xxx.164)

    유아떄까진 그러기도 해요
    조카녀석은 유난히 누나 구두랑 가방에 집착해서 ㅎㅎ
    맨날 갖고 도망가더군요

  • 3. 음..
    '13.3.16 12:08 PM (39.121.xxx.55)

    브라이스인형은 아기들은 무서워하더라구요.
    저희집에 5살 여자조카 왔다가 브라이스보고 울고 난리났었어요.
    무섭게 생겼다고..
    눈 바뀌는거 재밌다고 보여주니 더 기겁...

  • 4. 안좋아하게 키우는건 아니고
    '13.3.16 12:10 PM (180.65.xxx.29)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책을 보면 본능적이랍니다.
    저는 남아는 자동차 좋아하고 여아는 인형 좋아하는거 부모가 그리 키운건줄 알았어요
    아니더라구요 아이키워 보면 특별한 애들 빼고 본능적으로 남아는 자동차 여아는 인형 좋아해요
    아이의 사생활 보면 10개월된 남자 아기에게 인형이랑 자동차 보여주면
    남자애눈은 자동차에 여자애 눈은 인형에 머문데요

  • 5. ㅎㅎ
    '13.3.16 12:59 PM (14.63.xxx.71)

    요새 바비랑 브라이스랑 푸리프랑 모모꼬 등등 질러대느라 정신없는데 조카님 완전 부럽습니다.ㅎㅎ

    애들 줘보니까 브라이스랑 푸리프는 깜빡깜빡 하는 맛에 둘다 좋아하긴 하는데
    품에 안고 예쁘다예쁘다 하는 쪽은 확실히 딸이네요.

  • 6. 물고기
    '13.3.16 1:22 PM (220.93.xxx.191)

    멍멍멍하는 강아지 인형도 쳐다도 안봐요ㅠㅠ
    바비 남자인형은 멋있다~~하더만
    옷입은 꼴을 못보고 코밑에 사인펜으로 수염그려놨어요
    아놔~~주지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92 38000원 결제완료..이문자 도대체 뭔가요... 11 아악 2013/03/16 4,490
230591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868
230590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1,018
230589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534
230588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588
230587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229
230586 피부검은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3 ... 2013/03/16 1,685
230585 연아 프리 언제 하나요? 2 .... 2013/03/16 2,232
230584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182
230583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5,026
230582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117
230581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631
230580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634
230579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545
230578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140
230577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66
230576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519
230575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235
230574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698
230573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474
230572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637
230571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54
230570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51
230569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60
230568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