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안가고 있었어요

시댁괴로워 조회수 : 12,193
작성일 : 2013-03-13 21:02:54
설이후에 시댁에 안갔어요 2주에 한번 아님 일주일에 한번 가던 시댁이에요 혹시 지난번 제 글 기억하세요? 동서가 작년에 들어와서 저만 왕따 시키고 제남편에게 카톡으로,,페이스북으로,,오빠라 불러대던,,,그래서 제가 좋게 한마디 했는데도 울고불고 난리치던 동서요 그래서 집안이 난리났던,,,
그것도 그거지만 시댁에 가면 동서가 어머님아버님 옆에서 애교떠는것도 너무 싫구요 동서는 현관문 들어서면서 어머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하면서 들어와요 시부모님 대놓고 너무 이뻐라하시고요 다 꼴보기 싫어서 애들하고 남편만 보냈었어요 앞으로도 잘 안가려구 했구요 그랬는데 오늘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너는 왜 안오냐며 한마디 하시네요 동서랑 어머님 보기싫어서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친구랑 약속이 있어서요 그랬더니 그전주에는 왜 안왔냐고,,,몸이 좀 안좋았어요 시어머니 계속 말꼬리잡고 늘어지시다가 오라고,, 왜 안오냐고 약속이 매주 있냐고 정 아플때 아니면 오라고 너 안오면 분위기도 그렇다고,,아 정말 시댁가는 것도 강제로 끌려다녀야 하나봐요 가면 동서는 저랑 말한마디안하고 아버님옆에 붙어 앉아서 종알종알 떠들어대는 꼴을 매주 봐야하나요? 제가 있어야 시어머니 동서랑 저랑 차별하는 맛을 느끼고 싶으신가봐요 동서네가 시골서 농사짓는데 한달에 한번씩 택배로 유기농 농산물들이랑 계란이 올라와요 저 가면 동서네 친정에서 온거라며 된장이라 아욱이랑 계란이랑 죽 꺼내놓고 자랑하세요 이번엔 한과를 직접 만들어 보냈다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나눠주시지만요 동서한텐 연신 친정엄마께 고맙다고 전하라고 계속 그러시구요 자주 보는 광경이에요 지난번 앙금도 아직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하면 시댁에 안갈 수 있을까요? 가기 싫다고 대놓고 말하면 또 집안난리날텐데,,,,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234.xxx.15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3.13 9:06 PM (59.10.xxx.139)

    지난번글 기억나요
    위로드려요 ㅠㅠ

  • 2. 저번글은 못봤지만
    '13.3.13 9:08 PM (180.65.xxx.29)

    시어른들 입장에서는 동서 이쁠것 같아요. 저희작은집 동서가 사근 사근 어른에게 얼마나 싹싹한지
    집이 밝아지더라구요 근데 아주버님께 카톡으로 오빠는 뭐밍 싶네요

  • 3. 가지마세요
    '13.3.13 9:27 PM (211.234.xxx.83)

    대놓고 동서랑 재밌게 사시고 전 도리만할게요~~싹싹하니 얼마나 좋으세요!.!!.전 다봤자 차별받일커 안갈랍니다하세요

  • 4. ....
    '13.3.13 9:27 PM (116.123.xxx.128)

    다른 가족 태도는 어떤가요? 특히 남편분..
    오란다고 덥석 가지마시고 원글님 섭섭하셨던 점
    표현하시고 시집 식구들이 어느정도 원글님 배려할 때 가세요
    아무튼 당장은 가지 마시길..아무리 작은며느리가 호호거려도 큰며느리 부재의 쓴맛을 더 보이시길..

  • 5. 그렇다면
    '13.3.13 9:27 PM (121.157.xxx.187)

    이왕 이렇게 된거 좀 더 가지마세요.
    한 며느리만 편애하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 어른들도 깨달으면 행동이 좀 달라지겠지요.

  • 6. ...
    '13.3.13 9:29 PM (222.99.xxx.171)

    글 기억나요...
    그 동안 한 번도 안 가셨나봐요..잘하셨어요...
    학교내 왕따만 왕따가 아니라
    가정내 왕따시네요...ㅠㅠ

  • 7. 저라도
    '13.3.13 9:34 PM (1.231.xxx.48)

    안갈듯...

    어른 입장에서 잠시나 좋지요.
    저렇게 입에 발린듯한 애교 부리는 사람 오래 못가더라구요..

    잠시 시간 지나고 경쟁할 상대 없으면
    슬슬 본색 드러나죠...
    오빠라니. 미쳐도 단디 미쳤네요 그떄 그 글 기억나요

  • 8. ㅁㅁ
    '13.3.13 9:34 PM (116.34.xxx.26)

    전에 글 읽기만 하고 댓글은 안달았는데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상대를 극복하거나 이기려면 그 상대에게 아무 감정이 없어야 합니다.
    평정심을 유지해야 내가 하고 싶은 말도 하고 대처를 할수 있는데 이미 원글님은 당하실만큼 당하셨고 또한 시댁 누구도 원글님 편이 아니시니
    시댁식구들과 부딪치시면 백발백중 원글님만 또 마음을 다치실겁니다.
    그 동서는 이미 원글님은 게임오버일듯하고, 감정상으로도 이미 우위를 점하고 있기때문에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상대가 되지않을것 같네요.

