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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피치 못하게 아기로 인해 남들한테 피해준 적 있어요. 근데 서운했어요.

애매애매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3-03-14 17:58:30

저희 아기는 두돌 아직 안됐어요.

14개월까지 거의 밖에 안 데리고 다녔고 집에서만 키우면서 가끔 마트나 백화점이나 가고 했는데

점점 애가 크니까 집에만 있는게 애한테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이면 힘들어도 키즈카페도 데리고 가고 낮에 어린이집도 잠깐씩 보내고 문화센터도 끊었어요.

한번도 문화센터나 짐보리에 안 가봐서 애가 어리벙벙 하더라고요.

 

아무튼 문화센터 첫 수업을 듣고

남편이랑 셋이 점심먹으러 백화점 푸드코트 갔는데

얘가 갑자기 뭔가 불편한지 울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저희 애는 먹을거만 주면 좋아라 웃으면서 먹는 애거든요.

문제는 저는 이미 비빔밥을 시켜서 애랑 자리에 앉았고 남편은 자기꺼 픽업하러 갔는데 오래 걸리는 상황...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남편한테 빨리 오라고 전화했는데

남편은 알겠다고 지금 가겠다고 하고

아이는 계속 징징징...

 

근데 옆자리 아줌마들이 진짜 차갑게 째려보는 거예요.

애가 징징댄지 2분도 안 됐을거예요. 1분 남짓...? 그리고 목청 크게 떠나가라 우는 것도 아니고 힝힝힝 정도였거든요.

저도 계속 달래고 있었고요.

남편이 와서 그냥 못 먹겠다고 오늘은 집에 가자고 장은 다음에 보자고 하고 집에 오긴 왔는데.

솔직히 푸드코트 같은데는 이해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카페나 고급식당도 아니고...

문화센터 수업이 11시10분에서 12시까지인데 그럼 당연히 끝나면 다들 식당가나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게 마련인거고, 그 중 좀 컨디션 안 좋은 애들은 징징댈 수도 있는 거잖아요ㅠ 늘 그러는 것도 아니고 한두번은 눈감아 줄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IP : 171.161.xxx.5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4 6:02 P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주위사람들이 배려를 해주면 좋았겠지만... 배려를 권리로 생각하지말라는 뜻에서 아래 글들에 댓글이 달릴거같아요..
    그나마 남편분은 그냥가자고 했다면서요.. 그게 정상인듯해요.. 저도 애 키워봐서 심정은 이해해요..

  • 2. ㅇㅇㅇ
    '13.3.14 6:02 PM (59.15.xxx.156)

    14개월 아이 우는건 당연해요
    째려보는 아줌마가 더 이상해요
    아이 울면 안쓰럽던데
    저는 눈딱 감고 아이좋아하는 과자나 뭐 그런거 항상 가방에 넣어놨었어요..

  • 3. ..
    '13.3.14 6:03 PM (72.213.xxx.130)

    그렇게 따지신다면 그분들도 뭐라고 하신 게 아니니 이해해 드리세요. 전체가 님을 째려본게 아니니까요.
    한 두번은 그런 차가운 눈빛 이해해 드리지 그러셨어요?

  • 4. 글쎄
    '13.3.14 6:05 PM (1.235.xxx.88)

    푸드코트면 정숙해야 하는 장소도 아니고
    아기가 뛰어다니거나 그릇 엎거나 숟가락 던지거나 드러눕거나 식탁위를 기어다니거나 악을 쓰고 우는 거 아니고 칭얼대는 정도면 보통은 충분히 이해해줄만 한데...
    저만해도 그런 경우 보이면 '에구...아기가 보채서 엄마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네, 힘들겠다' 정도로 생각하는데.

    나이드신 분들 중에 이해심 많은 분도 있지만 자기 애 키워본지 너무 오래돼서 사소한 일에도 눈치주는 분들이 있기는 해요.

