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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 매일 드시는 분 계세요..??

jc6148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3-03-13 20:40:01
사실 해독주스가 제 입맛에 안 맞아서 (목 넘김이 뻑뻑해요..ㅜㅜ) 미나리에 사과도 먹어보고 브로컬리랑 사과도

먹어봤는데 배는 더 고프더라구요..

지난 겨울동안 3키로가 쪄서 ( 시작전 165에 54키로 ) 운동이랑 식단조절로 관리좀 해 볼까 생각했는데

그나마 토마토가 제일 포만감이 있더라구요...( 1.5키로 정도 줄었네요..^^;;)

토마토 작은거 3개 고추장 반스푼넣고  핸드블랜더로 윙 갈아서 김치 조금썰어 넣고 거기에 현미떡국 조금넣어

끓여서 먹고..

그 담날은 토마토에 현미밥 크게 서너숟갈  ...(의외로 양 많아요 ㅋㅋ)..그담은 율무밥..그 다음은 수수밥..ㅋㅋ

이렇게 먹으니 오후 될때까지 배가 빵빵하고 간식을 별로 안 먹게 되더라는..

나름 맛도 있어요 ㅋㅋㅋ

된장을 넣기엔 좀 두려워서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네요...

토마토 어떻게 요리하세요..???

IP : 175.117.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8:43 PM (59.15.xxx.61)

    계란이랑 올리브유로 볶아먹기
    그냥 잘라서 먹기
    파란 토마토가 많으면 장아찌도 담그고...

  • 2. ...
    '13.3.13 9:05 PM (220.78.xxx.180)

    저도 겨울동안 살쪘는데..
    토마토..비싸서 생각 못했는데 사서 먹어야 겠어요

  • 3.
    '13.3.13 9:12 PM (220.119.xxx.240)

    토마토를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겨 물 붓지 말고
    은근히 삶아요. 푹 삶은 후에 올리브오일 한 숫갈 섞어서 먹습니다.

  • 4. AAD
    '13.3.13 9:43 PM (116.37.xxx.47)

    저는 토마토도 질려서 요즘은 단호박 1통 넣고 양배추 1/3통 넣고 끓여서 갈아 먹는데 포만감 끝내줍니다.
    속도 무지무지하게 편하구요.
    맛? 맛도 좋아요.
    빅마마가 다이어트 할 때 먹었던 거라 해서 만들어 봤는데 굿이었어요.
    참 빅마마는 양파도 1개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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