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고3입니다
어제 본 모의고사 성적이 수학,국어 평소보다 뚝뚝 떨어졌네요 .의기소침할까싶어 내 맘먼저 가다듬고(솔직히 실망했어요ㅠㅠ) 위로했더니 그래,난 열심히 했고 앞으로는 더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스스로 위로하며 다짐하는 말을 하더군요
어제 밤에도 평소대로 공부하다 잤는데 ,,평소에 깨워야 간신히 일어나던 애가 오늘 아침엔 30분이나 일찍 일어나 오늘부터 더 열심히 한다고 씩씩하게 학교갔어요
몸도 약한 애가 저렇게 의젓하게 구니까 정말 대견해요
성적도 잘 나왔으면 금상첨화지만 ㅎㅎ모두들 힘든 고3시기 잘 이겨냈으면 하로 바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멘탈 강한 우리 딸
고3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3-03-14 17:46:32
IP : 121.150.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존감
'13.3.14 5:53 PM (121.136.xxx.249)자존감높은 아이인거 같아요
2. 아아주
'13.3.14 6:32 PM (195.176.xxx.66)화이팅!!!!!!! 아직 갈길이 많이 있잖아요.
3. 멋진 따님
'13.3.15 9:10 AM (123.213.xxx.50)꼭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30967 | 동네 아줌마에게 질투를 느낄때... 8 | 질투의화신 | 2013/03/20 | 4,748 |
| 230966 | 1마일(혹은4마일) 걷기 하고 계신가요?^^ 5 | 아롱 | 2013/03/20 | 2,658 |
| 230965 | 이이제이도 공개방송 콘서트 한대요 | 이이제이 | 2013/03/20 | 372 |
| 230964 | 언제 어른꺼로 바꿔주셨나요? 1 | 초등샴푸 | 2013/03/20 | 587 |
| 230963 | 서울 노량진 근처 공중전화가 고장났는데 어디다 고쳐 4 | 핸폰없는사람.. | 2013/03/20 | 459 |
| 230962 | 기내에 가방 뭐 들고 가세요? 5 | 음 | 2013/03/20 | 1,302 |
| 230961 | 오늘 날씨 희한해요 6 | 오오 | 2013/03/20 | 1,492 |
| 230960 |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 | 2013/03/20 | 659 |
| 230959 | 사랑스러운 풍경.... 1 | 아가 | 2013/03/20 | 566 |
| 230958 |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 젓갈 | 2013/03/20 | 3,084 |
| 230957 |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 콘서트 | 2013/03/20 | 13,739 |
| 230956 |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 | 2013/03/20 | 2,395 |
| 230955 | 김미경씨 멘탈이 쓰레기네요 18 | 역시나그럴줄.. | 2013/03/20 | 11,814 |
| 230954 |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어요.. 패션 코디 좀 도와주세요.. 13 | 카페 | 2013/03/20 | 3,565 |
| 230953 | 제가 툭하면 아픈 사람인데... 5 | ........ | 2013/03/20 | 1,703 |
| 230952 | 논란 중인 강글리오 커피 꼭 맛 보세요! 70 | 콜롬비아홀릭.. | 2013/03/20 | 12,376 |
| 230951 | 영어로 말하면 에너지 소모가 더 많지않나요? 15 | 언어 | 2013/03/20 | 2,442 |
| 230950 | 왜 금융권 빅4, 여성임원 '0'이유는요? 1 | 금융계 근무.. | 2013/03/20 | 564 |
| 230949 | 중학교 총회 갔다가...ㅠ 1 | 걱정중 | 2013/03/20 | 3,118 |
| 230948 | 아크릴80%,폴리에스터20% 이런옷도 드라이 해야 하나요? 5 | ... | 2013/03/20 | 2,230 |
| 230947 | 예나 VS 장미.. 누가 더 예쁜가요? 7 | 사랑했나봐 | 2013/03/20 | 1,523 |
| 230946 | 포천에 한우이동갈비 파는데 없나요? | 유투 | 2013/03/20 | 843 |
| 230945 | “손주 보면 月40만원“ 좋아했더니, 사실은… 1 | 세우실 | 2013/03/20 | 2,885 |
| 230944 | 엔디야그시술후 진해진 검버섯..울고싶어요. 4 | 울고싶어요 | 2013/03/20 | 3,746 |
| 230943 |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 하마 | 2013/03/20 |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