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서 인터넷 서핑하다가 자살한 아이 유서 전문을 읽었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게 너무 괴로워서 생각을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지금 다시 인터넷 기사 제목, 내용을 훓어보니 뭔가 제대로 된 대책은 없고 그냥 선정적인!? 기사로 밖에 안 보이네요.
이 아이 불쌍해서 어떡하나요? 그 부모 어찌 살까요?
학부모들이 어떤 식으로든 일어서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뭔가 방법이 없을 까요?
저의 집 막내도 이제 고1입니다.
나도 모르게 내 아이가 그런 폭력에 내 몰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숨이 쉬어지지가 않네요.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