    저같으면 그냥 지금은 피해서 시간을 벌겠습니다.
    승자?가 되지 못할바에는 만신창이는 피하겠네요.
    그냥 동서 니가 다 해먹어라 잘먹고 잘살아라 하고 침 퉤퉤 뱉어주고 걍 시댁에는 아웃사이더로 남고 내가족 내삶 아끼며 살겠습니다.
    원글님 동서나부랭이한테 맘 쓰는것도 아까우니 내벼려두시고 홧팅하시길....

  • 9. 저도 안가요
    '13.3.13 9:38 PM (122.36.xxx.73)

    솔직하게 어머니한테 동서가 이쁘게 하는건 알겠지만 대놓고 차별하시니 못가겠다하세요.가면 제가 분위기가 좀 그래요..하면서요.동서가 그렇게 부모님껜 사근사근해도 큰동서인 나한테는 말한마디 안하는거 알고 계셨나고 물어도 보시구요.....말안하면 몰라요.님이 둘러대면 오히려 님만 이상한 사람되지요.어머니한테도 동서한테도 기회를 좀 주세요.나하고도 좀 친해져보라고..

  • 10. ㅎㅎ
    '13.3.13 9:39 PM (121.200.xxx.203)

    기억나요
    그 때 많은 댓글들 가지말라가 많았죠
    큰 며느리의 부재를 느끼는 모양이네요
    이 대로 물러서지 마시고 잘 대처하세요 화이팅

  • 11. 에궁에궁
    '13.3.13 9:39 PM (116.37.xxx.47)

    작년에 들어온 동서면 좀 기다려 보세요~ 뭐 그렇게 시댁이 좋다고 계속 그렇게 하겠습니까
    동서가 쫌 오바가 심하긴 하네요. 시아주버니에게 오빠가 다 뭐래요. 참 쩝
    시댁 아주 안가는 완전한 방법은 남편하고 갈라서는거 밖에 없어요.

  • 12.
    '13.3.13 9:52 PM (118.42.xxx.42)

    일단 계속 다른 핑계 대시더라도 안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시어머니에게는 큰며느리 부재의 썰렁함 느끼게 하고,
    동서한테는 시부모한테 혼자 애교부리고 뒤치닥거리도 다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게해서 스스로 나가떨어지게 냅두는 수밖에ㅡㅡ

  • 13. 동감
    '13.3.13 9:52 PM (211.192.xxx.141)

    저도 안가요님 방법 추천합니다
    자꾸 핑계대며 피하시지마시고 시어머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전 이전글을 안 읽어서 자세한 사연은 모르겠지만
    님 잘못도 없는데 왜 거짓말을 해서 깍아내릴 빌미를 만드나요
    무엇보다 남편분은 뭐하시는건지..힘들어하는 원글님께 도움 좀 주셨으면좋겠구만...
    토닥토닥....힘내세요!!

  • 14.
    '13.3.13 10:00 PM (14.48.xxx.118)

    계속 가지마세요~
    님이 간다고 챙겨주는것도아니구
    동서가 님한테 말한마디안걸구 없는사람취급하는거
    옆에있으면서 다아실텐데 모른척하는거면서
    그냥 솔직히 말하시구 편히 사세요~

  • 15. 마그네슘
    '13.3.13 10:01 PM (49.1.xxx.249)

    지난번 글 기억납니다.
    제가 결혼생활은 못해 본 미혼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인간관계가 꼬일 때에는 거리를 두는 게 맞습니다.
    시댁에 가더라도 동서가 오지 않을 때에 가는 거고, 그럴 수가 없다면 아예 남편만 보내셔요.
    그리고 생판 남들끼리 죽고 못사는 거 같아도 그만큼 쉽게 파열음이 납니다.
    다정하던 사이가 벌어지면 덤덤했던 것보다 더 못하게 틀어져 버려요.
    조만간 시어머님에게서 동서를 욕하는 전화가 온다는 것에 저의 많지 않은 재산을 걸겠습니다ㅋ
    마음 많이 다치셨는데 잘 추스르셔요. 없어 봐야 귀한줄 알죠.

