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우울증으로 입원하셨어요..
몸도 아프고 밥맛이 없어서 기운없다 하시는데
이번주 병문안 가는데 뭐가 좋을까요..
참고로 당뇨가 있으셔서 과일주스?! 같은거만 드신다는데 당뇨있으신분들이 먹는 쥬스가 따로 있나요...
감정기복이 심하셔서 저 결혼할때 너무 힘들었는데
입원까지 하셨다니...저도 좀 기운빠지네요....남편도 멀리 지방에 있어서 자주 못찾아봐서 힘들어 하고...
시어머니께서 우울증으로 입원하셨어요..
몸도 아프고 밥맛이 없어서 기운없다 하시는데
이번주 병문안 가는데 뭐가 좋을까요..
참고로 당뇨가 있으셔서 과일주스?! 같은거만 드신다는데 당뇨있으신분들이 먹는 쥬스가 따로 있나요...
감정기복이 심하셔서 저 결혼할때 너무 힘들었는데
입원까지 하셨다니...저도 좀 기운빠지네요....남편도 멀리 지방에 있어서 자주 못찾아봐서 힘들어 하고...
우울증 환자 있으면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요.
약으로 쉽게 나을 수 있는 병도 아니고요.
쥬스보다는 좋아하시는 과일 깎아서 가져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병원가기 전에 뭐 잡수고 싶으시냐 사다 드리거나 해 드리겠다고 한 번 여쭤보세요.
예전에 무슨 교육 받을때 당뇨분들에게 망고주스 같은거 권하라고 하더군요.
당뇨가 있으신 분이 과일쥬스만 드시는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에요.
콜라같은 탄산음료보다 당이 더 많이 들어있는게 과일주스거든요.
당뇨가 심해지면 컨디션 난조로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어요.
혹시 당뇨때문에 입맛도 잃으시고 우울증이 오신건가요?
적극적으로 당뇨를 치료하시면 심리적인 문제도 같이 해결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당뇨있는 제 남편에게
토마토주고있어요
맘 놓고 먹어도 되는게 토마토라서
흠 짭짤이토마토가 가격은 비싸지만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대저토마토라고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