    이미 밥 시켜놨는데 엄마 아빠 번갈아 아기 달래고 식사는 하고 오시지.

  • 5. 생각보다 애기
    '13.3.14 6:06 PM (220.119.xxx.40)

    안좋아하는 성인들 많아요..그리고 원글님한테 뭐라 하는건 아니구요
    애기엄마들 글 읽다보면 일관적으로 별로 그런정도는 아니였어요..이런표현이 있는데
    소음은 상대적인 거잖아요 물론 애기들 칭얼거리는건 당연한건데 그 소리 싫다고 째려보는 성인들도
    굳이 나쁘다고 할수 없을거 같아요 그냥 그대로 얼굴표현이 되는거니까요..
    저도 친구랑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는데 옆자리 애기가 좀 칭얼거린다고 제 친구가 확 째려보는걸 본적이 있거든요;; 저도 뭐 애기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당연하다..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 6. 나는 나
    '13.3.14 6:08 PM (223.62.xxx.252)

    내상 엎을까 걱정되지 않는 한, 우는 아이는 어쩔 수 없겠네요.

  • 7. 개념 없는 엄마도 많이 있지만
    '13.3.14 6:10 PM (180.65.xxx.29)

    아기 엄마에 대해 배려 없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오는데 아기랑 엄마가 탔던데 워낙 장시간이라
    아기 우니까 외국인들은 괜찮다고 자기 가방에서 주섬 주섬 뭘 꺼내서 달래주고 괜찮다 아기는 다 그렇다 하는데
    유독 한국인들이 찡그리고 거좀 아기좀 달래라 소리지르고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스튜어디스가 비지니스석 남은자석 있다고 아기랑 그쪽을 옮겨라 하더라구요

  • 8. ,,,
    '13.3.14 6:13 PM (119.71.xxx.179)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런다고요? 전에 고속버스탔는데 집에서 냄새나는 반찬싸와서 먹이고, 찬송가 부르는데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드라구요 ㅠㅠ

  • 9. 제생각
    '13.3.14 6:18 PM (223.62.xxx.25)

    제 생각엔 시끄러워서 님을 째려봤다기보단
    ㅉㅉㅉ 애엄마가저래서야...애기가 불쌍타 해서 쳐다본거같아요 님말씀엔 어패가있는게요 마트같은데선 그정도 소음은 감수해줘야하는거 아니냐 하시지만요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모 호텔 레스토랑에서 5세쯤?되는 애기가 칭얼대니 애기엄마가 번개같이 들어올려 나가더군요 제가 마트식당가에서 찡얼대는 애를 그대로 안고있는 님을 보면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그런곳 다니는 애기엄마랑 저 애기엄마는 참 수준이 다르구나 남을 배려하는마음에서 격 차이가 나네... 이렇게 생각돼네요

  • 10. Do
    '13.3.14 6:20 PM (211.209.xxx.58)

    전 아이 별로 안 좋아해서, 좀 차갑게 봐요.인상도 부드럽진 않아요.
    사람들이 아이라고 다 이뻐하진 않죠.
    제 아이 어릴땐 울면 데리고 나가서 번갈아 먹었어요.

  • 11. ..
    '13.3.14 6:22 PM (115.136.xxx.55)

    저 솔직히 아기나 어린 아이 안 좋아해요. 근데 우는 걸 가지고 무조건 야박하게 그러진 않습니다.
    일단 보호자가 주변에 미안해하는 기색, 그리고 본인의 아이를 제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이면 충분히 이해해요.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럴 겁니다. 애가 뭔 짓을 하건 지 집 안방에서처럼 퍼질러져 있는 무개념인들이 싫은 거지요.