  • 16. ...
    '13.3.13 10:11 PM (116.123.xxx.128)

    동서의 오빠되시는 그 분과 원글님 관계는 어떠신지요?
    동서도 혼자 시부모 뒤치닥거리 하면서 '어, 이건 아닌데'싶겠네요.ㅋ
    고부간이라 그 아름다운 관계는 오래 못갈거에요
    그 관계가 끝날때 즈음 원글님이 나서세요
    동서는 원글님 마음에서 아웃시키시구요
    그 동서...자꾸 수애랑 오버랩 된다는..ㅋ

  • 17. 잘 됐네요!!!
    '13.3.13 10:20 PM (182.218.xxx.169)

    동서에게 대신 효도 많이 하라고 하세요!
    마음 무겁게 가지지 마시고 가족들이랑 행복하시구요,
    남편분과는 어떻게 잘 대화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편분만 잘 설득한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다음 추석때까지 원글님의 심정을 동서와 시어머니, 시댁 식구들이 다 알고 이해할 수 있게 가지 마시고요...
    동서가 공식적으로든 미공식적으로든 원글님에게 사과하거나 미안한 뜻을 내비칠 때까지 지금 상태를 고수하셔요.
    시어머니가 왜 안 오냐고 또 물으시면 이번엔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동서가 시댁식구들에게는 살가운데 나한테는 그렇지 않아서 그 자리가 불편하다...이렇게요.
    시어머니가 이해할 수 있게 한 다음, 동서도 한 번 억울할 일 겪어봐여죠...동서 입장에서 와....내가 이렇게 하는데 시어머니가 나한테 이런 말씀을? 와, 화나네? 물론 분란을 일으켰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은 동서가 눈치 없게 군 거예요. 형님한테 도리 안 하고 시댁식구들한테만 살살거려도 얻는 건 대신 '엄청 사랑받고 형님 몫까지 효도 하는' 복을 얻은 거라는 걸, 그 동서가 깨닫는 날이 올 겁니다.
    속상해하지 마시고 남편분만 잘 설득하시면 되요...

  • 18. ...
    '13.3.13 10:46 PM (59.10.xxx.141)

    제생각엔 직접적으로 이러이러해서 안간다고 말해봤자 시어른들 입장에선 대든다고 밖에 생각안할테고 그냥 표면적으론 지금처럼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친구결혼식 친구아이 돌잔치. 몸이아파서 병원..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엄마들과 체험학습.. 뭐 핑계거리는 만들기나름.. 시어른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말을 믿진 않겠지만 큰며느리가 시댁에 어떤 이유로 가고 싶지 않아한다는건 알겠죠.
    뭐라고 하면 대들지 말고 그냥 모른척 어머니..이상하게 요즘 주말마다 일이 생기네요.. 죄송해요.. 그러고 끊고 전화도 가끔 피하고 그러세요. 그럼 며느리 눈치볼꺼에요.
    중요한건 대놓고 대드는건 정말 안좋다는거!!!

  • 19. 저도
    '13.3.13 11:01 PM (59.21.xxx.187)

    솔직하게 얘기하면 괜히 더 복잡해지고 개선은 안될거예요

    계속 둘러대시고 동서 혼자 효도 많이 하게 냅두세요

    대신 남편은 확실하게 님편으로ᆢ

  • 20. 원글님을 오라고 하는 이유
    '13.3.13 11:02 PM (58.125.xxx.144)

    자기들끼리 알콩달콩하는거 부러워하며 봐줄 관객이 필요해서임.
    원글님이 보고 싶거나 미안해서 오라고 하는거 절대 아님.

  • 21.
    '13.3.13 11:17 PM (221.160.xxx.179)

    그글읽고 저도 뜨악했는데..
    잘하셨어요.오빠라니...못배웠네..차암..
    적당한거리 더 유지하세요.
    전 시누신랑이 제게 이상하게 굴길래 몇달 발 끊었더니
    조금 나아졌어요.
    근데 제버릇 개 못주더이다ㅡㅡ

  • 22. 시댁싫어ㅠㅠ
    '13.3.13 11:18 PM (211.234.xxx.158)

    저에겐 역시 82님들밖에 없습니다 또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남편은 여전히 남의 편입니다 동서가 뭘 잘못했냐고 하는 인간입니다,,, 집안난리나기전에는 저보고 동서행동 좀 보고 배우라고 한 인간입니다 자기부모한테 저리 잘하니 좋겠지요,,다만 집안난리이후에 초큼 착해졌습니다 왜냐하면 그 난리이후에 제가 심장내과를 다니고 있고 홧병으로 2주동안 5킬로가 빠졌으며 그때 82님들 조언에 따라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라하셔서 제가 맞춰주면서 잘해주려고 했더니 남편도 그동안 시댁에 안가는 거에 대해서 별말 하지 않고 조용히 애들만 데리고 갔었거든요 예전이라면 안간다고 주말마다 싸웠을텐데요 그런데도 사실 시댁가는 토욜만 되면 심장이 벌렁벌렁해요 거기다 어머님 전화까지 받았으니 더 벌렁벌렁하겠지요 그래도 이왕이렇게 된거 82님들 말씀처럼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더 버텨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23. ...
    '13.3.13 11:18 PM (182.219.xxx.140)

