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전세 계약할 때 4년 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전세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13-03-15 10:54:58

전세로 이사가는데 집 살 계획은 4-6년 이후에 있어서요.
사실 지금 사는 집도 4년 계약하자고 하고 싶었는데
부동산에서 2년지나고 재계약해도 되는 걸 뭘 그러냐고 해서 말았어요.
전세 시세도 다른집보다 천만원정도 비쌌는데 계속 전세놓을 꺼란 얘기에 그냥 좀 더 주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전세기한 끝나는 때에 맞춰서 집을 팔아서 나가야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4년 계약하고 싶다고 하고싶은데 집주인입장에서 싫어할까요? 싫어하겠죠..?ㅠㅠ
4년씩 계약하시는 분들도 있는지 궁금해요.
IP : 223.62.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5
    '13.3.15 10:57 AM (211.36.xxx.180)

    그런 집주인이 있을까요?

  • 2. ..
    '13.3.15 10:58 AM (110.14.xxx.164)

    그걸 더 선호하는주인도 있긴해요
    오래 둘집이면 ,,

  • 3. ㅇㅇ
    '13.3.15 11:00 AM (203.152.xxx.15)

    일단 임대차보호법이 2년을 보호하므로 1년을 계약해도 3 년4년을 계약해도 보호되는건
    2년이에요.
    1년짜리 계약해놓고 안나가겠다 버티며 2년 살겠다고 해도 어쩔수 없어요.. 그냥 살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3년4년 계약해놓고 (주거용 전월세계약) 집주인이 2년만에 집 빼라고 해도 나가야해요.
    한마디로 의미없는 계약임

  • 4.
    '13.3.15 11:22 AM (58.240.xxx.250)

    요즘같은 전세가 고공행진의 시절에요?

    혹 '2년 후 전세금 주변 시세만큼 올린다' 이런 특약사항을 붙이면 또 몰라도...
    처음 전세금 그대로 살면서 4년계약은 아무도 안하려 할듯 싶은데요.

    간혹 고급단독주택같은 경우엔 자기집처럼 꾸미고 살고 싶어 그런 경우 있다고 듣긴 했어요.

    그런 집은 전세값이 후덜덜 하고 세입자 층이 한정돼 있으니 서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장기계약을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는 특수한 경우일 뿐, 위 ㅇㅇ 님 말씀처럼 법적으로는 의미가 없긴 하겠지요.

    그냥 집 여러채 임대하고 있는 집주인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2년후에 올려달라고 하는 금액만큼 올려주고 살면 장기계약 자동으로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 5. ..
    '13.3.15 11:28 AM (59.14.xxx.110)

    음님 말씀처럼 2년 후 시세만큼 올릴 수 있다라는 특약 넣으면 가능할 것 같아요.

  • 6. ....
    '13.3.15 11:38 AM (218.234.xxx.48)

    지금 시세보다 3천 정도는 더 주셔야 4년 하자고 하면 해줄 수도 있을 듯.
    새 사람 들이는 것도 신경, 돈 쓰이는 거고 이사할수록 집이 상하니까요.

  • 7. 전세가
    '13.3.15 1:34 PM (122.36.xxx.73)

    나날이 오르는데 4년을 계약할 집주인이 있을까싶네요.. 말이야 해보면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89 아빠 어디가 재방송 언제 하나요..? 6 재방 2013/03/16 2,726
231788 딸한테 한다고 했지만 넘 서운해요~ 60 어미 2013/03/16 13,927
231787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면... 14 죄인된기분 2013/03/16 2,764
231786 울트라 초 초 초보습 바디 크림 추천해 주세요(악건성) 5 엄마 2013/03/16 1,685
231785 후만 이동통신 광고를 찍은 게 아니라 빠름 2013/03/16 1,092
231784 박시후의 갈림길, '윤리적 무죄'와 '법률적 무혐의' 청포도 2013/03/16 1,363
231783 구두를 사러갔는데 ㅠㅠ 5 숙희야aa 2013/03/16 2,110
231782 반년전 낸 성형외과 예약금백만원 월욜에 전화함 환불 잘 안 해주.. 13 .. 2013/03/16 4,537
231781 코심하게 고는 남편이 같이 자길 바래요 11 ㅠㅠ 2013/03/16 2,174
231780 을지로입구역 북스리브로 1 ... 2013/03/16 1,126
231779 그리고 2 마지막 문자.. 2013/03/16 698
231778 급)책..해외로 보내려는데..팁 좀 3 부탁드려요 2013/03/16 1,322
231777 우리집에 너희보다 비싼 것은 없다. 3 .... 2013/03/16 2,010
231776 체중은 어느정도 나가세요? 33 50대 초반.. 2013/03/16 4,325
231775 저도 아빠어디가 윤후앓이 ㅠㅠ 12 2013/03/16 4,597
231774 젠틀맥스 레이저 삼월말에 하.. 2013/03/16 2,385
231773 여수네요 3 돌산 2013/03/16 1,355
231772 영등포 쪽 살기 어떤가요 9 영등포 2013/03/16 4,616
231771 꿈해몽.. 꿈해몽 2013/03/16 767
231770 다이어트 중인 아침식사 이렇게 먹어도 될까요? 5 .... 2013/03/16 2,047
231769 저도 살아줘서 고마워. (민폐수준) 2 ... 2013/03/16 2,051
231768 불쌍한 체형 ㅜ ㅜ 마른체형 2013/03/16 1,292
231767 시숙부 칠순 잔치때 고기해야 하는데, la 갈비 or 갈비찜 중.. 7 ㅜㅜ 2013/03/16 1,880
231766 중학교영재심층면접요~~ 1 사과향 2013/03/16 1,420
231765 옵티머스 g pro 하려는데 조건이. 7 2013/03/16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