  • 12. ..
    '13.3.14 6:24 PM (112.171.xxx.151)

    저는 우리애들 아기때 남편이랑 마트나 백화점가면
    음식점도 그렇고 특히 푸드코트에서는 먹기 싫던데요
    당장 배고파 죽는것도 아니고,남들한테 민폐에,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요
    애 징징거리는데 음식 입에 넣고 있는 애엄마들 보면 신기해요

  • 13. ...
    '13.3.14 6:33 PM (211.58.xxx.175)

    결혼해서 직접 살림살며 살다보니 아이낳고는 더더욱 남이 해준거라면 다 맛있을 만큼 먹고살기 힘든데요 밖에서 편하게 먹음 좋겠지만 그러기가 더 힘들어서 배달,포장음식으로 먹습니다 메뉴도 한정적이지만 얌전히 앉아 밥먹을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려구요
    남들 눈치봐가며 돌아다니고 울고 보채는 아이 달래가며 힘들게 밥먹기 싫어서요

  • 14. 고생많았겠어요
    '13.3.14 7:03 PM (112.151.xxx.163)

    아이들 데리고 식당 가려면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하죠. 배낭안에 색종이며, 풍선이며 하다못해 위생장갑이라도 담아서 다니던 기억이...

    휴.

    그땐 다들 그랬으면서도 아이들 키우고 나면 금방 또 잊나봐요.

    저도 아이들 키울땐 식당 갈 엄두 못내다가 아이들 좀 키워 유치원 보내고 낮에 잠시 외식이라도 하면 어찌나 편안한지... 거기온 아기엄마들 서서먹다 앉아서 먹다... 코로 밥이들어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모르게 먹는모습보게 되죠.

    근데 진짜 요즘 유모차들은 왜그리 큰가요? ㅠㅠ

    나도 그랬나? 싶긴 한데 유모차 큼직한거 좌우로 막고 6명이 앉아서 먹는데 벽쪽으로 앉은 언니들이 유모차에 길이 막히니 한명 나오려면 두명이 일어나고 그러더라구요. (부페) 그런데 언니들 나이 많은데 대체로 얌전한 타입이라 그냥 참고 드시더라구요.

    이부분은 좀 고쳐야할 부분같아요.

  • 15. 프린
    '13.3.14 7:22 PM (112.161.xxx.78)

    전 아가들 몹시 좋아하는데요
    울어도 시끄럽지만 크게 인상쓰거나 하지 않아요
    이웃아가가 밤낮안가리고 울어대지만 시끄러운거보다 애엄마 힘들겠네 생각하는편이구요
    하지만 당연히 참아줘야 하는건 아니죠
    애엄마들 많이 이용하는 푸드코트에 많은 아이중 한아이가 징징거릴수 있지만
    늘그러는건 아니라고 말씀 하셨는데
    푸드코트 손님 입장이면 오늘은 이 아이 담엔 저 아이면 늘 애가 우는건 마찬가지잖아요
    본인아이가 우는 경우는 늘은 아닐수 있어도 글쓴님 마인드라면 푸드코트 이용하는 사람들은 늘 그런아이들을 보죠
    내아이가 간혹이라는 생각과 그러니 주변이 이해해줘야한다는건 아니예요
    이해가 의무가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고 나하나쯤 내아이 하나쯤이라는 생각은 아닌거 같아요

  • 16. 쩝..
    '13.3.14 7:26 PM (39.119.xxx.150)

    저도 소음에 민감하고 애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애기 징징대는 소리 들리면 반사적으로 짜증이 확~나더라구요.. 푸드코트라고 이해가 되는건 아니에요.. 뭐 엄마가 최소한 달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제 볼일 봅니다.

  • 17. 그런데
    '13.3.14 7:44 PM (222.117.xxx.122)

    공공장소에서 애가 울어도 남에게 피해주는 걸 미안하게 생각안하고
    애 우는걸 어쩌라고 하는 배짱 좋은 엄마들도 많은 거 같아요.
    애도 밉고 엄마도 미워요.

