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아들놈, 어린이집 하원하는 순간부터 징징시작합니다 집에 가기 싫어하고 겨우 집에온면 짜증시작!
심심하답니다... 전 놀아주는게 힘든데 아이가 어쩔줄모르고 같이 놀자, 심심해라고 화를 내니 스트레스받아요 어떻게 뭘 놀아줄지 모르겠는 머리가 백지상태가되어 코티졸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아~~ 색칠, 글자쓰기,블럭, 다 싫대요.. 결국 만화나 한두시간 보고나면 또 짜증내고..이제 뭘하냐이거죠..저도 밥해야하고 저녁엔 피곤하고 제일바쁜데 아이가 저러고 오만짜증내니까 하루에도 몇번씩 혼내고 사이가 안좋아지고있어요.. 형은 터울져서 안놀려하고 동네친구도없지만, 동네에 나가놀데도 전혀없어요 놀이터도업는.
전어렸을때 부모님은 고사하고 혼자나 동생과 종일 알아서놀았는데 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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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늘 심심하다고 왕짜증나요
ㅇㅇ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3-03-14 12:07:53
IP : 61.43.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3.14 12:22 PM (180.70.xxx.27)남자애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좀 발산하게 해줘야하더라구요..놀아주기 힘드시면 태권도는 어떠신지요??
우리동네는 6살부터 태권도 다니더라구요..태권도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가면 놀이처럼 달리기게임도 하고 별거별거 다하던데요..
한시간 힘빼고 놀고나면 좀 기분도 좋아지구요..
사실 6살정도면 매일 놀이터에서 두어시간은 놀아줘야할텐데요..2. ㅇㅇ
'13.3.14 12:39 PM (61.43.xxx.49)동네가...도저히 놀곳이 없어요 놀이터전무..옛날동네라 지저분하고 공원없고..그래요..집에서 놀수밖에없는데 해줄것이..뻔하죠..또같은장난감에, 초4형은 동생 없었으면 좋겠다며 만날둘이 싸우기나하구요..제체력도 바닥이고 터울탓에 육아가 끝나지않으니 지칠대로지쳤어요
3. .............
'13.3.14 3:20 PM (58.237.xxx.199)주위 아파트에 조금 떨어진데라도 매트깔린 놀이터 찾아보세요.
자전거로 왔다갔다 하기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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