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나, 아산지역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얼마 전 정기검진에서 갑상선에 1센티 넘는 게 발견되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요.
좀 걱정이 되네요...이사를 결정하고 나니 큰 일이 나서요....
며칠 있다 병원에 결과보러 가는데, 만일 결과가 좋지 않아 수술이나 치료를 장기간 받게 된다면
앞으로 어찌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 사는 곳은 서울 중심가라서, 좋은 대형병원이 가깝지만
전세가 자꾸 올라(저희 동네는 1억이나 올랐습니다) 아예 지방으로 이사를 결심한 상태인데...
아이들 학교문제도 있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옮기고픈 마음인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네요...
천안이나 아산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갑상선암 관련으로 어떻게 치료를 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