  • 18. 안그러던
    '13.3.14 7:45 PM (220.94.xxx.17)

    애가 그러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요.째려보는 아줌마 서운하게 느낄수도 있구요.
    전반적으로 공중도덕에 대해 전국민 교육이라도 시켜야 할 모양인가 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면 되는 문제거든요.
    식당에서 아줌마들끼리 더 시끄러울때도 있어요.
    심지어 룸이었는데도 건너건너 아짐들이 떠드는 통에 밥이 코에 들어가는지 입에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아짐이 그런딸이나 아들을 낳고 또 그들이 아이를 낳아서 이런 세상이 된거예요.

  • 19. ㅎㅎㅎ
    '13.3.14 9:40 PM (111.118.xxx.36)

    떼로 모여서 공중도덕 위반에 차가운 시선, 쪽수가 맞다면 해볼만 하겠죠.쪽수에서 에러~

    애엄마 만만요? 아뇨. 함부로 애 주의 시켜라 했다간 그런 개망신 없습니다.
    절대 젊은 애엄마 건들이지 않아요.개거품 물고 덤비면 그거 당할 재간 없어요.
    어지간한 철면피가 아니면 식당서 애 풀어놓거나 애 처울리지 않거든요. 시쳇말로 껌 좀 씹고 침 좀 뱉지 않았음 공공장소에서 그 따위로 굴지 않아요. 무서워서 못 건드리는데 모르셨나봐요?
    82에서는 어쩌구 말상대할만 해요. 왜냐구요? 내게 개처럼 달려들지 않을테니까요. 막무가내로 날뛰지 않을테니까요. 그 한정성덕에 하고 싶었던 말 해요. 그것도 잘못인가요? 님은 불량학생, 불량성인 떼지어 있는곳에 홀연히 일어나 선도 좀 하는 모양입니다?
    부럽네요 간땡이가!
    태도의 문제라고 봐요.
    미안해하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쉽게 차갑게 못하죠. 나도 손님이다. 그 입 다물라..로 눈 내리깔고 처묵처묵은 용서가 쉽지 않다는거고..넌 처먹고 난 노려보고..이것도 억울하세요? 애 없는 사람들이 외식하는게 죄 라고 하세요 차라리..

  • 20. 자동으로.. 찡그려져요..
    '13.3.14 10:46 PM (221.162.xxx.59)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고.. 애가 징징대면.. 자동으로 그 쪽으로 고개가 돌아가면서 인상이 써져요..
    그러다가 애 엄마랑 눈 마주치면 괜히 미안해요..
    저는 징징대지 않는 아이를 키워서 더 그럴지도 몰라요..
    푸드코트는 봐줘야 한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애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야지요..
    애 있는 사람만 배려받는건 아니예요..

  • 21. 피장파장
    '13.3.14 11:38 PM (211.234.xxx.79)

    애기가 싫어서 우는 것이 본능인것처럼 옆에서 아기가 칭얼거리는게 싫어서 찡그리는 것도 본능적으로 한 행동일듯. 뭐 나가라는 소리는 아니자나요. 내 애가 다크고 나면 아기들에게 관심도 애정도 안가요. 그냥 무뎌지세요.

  • 22. 가서
    '13.3.15 1:04 AM (110.70.xxx.47)

    와서 시끄럽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아이는 어차피 보채는데
    그냥 째려보지도 못하나요?
    그렇다고 조용히 할 것도 아닌 것을
    넘 공주같이 그러지 말고
    내가, 내 애가
    피해 줄 때는 남이 째려봐도 그런가 보다 좀 합시다......

  • 23. ...
    '13.3.15 11:21 AM (218.234.xxx.48)

    째려보는 것처럼 보였을 뿐일 수도.. 우리나라 아줌마들은 평소 인상이 잔뜩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거에요. 그게 평소 인상이라고요. 그래서 애 엄마가 안돼 보였어서 봤든지, 그냥 소리 나니까 봤던지인데 인상이 원래 안좋으니까 그게 째려보이는 것처럼 보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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