    남편만 잘 잡으세요
    콩가루도 이런 콩가루집안이 어디있어요?
    시아주버님한테 오빠 오빠...
    윗 동서와 살가운 사이도 아니고 처음부터...
    따를 하건 뭐하건 상관없이 너무 비상식적이고 기분 나빠서 못간다고 남편에게 말 하시고 그거 바로 잡히기 전에, 남편 생각 개조 되기 전에 내가 미칠것 같아서 못가겠다고 하세요
    며느리 도리 어쩌구 하면 제수씨 감싸고 이혼하고 싶냐고... 양육권에 애들 얼굴도 못볼줄 알라고 하세요
    그런 집안과 사돈 맺을까 무섭네요

  • 24. ..
    '13.3.13 11:55 PM (124.5.xxx.66)

    이미 시어머니와 동서는 원글님이 뭣때문에 안 오는지 알고 있습니다.
    둘이 하는 꽁냥질도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재밌는데 님이 안 오니 시들하겠지요. 특히 동서가.
    원글님이 아무리 지난일들 하소연해도 현재로선 조금도 개선될거 같지도 않고요.
    전화로 오라고 하면 핑계를 대더라도 정성들여 하지 말고 말고 뻔한 핑계라는거 티내면서 계속 가지 마세요.
    전화로 뭐라 하시겠죠. 그래도 거짓말 티나더라도 계속 같은 핑계대세요.
    그렇게 무뎌 가겠죠. 그러다 그쪽에서 관계개선하고자 숙이고 들어오면 그 동안 쌓인거 다 풀어놓고 새롭게 시작하는거고 그래도 그 타령이라면 계속 안 가시면 됩니다.

  • 25. 동창
    '13.3.14 1:02 AM (118.216.xxx.254)

    신혼때 애교에 깨방정을 떨던 여인들 ..주로 오래 안갑니다.
    동서가 영원히 그렇게 잘지내면 뭐..그것도 좋지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일방적인 희생을 담보로 하는 평화는 평화가 아닙니다.
    맘 편히 가지세요.

  • 26. ...
    '13.3.14 8:59 AM (211.226.xxx.90)

    잘 하고 계세요. 앞으로도 한동안은 더 가지 마세요. 님 안간다고 어디 탈 안납니다. 열받으실 것도 없고 그냥 님 생활 잘 하시면 되는 겁니다. 입안에 혀같은 며느리..다 부질없고 그럴 가치도 없어요.

  • 27. 그냥
    '13.3.14 9:31 AM (14.54.xxx.28)

    이미 시어머니와 동서는 원글님이 뭣때문에 안 오는지 알고 있습니다.222222222
    말없이 지금처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28. ....
    '13.3.14 10:30 AM (218.234.xxx.48)

    그런데 어른들은 그런 여우짓 좋아해요. 여우짓인 줄 알지만 그래도 잘해보려고 애쓰는 게 귀엽기 때문에..
    그게 눈꼴 시면 안가시면 그만이죠..

  • 29. ...
    '13.3.14 12:02 PM (183.102.xxx.33)

    윗님 그러게요 어른들은 그런 여우짓하는 며느리를 예뻐라 하거라구요 자기할일 조용히 하는 며느리에게 오히려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밖에 못하냐 헛소리 하시지요 저희집에도 애교많은 며느리 있었는데 종교에 미쳐 집 나갔어요 시어머니 두고간 손주 키우느라 힘들어하세요 그런건 오래 못가거라구요

  • 30.
    '13.3.14 1:07 PM (211.210.xxx.62)

    시댁에 입장에서야 그 원인을 말해주면 좋겠지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넘기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말하기엔 사실 치사한 이야기죠.
    말한다면 시어머니께 보다는 동서에게 왜 자신에게 말 안하는지 확실히 물어 보는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시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말해봐야 고자질 이간질 거리로 전락할 수 있고요.
    걍 마음이 괜챦아질때까지 버티세요. 곧 꽃도 필테니 꽃구경도 하시고요.

  • 31. 토코토코
    '13.3.14 1:10 PM (119.69.xxx.22)

    미친!!
    그냥 남의 편 남편이지만 남편한테나 더 사근사근 잘할려고 하시고 (평화를 위해서)
    시어머니 전화는 걍 오면 무시하세요.
    받기만 하고 네~네~ 만 하세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 32. ^^
    '13.3.14 1:13 PM (211.177.xxx.2)

    시어머니가 왜 안오냐고 전화하시면 한결 같이 몸이 아프다고 하세요.
    너는 어째 맨날 아프냐?하시면 그러게요. 맨날 아프네요.
    하시고 안가시면 됩니다.
    혹시 시집에 오기 싫어 아프다고 핑계대는거 아니냐 하시면
    제가 뭐하러 가기 싫음 싫다고 하지 아프다는 거짓말까지 하겠어요?
    하시고 그냥 안가시면 됩니다.
    남편과 아이들 시댁가고 없는 시간에 원글님은 즐겁게 노시면 됩니다.
    혹시 시댁 안가고 즐겁게 지내는거 동서나 시어머니가 눈치채고 뭐라하면
    학교때 너무 아파서 조퇴 허락 받고나면 꼭 안아픈 것 처럼 지금은 안아퍼요.
    하고 꿋꿋하게 하기 싫은거 안하시면 됩니다.

