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다고 밥 조절해서 먹고는
돌아오는 길 단 거 땡겨서 무너질 때.
김치찌개에 라면 사리 넣어서 먹는데
라면도 잘 참아가면서 적당히 잘 먹었다 만족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호두과자 앞에서 무너져서
그걸 점심에 세개나 먹었어요. ㅎㅎㅎ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
연아는 그 여리여리한 몸에서도 살이 더 빠졌던데.....
그 좋아하던 빵보고도 꾹 참던 연아의 참을성을 복사&붙여넣기로 습득하고 싶어요.
곧 옷도 얇아질텐데 겨우내 찐 살 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