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너무 쪄서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동네 헬스장에 상담 받으러 갔어요
매니져는 정말 지구가 무너질듯이 호들갑을 떨면서 어떡하냐고~~
1년은 해야한다면서
뒤에 남편이 서 있었는데 몸무게 다~ 뽀록나고 에효~~ T_T
근데 비용이 너~무 비싼거예요
한달 헬스장비는 8만원에 부가세별도 88,000원이구요
PT비용이 12회 기준 7만원에 부가세별도
횟수가 추가될수록 조금씩 내려가요
그래서 6개월 이면 72회에 55,000원씩 해서 거의 400만원이더라구요 헬스장비 별도구요
동네 작은 헬스장은 젤 가깝긴한데 부부 둘이서 카운터 보시고 트레이너가 없구요
어제 가본데는 체인점인가본데 규모도 크고 음악소리도 엄청 크고
좋게 말하면 활기차고 나쁘게 말하면 정신사납고 그래요
트레이너도 10명 정도 되는듯하구요
정말 이번에는 맘먹고 빼려구요
체지방율이 40%라서 완전 비계덩어리거덩요 에긍...
딴 동네 얼마씩 하나요?
서울도 아닌데 울동네 넘 비싼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