  • 33. MAC
    '13.3.14 1:21 PM (175.252.xxx.188)

    제가 보기엔, 시어머니께서 님께 주말에 와서 일하란 소리에요...

    주말에 시부모님, 동서네, 님 남편분과 애들... 누가 밥차려주고 치우고 하겠어요...

    동서가 하겠어요? ㅋㅋㅋ 말을 해도 좋고, 그냥 말을 안해도 좋고, 여하튼 가지 마셔요...

    저도 유경험자에요...

  • 34. 저 동서의 심리 좀
    '13.3.14 1:25 PM (121.161.xxx.243)

    프로파일링 해주실 분 안 계시나요?
    사근사근 애교짓 하려면 모든 사람에게 다 그래야지, 왜 윗 동서에겐 쌩하니 굴고,
    시부모, 시아주버니에게만 여우짓을 할까요?
    왜 저러는지 진짜 궁금해요.

    어쨌든 동서는 시부모 독차지해서 좋겠네요.
    동서에게 대신 효도 많이 하라고 하세요! 22222222222222

  • 35.
    '13.3.14 1:27 PM (119.200.xxx.59)

    시댁싫어ㅠㅠ....ㅎㅎ

    맞아요. 원글님 홧병 그거 나고도 남지요.
    가지 마세요. 제가 꽉 붙잡고 있으니까요.
    그런 시댁에는 무~시가 약이예요.

    그리고 없는 애교라도 만들어서 남편분께 잘하세요.
    맛난거 티나게 챙겨드리구요.
    가지마라!~ 홧팅!

  • 36. 숑숑
    '13.3.14 1:30 PM (114.200.xxx.151)

    시어머니가 님보고 오라는 이유가 보여요~~
    님이 없으면, 동서가 시부모한테 애교른 안부리거나, 덜부리기때문이지요~.
    눈에 훤하네요.
    동서가 형님보란듯이 이쁨받을 애교짓하며 왕따시켰는데,
    형님 없으니 재미가 없는게지요.
    그런 동서변한 시부모도 님이없으니 쓰라리는거고요.
    가지마세요~
    님은 꿔다논 보릿자루될거에요~

  • 37. 위의 어느 댓글님 말따나
    '13.3.14 1:35 PM (210.93.xxx.125)

    시부모님 옆에서 애교 부리느라고 일할 사람이 없어서
    말 하든 안하든 와서 밥차리고 일하라는거죠.. ㅋㅋㅋ

  • 38. 그런데
    '13.3.14 1:36 PM (141.223.xxx.32)

    지난 번 글엔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에 원글님 쓰신 내용만 보면 굳이 원글님과 비교해서가 아니라도 어른들 보기에 작은 며느리가 정말 예쁠거 같아요.

  • 39. 마그네슘님 ㅋㅋ
    '13.3.14 1:37 PM (119.200.xxx.59)

    -조만간 시어머님에게서 동서를 욕하는 전화가 온다는 것에 저의 많지 않은 재산을 걸겠습니다ㅋ-

    불편해하지 마시고 띵가띵가 웃으며 사세요.
    동서야 니가 잘해줘서 고마워~
    한 20년간 푹 쉬었다가 나중에 잘 하시면 돼요.
    남편분께 그러세요. 기대하라고....20년 후에 정말 잘 할거라고요.

  • 40. 언니
    '13.3.14 1:47 PM (121.151.xxx.247)

    언니가 맏며느리인데 둘째가 들어와서 원글님 같은 케이스였어요.
    둘째며느리랑 시어머니가 너무 친하게 지내도 언니는 그냥 모른척하고
    기본적인 의무만 했어요.

    가끔 어머니가 뭐라하면 동서랑 친하잖아요 동서랑 하세요 하고 찔러는 줬다고
    한 2-3년지나니 동서가 슬슬 피하더래요
    이젠 멀리 이사가더니 일년에 몇번안와요.
    동서입장에선 이러다 시부모님 자기가 떠 맞겠다 싶었겠죠

    그리고 공식적인 행사나 일에 맏며느리 없으면 시어머니 기죽습니다.
    작은며느리 셋을 데리고 가도 맏며느리없으면 위신이안선데요
    나중엔 맏며느리 빠질까봐 벌벌 거려요
    집에 왔다만 가라고 참석만 하라고 한데요.

  • 41. 홀가분
    '13.3.14 1:52 PM (115.140.xxx.99)

    참고가 될 댓글들 많이 보이구요,
    잘된거네요. 동서가 며느리들 노릇 대표로 다 할테니까요^^

  • 42. ...
    '13.3.14 2:12 PM (203.255.xxx.57)

    핑계댈 필요가 뭐가 있어요.
    그냥 갈 마음이 안 나네요. 그렇게 말씀하세요.
    갈 의무도 없고 갔다 오면 우울해지고 안 가는 게 좋겠어요
    라고 덧 붙이시든지.

