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골목 가게앞(차 다니는 맞은편에) 누가 스티로플 사각박스를 두개 내놨어요
바람이 부니 그게 도로쪽으로 슬금슬금 굴러나오더라구요
차에 치이면 지저분해질까봐 제가 가게문을 열고 나갈려는 순간
초등 5 6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두개를 집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갔다 놓는거예요
전 아이가 가면 나가서 돌이라도 올려놓을 생각으로 문고리를 잡고있었구요
근데 이..의젓한 뉘댁 도령이 돌 2개를 위에 올려놓고 가네요
뉘집 도령일까 ^**^
저희 골목 가게앞(차 다니는 맞은편에) 누가 스티로플 사각박스를 두개 내놨어요
바람이 부니 그게 도로쪽으로 슬금슬금 굴러나오더라구요
차에 치이면 지저분해질까봐 제가 가게문을 열고 나갈려는 순간
초등 5 6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두개를 집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갔다 놓는거예요
전 아이가 가면 나가서 돌이라도 올려놓을 생각으로 문고리를 잡고있었구요
근데 이..의젓한 뉘댁 도령이 돌 2개를 위에 올려놓고 가네요
뉘집 도령일까 ^**^
기특해라~~
울집도령이 그런짓? 잘하는데..
나이가 다르네요 ㅋㅋㅋ
그 엄마는 아들이 신통방통이라 좋겠네요.
그러게요?
뉘집 도령인지 아주 기특하네요^^
뉘집 도령인지 잘 컷네요.
보기만 해도 흐믓한 광경이었겠어요.
제 아들은 확실히 아닙니다ㅡ,ㅡ
저도 딸이라서 아니고...흠..뉘신가?
제 딸은 절대 그럴 위인도 못됩니다. 아들은 없고 ㅎㅎ
우와 진짜 착하고 의젓하네요 ㅎㅎ
제 아들입니다. 분명히 제 아들 맞아욧!!!!!!!!!!!!!!!!
녀석들 참 흠흠
제 아들이였으면 좋겠는데 우리 아들은 그런 주변머리가 없네요. .
훌륭한 청년으로 자랄 조짐이 보이네요
초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키가 조금 작은 대학생일걸요? ㅋㅋㅋㅋㅋ
아들과 엘 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는데 6층에 서더니 누군가가 탔죠.
그런데 그사람이 깜박잊고 뭘 안가져 왔다며 다시 내리더군요.
울 아들..1층에서 내리며 6층을 눌러 주네요.
작은일 이지만 기특해서 칭찬해 줬어요.
뉘집 도령인지..참 이뿌게 키우셨네요..^^
부럽다ᆢᆢ
가만보면 참 이쁜얘들도 많아요.
어린얘가 어찌 생각이 거기까지 갔을까요?
제 아들입니다 님~
웃음 주셔서 감사요.
그 아들 함 보고 싶네요^^
참 예쁘죠^^
신발주머니를 든걸로 보아 확실히 초등입니다 ^^
얼굴도 듬직하게 잘생기고 아주 잘키우신거같아요
도령어머님 부러워요
이뻐라~~~~~
울집 도령은 절대 그럴일 없다에 한표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