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조림 레시피데로 했는데 왜 전 안되죠?

맛없어요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3-03-14 11:26:34

멸치육수가 아니라 물에 멸치 갈은것 넣어서 그럴까요?

 

그리고 멸치육수 한컵이면 몇 cc인지요?

 

어제 밤에 했는데 색도  갈색빛 나면서 싱겁고 참 볼품도 없이되었거든요.

 

레시피용량 보니 간장이나 고추가루 많이 안들어가던데

 

무엇이 문제인지 ㅜ ㅜ

 

다들 성공하셔서 맛나게 드신것 같은데

 

제건 빨갛게 이쁘지도 않고 물렁거리고..(충분히 노랗게 구웠거든요.)

IP : 59.12.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11:29 AM (59.86.xxx.85)

    두부 구운게문제가아니라 양념간이 안맞은거잖아요
    간장에 설탕좀넣고 고추가루넣고 멸치육수넣고 대충해도 맛난게 두부조림인데...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래요
    실패하다보면 점점 맛있어질겁니다

  • 2. 차니맘
    '13.3.14 11:31 AM (121.142.xxx.44)

    물아주 약간에 간장+고춧가루+마늘+올리고당+맛술 넣고. 조리세요.
    저는 예전에 물 많이 넣고 했는데. .물은 거의 안넣고.. 간장찍어먹는것처럼 양념을 해서..
    조리하면.. 물도 생기고.. 맛있어요.

  • 3. 저도 ㅋㅋ
    '13.3.14 11:32 AM (61.82.xxx.151)

    이것 말고도 이상하게 레시피대로 하면 맛이 산으로 ㅋ
    그래서 저는 들어가는 양념 종류만 컨닝해서 양은 제맘대로 한답니다

  • 4. 피클
    '13.3.14 11:41 AM (211.115.xxx.135)

    일단 멸치가루하지마시고 멸치육수로하세요 멸치가루로하면 색깔도 검고 텁텁해지죠
    싱거운건 레시피 다시 보시고 맞게했는데도 그렇다면 간을 조금 더하셔야죠 두부 잘라서 소금 약간뿌려두었다가 굽던지 아님 거의 다 졸였을때 맛을 봐서 자기입맛에 맞춰야죠
    히트레시피 두부조림 전 괜찮던데 안맞으면 님 입맛에 맞춰 양념가감하세요
    중요한건 멸치가루쓰면 안될거같아요

  • 5. 한식은
    '13.3.14 11:59 AM (121.88.xxx.128)

    200cc 입니다

  • 6. 두부
    '13.3.14 2:13 PM (112.217.xxx.67)

    전 설탕이나 올리고당 넣는 단맛이 나는 두부조림 싫더라구요.
    하지만 요리책에는 대부분 설탕이 들어 가는 두부 조림 레서피가 태반이예요.
    설탕없이 옛날 맛 나는 두부 조림이 훨씬 맛나요.

    멸치 육수가 담긴 냄비에 양파 채 쓸어서 쫙 깔고 그 위에 들기름에 구운 노릇노릇한 두부 자작하게 올리구요.
    양념장 레서피는
    고춧가루, 조선간장, 진간장(전 진간장은 조선간장 보다 적게 넣어요), 대파 어슷쓸기, 마늘 많이 많이 찧어 넣어서 간을 맞추어요.
    재료가 담긴 냄비 위에 양념장을 올려주면서 보글보글 끓이면 맛난 두부 조림이 됩니다.
    그런데 두부조림은 두부가 정말 맛이 있어야 해요.
    특히 우리콩으로 만든 재래식 두부가 있어야 제 맛이 나는데 정말 구하기가 어렵지요.
    저는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제품 다루는 곳에서 두부 3500원 주고 한 모 사서 하면 그 고소한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멸치 육수

  • 7. 루꼴라샐러드
    '13.3.29 2:42 PM (182.212.xxx.16)

    혹시 제 두부조림 레시피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제 레시피의 한 컵은 250ml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995 지금 삼생이 드라마 보시는분? 2 cass 2013/03/26 1,464
232994 하수오 환 드셔보신분 2 ㅇㅇ 2013/03/26 1,392
232993 댁의 시부모님은 어떠신가요? 9 섭섭함 2013/03/26 2,074
232992 궁금)중학생 여아들이 입는 패딩이요 4 경훈조아 2013/03/26 608
232991 재테크 무식쟁이(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3/03/26 1,300
232990 고3아이 영어과외 지금 시작해도될까요? 7 추운날씨 2013/03/26 1,435
232989 아침에 정말 죽는줄 알았어염..ㅜㅜ(조금더러움) 8 장미 2013/03/26 1,510
232988 병원에서 수발 하시는 어르신께서 드실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5 도리 2013/03/26 591
232987 이천원불리는법 8 aka 2013/03/26 1,691
232986 엄마가 너무 강해요 4 음음 2013/03/26 1,182
232985 검정색 구두 좀 봐주세요~가격착한 보세들이예요^^ 9 플랫플랫 2013/03/26 1,688
232984 신랑 고집때문에 애 감기 걸려 학교결석했네요 3 ᆞᆞ 2013/03/26 880
232983 얇은 패딩 제보해주세요.(허리 들어가고 엉덩이 덮어주는 길이로요.. 4 부탁드려요... 2013/03/26 1,213
232982 성장기때는 뼈에서 소리도 자주 나는가요..ㅜㅜ 1 초등2학년 2013/03/26 1,751
232981 제사를 절에 올리는 경우... 6 . . 2013/03/26 5,476
232980 요즘 파는 백수오라는것들 정말 효과있을까요? 2 요즘 2013/03/26 1,897
232979 인비트리 주최 브랜드 세일 가 보셨어요? 2 신한카드 2013/03/26 6,417
232978 죄송한데 이 영양제좀 한번 봐주세요 3 아이허브첫구.. 2013/03/26 600
232977 3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6 409
232976 고3에게 지금 떡주는 것,너무 이른가요? 11 중학생맘 2013/03/26 1,498
232975 머리 아파오는 명절 또는 기제사 문제. 4 리나인버스 2013/03/26 1,115
232974 청산도 다녀오신 분들 팁좀 주세요. 3 여행 2013/03/26 2,750
232973 나이들수록 예민해져요.ㅜ.ㅜ 12 40줄 2013/03/26 2,915
232972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123
232971 신랑이 헬리코박터균약을 먹는데 곧 시험관을 해요.. ㅇㅇ 2013/03/26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