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살아줘서 고마워. (민폐수준)

...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3-03-16 09:00:27
밑에 글 보고 생각난 사건. 일방통행 4차선 도로. 순간적으로 강아지 한마리가 찻길로 뛰어 들었어요. 운전자들 끽! 끽! 강아지는 찻길에서 요리조리 뛰고 강아지 주인도 따라뛰고 차에 치일뻔하고 주인은 계속 악! 악! 소리 지르며 따라가더이다. 한 1분 조금 넘게 곡예를 하더니만 간신히 잡았어요. 주인은 안도에 눈물을 흘렸을지 모르나. 그때 그 많은 차들을 스톱시켜놓은 사건. 강아지를 애기라고 표현하시는 애견 부모님들 제발 목줄 좀 합시다. 애기를 살리는 길이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은 길이예욧!
IP : 223.33.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정말
    '13.3.16 9:17 AM (175.223.xxx.226)

    목줄 안하고 데리고 다니는거보면 진짜 화나요. 지난번 시베리안허스키 두마리가 주인도없이 돌아다니는데 애들도 놀라고 저도 무섭더라구요. 작은 개들은 반갑다고 막 달려드는데 애들은 그런거 얼마나 무서워한다구요~

  • 2. ..
    '13.3.16 10:16 AM (110.14.xxx.164)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운전자 탓하며 난리치더군요
    저도 강아지 좋아하긴하는데 여기저기 보이는 똥에 갑자기 달려들거나 심하게 짖는 개 보면 놀라고 너무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333 영문학 잘 아시는 분 2 00 2013/04/06 817
237332 이직할 때요. 이전 직장 연봉보다 몇 프로 올려서 불러야 할까요.. 4 ㅎㅎㅎ 2013/04/06 2,319
237331 전쟁 얘기로 뒤숭숭하니 떠오르는 궁금한 점. 2 ... 2013/04/06 903
237330 (급질)유통기한 지난 개봉안한 토마토소스 먹어도 되나요?! 3 급질 2013/04/06 7,985
237329 부산 서면 촌닭 요새도 있나요? 4 하하 2013/04/06 622
237328 요즘 머리카락 빠질땐가요? 1 대머리 2013/04/06 579
237327 문명진 누군지...노래 후덜덜하네요 14 불후의 명곡.. 2013/04/06 3,441
237326 근데 정말 만약 전쟁이 나면.. 12 돌돌엄마 2013/04/06 2,263
237325 기저귀 가방으로 3 키플링 2013/04/06 1,117
237324 된장찌게에 불고기용 쇠고기 넣어도 되나요? 5 배고파 2013/04/06 1,156
237323 선이나 소개팅후 남자들 관심없는 여자한테 이런말좀 안했음 좋겠어.. 17 ... 2013/04/06 11,891
237322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펑펑 울었네요. 11 장편소설 2013/04/06 3,169
237321 저도 왕따당한 경험.^^ 지나고 보니 우꼈지만. 별똥별00 2013/04/06 857
237320 재밌는 영화 두편 마틸다 2013/04/06 785
237319 아직 47살밖에 되지않았는데... 39 할머니 2013/04/06 17,832
237318 뚫어펑기구 물 안넘치나요? ㅠ 4 막힌변기 사.. 2013/04/06 576
237317 머리에 시어버터바른 후기 12 반지 2013/04/06 5,737
237316 초등 수학 질문이요. 1 그리고그러나.. 2013/04/06 453
237315 목동에 다이소 7 2013/04/06 1,852
237314 치매 예방약에 대한 문의 14 비 오는 날.. 2013/04/06 2,252
237313 포털보고 품었습니다..ㅋㅋㅋ 5 。。 2013/04/06 2,197
237312 봄꽃게 나왔나요? 3 슈맘 2013/04/06 683
237311 이건희 귀국 21 ㅎㅎ 2013/04/06 4,379
237310 토크콘서트 가볼까해여 코코모39 2013/04/06 397
237309 궁금한것 2 ... 2013/04/06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