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모랑 겨털나면 2년안에 정말 성장 끝나나요?

궁금 조회수 : 13,310
작성일 : 2013-03-15 10:51:20
너무 좌절이예요..
저는중1때 생리시작하고 진짜 키가 너무 안크고..
힘들게 야금야금 컸거든요..
좀전에도 글올렸는데 지금은 큰편이지만 음모가 다 났으면 성장클리닉 다녀봐야할까요?
지금은방 중1 165 큰편입니다..
작년부터 음모랑 겨털이랑 수염도 났어요..
제가 작아서요..
제가 애한테 해줄수있는게 뭘까요?
IP : 211.105.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5 10:54 AM (110.14.xxx.164)

    남학생인가요
    중1 165면 .. 괜찮은 편이고요 남자앤 앞으로도 2년은 급성장기지만 그 후에도 오래 클수있어요
    잘 자고 먹고 운동하게 하심 될거에요
    사실 요즘도 175만 되도 충분해요 너무 아이돌들이 키높이 신고 가짜키로 180이 기본인거처럼 떠들어서 그렇지요

  • 2. 글쎄요
    '13.3.15 10:58 AM (202.30.xxx.226)

    저는 40대 초반인데요.

    고3때까지 아이들이랑 비슷비슷하게 작다가,

    대학 졸업 후에 다시 비슷비슷하던 아이들 만났을때 제가 머리 하나가 더 컸었어요.

    150이 158이 된거죠.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니..하숙집 식단때문이 아녔을까 생각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삼겹살, 계란장조림, 생선구이..이렇 것들이 번갈아 올라오고,
    객지 생활이다보니..밥도 집착?해서 먹게 되고 그러잖아요.

    그때 먹은 것들이 다 키로 갔다고 저는 생각해요.

    근데..지금은 제가 어떨때는 160으로도 나오는데요. 까치발 든다거나 이런거 없이요.

    30대 중반에 출산후에 취미발레, 요가, 에어로빅 등으로 숨은키가 나왔던지 더 컸던지..그랬던 것 같아요.

    일단, 엄마가 해줄 수 있는건 단백질 칼슘섭취 잘 되게 음식을 최대한 열심히?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3. wjeh
    '13.3.15 11:02 AM (1.241.xxx.27)

    저도 40대초인데요. 저도 작았는데 계속 자랐어요.
    근데 윗분 158이나 160은 아주 큰키가 아니고 남자키로는 작은거 아닌가요?
    여자키로도 큰키는 아닌데...

    님글을 보다보니 설명이 이상해져서요.

    그냥 일단 잘 재워보세요. 중학교 1학년 키가 165면 작은건 아니구요.
    평균키가 173정도이고 사실 그정도도 굉장히 보기 좋고 옷발도 좋아요.
    그러니 아이 많이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시고
    부모님 키 봐서 잘 먹이시고 잘 재우시고..
    줄넘기 많이 시키세요.

  • 4. 이봐요 아줌마
    '13.3.15 11:02 AM (182.214.xxx.74)

    아들 음모 겨털 완전 ㅉㅉ 합니다
    아까 글엔 몽정한다고까지 썼는데 그게 질문에 꼭 팔요한 글인가요? 완전 헐이네

  • 5. ^^
    '13.3.15 11:04 AM (123.108.xxx.87)

    조카가 중1때 169cm 정도 됐구요. 초6~중1 사이에 훅 컸어요.
    엄마 아빠 모두 크구요. 그래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중1때 겨털 났고, 성 조숙증 진행된 것 같은데 가족들 모두 잘 모르고 있었구요.
    이후 2년동안 겨우 1cm 컸네요.

    영동 세브란스 가서 손가락 사진 찍었는데,
    얘는 앞으로 1cm도 안클거다 단언을 하더라구요.
    성장판 모두 닫혔다고..

    그 후에 다른 병원도 가봤는데, 성장 호르몬은 아직 나오고 있다고 하고..
    골반 찍어보니 아직 성장 가능성 조금 있다고 하구요.
    미네랄, 비타민 챙겨먹고 했는데, 2월 한달동안 1cm 조금 넘게 컸어요.
    골반 교정도 받고 있고, 농구도 시키고 있고..

    중 1이라면 늦기 전에 성장 클리닉 가보세요

  • 6. ///
    '13.3.15 11:04 AM (210.124.xxx.125)

    다 상관없구요.
    그냥 성장판이 열려있나 닫혀있나만 알아보시면됩니다.
    닫혔으면 끝..
    열려있다면 지금부터 운동, 수면, 음식 신경써주시면되구요.
    병원가보세요.

  • 7. 위에분
    '13.3.15 11:05 AM (211.105.xxx.132)

    아이안키워 보셨죠?
    왜 그런 얘길 구체적으로 했을까요?
    필요없는 얘긴데 했을까요?

