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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해 라고 아시나요???

유리해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3-03-15 19:56:14

오늘 친구네집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소금하고 액젓이 엄청많아서요

 

시누등쌀에 못이겨서 유리해 사이트를 백구십인가를 주고 샀다고 해요

 

그런데 구십만원어치 물건이 내려왔는데요

 

소금하고 액젓만 보낸거예요

 

비싸기도 엄청 비싸구요

 

친구니깐 그냥 액젓 3개 사왔어요

 

필요했기도 하고요

 

액젓3개에 66,000원

 

다단계 이게 집안대대로 망하는거라고 친구남편이 하지말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착한거니 아님 그냥 만만한거니,,,그러고 말았어요

IP : 118.46.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5 8:22 PM (175.125.xxx.141)

    몇년전만해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취업준비생,대학생 상대로 횡행하던 다단계업종이 지방, 중년과 고연령층을 상대로 퍼졌더라구요.
    지방의 광고인쇄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데 유리해, 애터미 난립니다. 달마다 새로운 명함이나 스티커 주문이 엄청들어와요.
    판매수법도 이십대 초반들보다 더 질척하구요.(가족팔이 인맥팔이가 아래에서 위로의 부탁이라기보단 위에서 아래의 강요같은 모양새가 많이 보여요)
    아무튼 전 대학시절 후배들이 다단계로 인생 파탄나는걸 많이봤고 직접 빼오기도 했던 경험들덕에 다단계라면 무조건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에겐 애터미나 유리해같은 신종 다단계들 주의하라고 말하고 다니고있습니다.
    원글님 지인분 안쓰럽네요ㅠㅠ 시누이면 따끔하게 그런거 하지말라고 말하기도 어려울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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