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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살아줘서 고마워. (민폐수준)

...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03-16 09:00:27
밑에 글 보고 생각난 사건. 일방통행 4차선 도로. 순간적으로 강아지 한마리가 찻길로 뛰어 들었어요. 운전자들 끽! 끽! 강아지는 찻길에서 요리조리 뛰고 강아지 주인도 따라뛰고 차에 치일뻔하고 주인은 계속 악! 악! 소리 지르며 따라가더이다. 한 1분 조금 넘게 곡예를 하더니만 간신히 잡았어요. 주인은 안도에 눈물을 흘렸을지 모르나. 그때 그 많은 차들을 스톱시켜놓은 사건. 강아지를 애기라고 표현하시는 애견 부모님들 제발 목줄 좀 합시다. 애기를 살리는 길이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은 길이예욧!
IP : 223.33.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정말
    '13.3.16 9:17 AM (175.223.xxx.226)

    목줄 안하고 데리고 다니는거보면 진짜 화나요. 지난번 시베리안허스키 두마리가 주인도없이 돌아다니는데 애들도 놀라고 저도 무섭더라구요. 작은 개들은 반갑다고 막 달려드는데 애들은 그런거 얼마나 무서워한다구요~

  • 2. ..
    '13.3.16 10:16 AM (110.14.xxx.164)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운전자 탓하며 난리치더군요
    저도 강아지 좋아하긴하는데 여기저기 보이는 똥에 갑자기 달려들거나 심하게 짖는 개 보면 놀라고 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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