  • 43. ///
    '13.3.14 2:35 PM (202.228.xxx.2)

    아주 잘 하고 계세요. 짝짝짝~
    돈 받고 다니는 회사도 아니고 마음 불편한데 가지 마세요.
    어떻게 핑계를 대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대놓고 이러이러해서 싫다고 하는게 좋은지는 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조언드리기 어렵지만, 이제 이런 상황에서 잘 지내서 뭐가 이득될 것도 없는데 뭣하러 애를 쓰세요. 내 마음 다스리기도 어렵구만..
    저같음 전화도 안 받아요.

  • 44.
    '13.3.14 3:08 PM (99.42.xxx.166)

    기도 약한거 같은데
    죽어라 피하세요
    어떻게 해서든 피하세요
    그게 님 사는 길입니다.

    그리고 말수는 줄이고.
    절대로 마음을 보이지 마세요
    가끔 찔러만 주세요
    동서 있자나요~
    이렇게.
    님...단단해지기 전까지는 가서 얼굴보지 마세요

  • 45. ...
    '13.3.14 3:37 PM (222.109.xxx.40)

    60넘은 사람인데 싫어도 내색 안하고 좋은게 좋다고
    네네 하면서 웃고 지냈더니 시어머니, 시댁 형제들, 남편 다 저를
    물로 보고 무슨일이 나면 결국은 저에게 해결 하라고 하네요.
    젊을때와 달리 이젠 체력도 안 따르고 참을성도 없어지고 짜증이 확 나요.
    아들에게 속 상하다고 하니까 구구절절히 변명하거나 여러 얘기 하지 말고
    싫어요. 하고 강력하게 얘기 하라고 하네요.(30세 넝은 아들이).

  • 46. //
    '13.3.14 3:46 PM (180.71.xxx.92)

    그런애들은 대부분 이중인격자들 이더군요.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이 하나있는데.....
    어떤사람이 있느냐에따라서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대부분 자식들간에 불화가 일어나는 집들을 보면은
    어른들이 처신을 잘못해서 시작이 됩니다.
    님의 시댁도 그 동서가 큰동서 없을때는 여우짓을 아마도 덜 할겁니다.
    경쟁상대가 없으니깐요.
    시부모들도 큰며느리 없을때의 쓸쓸함을 더 더 느껴봐야합니다.
    느낄줄이나 알라나 모르겠지만.
    살아보니깐 동서복 많은 사람이 부럽더군요.
    그래서 외며느리가 속편하다고들 하더라구요.

  • 47. ...
    '13.3.14 3:56 PM (115.140.xxx.25)

    저희집에도 이런 동서가 있는데요...남편생일날에 시어머니 선물까지 챙기면서 이렇게 흘륭한 아들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는둥의 장문의 편지를 보내고 시어머니한데 큰언니라는둥 여우같은 동서가 둘이나 있는데 이중인격자 임에 분명하지요,,,지금은 서로 상종 안하고 얼굴안보고 삽니다. 그집안에 며느리 잘들어와야 그집이 잘되지요.

  • 48. 에구..
    '13.3.14 4:40 PM (180.67.xxx.11)

    원래 어른들은 애교 많은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죠. 그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동서가 원글님 남편분께 오빠오빠 어쩌구한 건 다시 생각해도 참 미친냔이네요. 어따 대고 꼬리를
    치는지 원...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렇게 시부모께서 이뻐하는 동서 어디 계속 이뻐하시라고. 그리고 원글님은
    뒤로 한발짝 물러나서 무심해지세요. 이제부터 모든 며느리의 소임은 그 여시같은 동서에게 다 넘기시고.
    편하고 좋죠, 뭐.

  • 49. ,,
    '13.3.14 4:53 PM (39.116.xxx.64)

    이제껏 바보짓한 제가 보고 배울 덧글들이 많네요,,,
    원글님화이팅팅!!!

  • 50. ..
    '13.3.14 4:59 PM (110.5.xxx.147)

    둘째며느리가 시모한테 예쁨받고 사랑받기위해선 무수리노릇해줄 맏형님이 시댁에서 일꾼노릇해줘야지 품위유지 가능하지 않겠어요.

    시모도 예쁜 둘째며느리 마음편하게 예뻐할려면 마찬가지로 무수리노릇해줄 맏며느리가 일꾼노릇해줘야하구요.

    님이 시댁에 안가면 둘째며느리가 시댁가서 아양떨시간에 부엌에가서 일하던가, 귀한 둘째며느리 방에 앉혀놓고 시어머니가 부엌에 들어가서 며느리밥상차리던가 그래야하는데 오죽 불편하겠어요.

    지금 잘하고 계시니까 당분간은 가지마셔요.