  • 8. 겨털나면
    '13.3.15 11:11 AM (203.238.xxx.24)

    성장 끝이 맞기는 해요
    그래도 제 딸아이는 3,4센치 더 컸어요
    잘 먹여 보세요

  • 9. 저도
    '13.3.15 11:19 AM (14.53.xxx.82)

    제 아들 중 1 까지는 키 번호 1,2 번이었어요
    중 2 때 홍삼 먹였더니 크더라구요
    홍삼이 아이하고 맞았나봐요
    아이가 클때쯤 엄청 먹더군요
    전 그냥 막 먹였어요
    한 밤중에도 치킨에 피자에~
    그때 식비 엄청 들어갔어요
    지금 울 아들 군대 갔는데 키가 182 센티
    저도 고 1때 성장판검사했었는데 그때 까지 안 닫혀 있더군요
    아드님도 병원가셔서 성장판 검사 해보세요

  • 10. ,,,
    '13.3.15 11:21 AM (49.50.xxx.161)

    애들이 보통 중 1~2 사이에 겨털나고 음모도 나고 하지 않나요 그때 이미 성장이 멈추다니요 남자애들은 군대가서도 계속 큰다고 하던데요 ..중1에 무슨 성장판이 닫혀요 ..저는 결혼하고도 컷어요 ㅡㅡ;;;;

  • 11. ㅋㅋㅋ
    '13.3.15 12:17 PM (175.115.xxx.234)

    (182.214.xxx.)
    이분은 잘 모르시나보네요.
    아들 음모 겨털 완전 ㅉㅉ 합니다
    아까 글엔 몽정한다고까지 썼는데 그게 질문에 꼭 팔요한 글인가요? 완전 헐이네
    이렇게 써 놓으신걸 보니..

    아이안키워 보셨죠?
    왜 그런 얘길 구체적으로 했을까요?
    필요없는 얘긴데 했을까요?22222222222222

  • 12. ..
    '13.3.15 8:44 PM (1.241.xxx.27)

    제 생각엔 젊은 남자나 젊은 여자애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분은.
    그러니 아이 고추만 봐도 성적인것으로.. 엄마의 그런 말을 필요도 없이 아들을 성적으로 보는 말로 이해한것이지요.
    모든지 경험해봐야 아는 사람들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참 오해많이 받고 사는것 같아요.
    본인이 겪고 나면 다 알게 될 쉬운것들을..
    무엇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구동성 아무소리 없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저도 지금 걱정이 고1아들이 173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사실 보기좋은 키인데 아빠나 제가 그보다 더 크니 문제죠. 제가 보기엔 딱 좋은데 엄마만한 키로 산다는게 아들은 납득이 되지 않나봐요.
    역시 작은 아이도 보통의 아이들보다 많이 작아요.
    엄마아빠가 상당히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이렇게 작을수도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076 당근 냉동 보관 가능할까요 1 너무 많아 2013/04/01 5,378
235075 82분들도 진간장은 샘표간장만 드세요?? 37 진간장 2013/04/01 12,499
235074 청라 푸르지오 내진 후크도 부실시공....헉... 3 다크하프 2013/04/01 2,278
235073 3억 정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3 초짜 2013/04/01 1,592
235072 제 경우... 헬스 pt 를 받는 게 나을까요...? 3 다이어터 2013/04/01 1,787
235071 직장그만둔제게 남편이 싸가지없다네요. 60 슬프지도않네.. 2013/04/01 17,650
235070 코스트코 스콘 맛있나요? 1 ..... 2013/04/01 1,724
235069 내 삶의 균형 지침 2013/04/01 437
235068 초1 엄마들 반모임 안하면 뒷말도나요? 6 초등일학년엄.. 2013/04/01 4,680
235067 산후 조리중에 한약 조언해주세요 2 모유수유중 2013/04/01 629
235066 기름이 떨어져서 2 2013/04/01 467
235065 성폭행당한 소녀에 태형… “몰디브 관광 가지 말자” 1 안티몰디브 2013/04/01 1,336
235064 이건희 회장 관상이 좋은건가요? 9 그냥궁금 2013/04/01 6,826
235063 간단한 영어 문법 질문이에요! 1 영어 질문요.. 2013/04/01 404
235062 4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1 354
235061 45세 이상 주부님들 건강하세요? 2 * 2013/04/01 1,915
235060 종아리 둘레 33센티 7 wanefr.. 2013/04/01 8,675
235059 초등고학년 무슨 가방 사주세요? 6 .. 2013/04/01 1,417
235058 별거중인데 시모제사 어찌할지 14 ㅂㄹ 2013/04/01 3,514
235057 주말에 아이랑 경주갈껀데 괜찮았던 모텔 추천이요 제라늄 2013/04/01 918
235056 눈작은데 속상꺼풀 있는 사람 눈화장 어떻게해요? ㅠㅠ 2 눈작은이 2013/04/01 828
235055 유명 요리선생님 레시피 중에서 맛있는 것 소개해 주세요 123 2013/04/01 593
235054 국민TV라디오 개국했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 덕원의 보편적 노래.. 25 김용민 2013/04/01 1,472
235053 백년의 유산 25회에서 주리가 입은 스트라이프티셔츠... 1 궁금 2013/04/01 1,087
235052 교복 넥타이 없다고 울며 안나가고 지각하는 애 울려서 보내는 엄.. 10 화가 난다... 2013/04/01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