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건 이웃 간의 물어뜯는 상처밖에 없다.
용산개발 사업에 편입됐던 지역주민들의 한탄입니다.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서 서부이촌동까지 포함시키면서 규모가 비대해졌는데요, 결국 이것이 빚더미로 남게 됐습니다. 대책을 놓고 지역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매우 깊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있지도 않은 휘황찬란한 조감도 하나로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발상, 그리고 건축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만 여기는 방식 모두가 문제였다.
도심 속 초고층 빌딩숲을 꿈꿔온 용산개발 사업이 빚폭탄만 남기고 사라지게 된 원인을 두고 중진 건축가인 김인철 전 중앙대 교수가 한 말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은 커녕 검찰과 국정동반자 관계를 맺으려는 것 아닌가
청와대가 현 민정비서관 외에 현직검사 4명을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추가 임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 알려지자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한 말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0861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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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속이려들지 않는 자만이 명백한 실수를 저지를 만큼 자신을 믿는다."
- 폴 오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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