  • 51. ..
    '13.3.14 5:02 PM (110.5.xxx.147)

    님이 시댁에 안가신 한달동안 시모나 동서가 나름 슬슬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나 봅니다.

    시댁에가서 부엌에서 종종거리면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해줄사람이 안오니까요.


    님이 시댁에 안가도 남편이랑 애들은 보내셨다니까 그댁에 입은 많은데 일꾼은 안왔으니 부엌에서 밥한사람이 시모인지 동서인지 궁금하네요^^

  • 52. ...
    '13.3.14 5:02 PM (121.181.xxx.61)

    아주버님더러 오빠라 부르는 미친x이나...
    그 미친소리를 듣고도 뒷목잡진 못할망정
    보고 배우라는 남편이나
    참...헐~~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53. 지금
    '13.3.14 5:02 PM (14.52.xxx.59)

    님이 하는 행동은 질투하느라 여념없는 사람밖에 안되요
    일단 남편한테 그놈의 오빠 카톡 못하게 하시구요
    이건 님 남편이 직접 하셔도 되고,님이 호칭좀 가려서 쓰라고 대놓고 말씀하셔도 되는 문제에요
    그리고 동서가 여시짓을 하거나 말거나 님은 님 도리를 해야 뒷말이 없어요
    물론 그 동서가 진심이 아니라면 얼마 안가서 본색은 나올겁니다
    그때 역시 맏며느리는 진국이란 소리 나오려면 님이 그렇게 안간다고 될 일은 아니에요

  • 54. ..
    '13.3.14 5:24 PM (58.232.xxx.150)

    맏며느리 진국이란 소리들어서 뭐하게요..
    홧병으로 몸무게도 줄고 병원도 다니신다는데..
    가야되는 날만 되면 심장부터 벌렁거리시면 가지 마세요
    내가 없으면 다 소용없어요..
    원글님 건강부터 챙기세요

  • 55.
    '13.3.14 5:32 PM (115.143.xxx.5)

    근데 다들 딸들만 있으세요?
    솔직히 며느리가 원글님 같으심ᆢㅠㅠ

  • 56. ..........
    '13.3.14 6:24 PM (121.134.xxx.102)

    배울점이 많은 댓글들이 꽤 보이네요^^

  • 57. 시댁에서
    '13.3.14 6:29 PM (175.198.xxx.154)

    일 할 사람이 필요한게죠..

  • 58. 쩝..
    '13.3.14 7:35 PM (121.161.xxx.243)

    링크된 이전 글 읽으니 말이 막힙니다.. 꼬리 천만개 달린 상여우네요.

    시아버지가 재력가시라는데 혹시 동서가 재산 보고 여우짓하는 건가요?
    아님 도화살 홍염살이 차고 넘쳐 남자들 한테만 꼬리치는 종자인지.

  • 59. 동감
    '13.3.14 8:06 PM (72.213.xxx.130)

    시댁에서

    일 할 사람이 필요한게죠.. 2222

  • 60. 저라면..
    '13.3.14 9:02 PM (39.7.xxx.244)

    댓글이 많아서 제 댓글까지 읽으실지..

    저라면..제가 시어머니와 동급인양 이쁘다 귀엽다 해주겠어요.
    시아주버님께 오빠라해도... 오마나 신선하네~ 이래주는겁니다. 어차피 나랑 성향이다르고 나는 죽었다깨나도 그런 애교는 흉내도 못내자나요.
    꼴보기 싫다고 안보고안가면 점점 내자리가 없어진답니다.
    나는 너랑 같은급이 아닌..경쟁자가 아닌..모셔야할 형님이라는걸 보여줘야죠.
    아마 그리하면 형님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행동한 동서는 멘붕될겁니다. 왜냐면 원래 계산대로 안되는거니까요

  • 61. 전화위복
    '13.3.14 11:42 PM (46.165.xxx.53)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다행이 우리는 먼곳으로 이사를 가게되고 그후로 10년간 외국에서 떠도느라 신경끄고 편하게 잘살고 있어요. 이젠 간간히 시어머니께서 제 아럣동서 험담도 하시지만 난 아주 신경안쓴답니다. 명절때, 생신때 그냥 선물 보내 드리고 2-3년에 한번 몇일 한국들어가 뵙는거 말곤 거의 왕래가 없고하니, 저절로 무뎌지더군요. 저도 한때는 인정받고 싶고 이쁨받고 싶고 서럽고 억울하고 그랬는데, 인생은 살아봐야 아는거고 승부를 걸 분야는 굳이 시댁관계 아니래도 많구요. 요즘엔, 내자식둘 제대로 키우고 사랑하고 바는것도 벅찬데 한다리 두다리 건넌 시부모 동서까지 모하러 마음쓰나요?

    주말마다 꼭 해야할 고정적인 무언가를 만드세요. 아이들 공부나 취미활동, 체험학습, 학원등 시댁이나 남편이 뭐라 못할만큼 가치있고 유익한걸루요. 정아니면 애들 학비벌기위해 주말마나 일나가신다고 하시거나요. 어떻게든 안보고 사시면서 님 실속차리시는게 차라리 이득이지 않나 싶네요.
    단 한가지, 절대 시댁에대해 않좋은 소리 남편이나 아이에게 하지 마시고, 오히려 일부러 좋은말만 칭찬만 하세요. 시댁에게는 그럴필요없지만 남편에겐 철저히 여우가 되세요. 남자들 단순해서 그런 원글님을 고마워할거고, 점점 시댁으로부터 보호하고 싶어할거에요. 혹시 남편이 왜 시댁에 잘안가냐고 하면 절대 시댁이나 남편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마시구요 (물론 충분히 그럴수 있지만요). 동서에게 위사람대접 못받고 소외받는거 애들에게 보여주기 싫다고, 그러다가 애들도 상처받고 할머니 할아버지 원망하게 하기 싫어서라고까지만 하세요. 구구절절 하지 마시고 딱 거기까지만요. 아시죠? 남편앞에선 절대적으로 선하고 무한하게 약한존재가 되셔야 남편님께서도 님의 방패막이가 될수 있다는걸. 원글님 남편분 지금은 정신 못차려도 좀 시간이 지나다보면 뭔가 느끼는게 있지않을까요? 동서분 아기낳으면 당분간 그쪽으로 더 관심이 몰릴테고 원글님 아이들은 살짝 뒷전으로 밀려날거구요. 아마 남편분도 좀 서운타 하실걸요. 게다가 엄마가 안가면, 당연히 아이들도 잘안가려 할테니, 시부모님들도 깨달을거예요. 결국 님 왕따시키다가 결국 당신들도 손주들이게서 왕따당한다는걸.

    원글님 중심잘 잡으시고 애들 똑부러지게 키우시구요, 남편분 자극하지마시고, 원글님 미래에 투자하시면 반드시 행복하실꺼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 62. .....
    '13.10.19 4:26 PM (14.50.xxx.6)

    남편에게 시댁욕 절대하지않으면서 내편만드는게 중요한데...그게 정말 쉽지 않아요~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74 이이제이 - 몽양 여운형 특집 2 이이제이 2013/03/14 932
228673 건강보조 즙? 몇가지 드시고 계신가요? 3 ,,,,, 2013/03/14 645
228672 현오석 청문회…'무소신·무능력' 난타 (종합) 세우실 2013/03/14 452
228671 오늘 옷차림 어떻게 입고 나가야 되나요? 1 외출 2013/03/14 1,178
228670 도저히 공감이 안가는데 공감해주면 안되냐는거 1 달자 2013/03/14 550
228669 친정어머니와의 괴로운 전화 8 왜 이러실까.. 2013/03/14 2,624
228668 카톡 이름옆 숫자 3 스노피 2013/03/14 1,686
228667 저는 ~berry라 붙어있으면 정신을 못 차려요. 8 정말 맛있어.. 2013/03/14 1,490
228666 이소파 어디 제품인가요? 2 관게자아님^.. 2013/03/14 585
228665 건식다리미 와 스팀 다리미 어떤게 유용 한가요? 4 다리미 2013/03/14 2,257
228664 영어따라하기에 적합한 영화추천해 주세요 2 영화따라말하.. 2013/03/14 814
228663 친구집에만 갔다오면교회다니자고 3 교회 2013/03/14 608
228662 정말 못생긴 여자를 봤어요. 45 어휴 2013/03/14 17,737
228661 [질문] 스텐 팬 중에서 손잡이 고정 방식이 리벳 방식일 경우 .. 4 리나인버스 2013/03/14 1,316
228660 경산의 학교폭력으로 죽은 아이 기사를 보면서....문득..나의 .. 1 ---- 2013/03/14 1,263
228659 식당 이름 공모합니다. ㅎㅎㅎㅎㅎ 2 대박나라 2013/03/14 621
228658 모짜렐라 치즈가 잘 늘어지지 않는건 왜 그럴까요... 3 ... 2013/03/14 1,524
228657 예전 스타벅스,채선당, 베스트글 로젠택배 엄마들.. 34 이해가 안된.. 2013/03/14 2,993
228656 지금 미용실인데.. 1 일찍오셈 2013/03/14 683
228655 갤노트 2랑 엘지 옵티머스 G 5 핸드폰 2013/03/14 1,140
228654 몇년만에 부엌정리 했어요 4 청소끝! 2013/03/14 2,606
228653 풍년 압력솥 2~3인용 구매하고 싶어요. 15 압력솥 2013/03/14 2,950
228652 아이가 늘 심심하다고 왕짜증나요 3 ㅇㅇ 2013/03/14 746
228651 야왕에 주다해처럼 정말 징하게 재수만 없는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 6 a12510.. 2013/03/14 1,939
228650 불통 청와대·무능 민주가 '청문회 무력화' 세우실 2013/03/14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