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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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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남편/부자 시댁보다.. 친정 빵빵한거..

조회수 : 10,803
작성일 : 2013-03-13 15:52:23

여자는

부자 남편/부자 시댁 만나는 거 보다

친정이 부자이고 빵빵한게 젤 좋은거 같아요.

 

그 다음이  여자 본인이 경제적 능력 빵빵한 거구요.

 

요즘같이 이혼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설사 이혼을 하지 않고 산다고 하더라도

굴욕적이지 않고 당당하게 맘 편하게 살기 위해선

일단 자기 친정이 잘 받쳐줘야 하고 그 다음에 자기가 잘나야 하는 거 같아요.

 

요즘 여자든 남자든 젊은 사람들 잘 참지 않거든요. 참고 살기도 정말 힘들고요.

앞으로는 그게 점점 더 심해질거고요.

 

여자들 본인 능력보다 친정이 더 중요하다 한 이유는

아무래도 아무리 잘난 여자라도 결혼하고나서 출산/육아의 과정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유지하면서 잘나가기가 쉽지 않아서 하는 말이고요.

 

전문직이고 출산을 하지 않는다던가

주변에서 출산/육아에 대해 도움을 잘 받을수 있어 자기 커리어를 잘 유지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자기 자신이 잘난것이 제일 중요한거 같고요..

 

그래야 본인도 길게 봤을때 본인 삶이 만족스러운거 같아요.

전업주부로 산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능력있는 (경제적 능력있으나 쉬고 있는) 주부가

당당하고 맘 편하고요.

 

항상 여기서는 남자 잘만나야 시댁 부자여야.. 이런 얘기만 너무 나오는 거 같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

자기 집안을 일으켜서 본인이 딸에게 버팀목이 되는 친정부모님이 되는 것에는 별로 얘기가 안나오는 거 같아

써봅니다.

 

제 주변에 잘난 사람들을 보면 그랬어요..

IP : 121.88.xxx.2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3.3.13 3:57 PM (39.121.xxx.55)

    여기서는 "아니다.."라는 댓글이 많겠지만
    친정이 빵빵하고 본인이 능력이 있어야 시댁이나 남편한테 무시당하지않고
    당당하게 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집안이 좋고 경제력있는 집 딸들이 결혼을 잘해요.
    결혼해서도 평탄하게 살고..

  • 2. ...
    '13.3.13 3:57 PM (210.222.xxx.1)

    동감해요. 자신이 능력있고 친정이 잘살면 당근 더 좋지요...

  • 3. ㅇㅇ
    '13.3.13 3:59 PM (211.36.xxx.76)

    본인능력이 잘나는게 젤인거 같고 크게 부자는아니라도 평범한 친정만되도 괜찮지않나요?

  • 4. 진리죠
    '13.3.13 4:00 PM (220.149.xxx.65)

    자기 집이 잘 살아야되고, 그 다음으로는 자기가 능력 있어야 돼요

    여기서야 남편사랑이 어쩌고저쩌고
    우리 남편은 안그래요 하면서 댓글 달리겠지만
    자존감 강한 여자일수록 자기가 능력있거나 친정이 빵빵해야 결혼생활에서 견디기 쉬워요

    뭐.. 아니라는 분들은 구구절절 포장해봤자
    결국엔 남자 인생과 남자 집안에 기대어 신분상승하려는 거죠
    사랑이라는 이름의 질좋은 포장지 아래

  • 5. 당연하죠
    '13.3.13 4:01 PM (180.65.xxx.29)

    며느리 잘나고 친정 빵빵하면 시댁에서도 우습게 못봅니다.
    제 친구가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올케가 친정도 가난하고 능력도 없는데 부자인 친구 남동생이랑 결혼했다고
    솔직히 니주제에 참 시집 잘왔다 싶고 무시하는 마음이 은연중 든데요.

  • 6. //
    '13.3.13 4:0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울 언니 친구 의산데,, 친정이 개판입니다,, 그러니 신랑한테도 쪽팔리고,,
    그런 반면,, 저희집은 친정이 형편이 좋다보니 언니들이나 저나 신랑한테 늘 당당해요,,
    시누들한테도 전혀 기죽지 않구요,,
    전업이지만 위축되는건 전혀 없어요,, 틀린 말 아니라고 봐요,,

  • 7. ...
    '13.3.13 4:05 PM (115.136.xxx.55)

    음.. 본인이 유능한 게 제일인 것 같은데(친정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고, 부모님이 아들에게만 퍼줄수도 있고, 경제력을 앞세워 자식들을 휘두르려 할 수도 있고 등등)
    근데 또 개룡녀 경우를 생각하니 엄청 성공한 실업가나 전문직 아닌 이상 밑빠진 독밖에 못 될 수도 있겠네요.
    기본적인 백그라운드는 전제가 되어야 하는군요.

  • 8. 아무튼 그래서
    '13.3.13 4:11 PM (121.88.xxx.22)

    인생 길게 봤을때

    굴욕적이지 않고 행복하게 맘편하게 잘 살려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자기 자신대에서 그게 힘들거 같으면 적어도 자녀 아들이든 딸이든 특히 딸에게
    좋은 친정부모님이 되도록 노력하는거..

    뭘 베풀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민폐끼치는 노후는 안되는 당당한 노인이 되도록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거
    그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맨날 남의 시집 잘간 이야기
    남의 남편 잘 만난 이야기 하며 부러워하고 열폭할 필요 없다고 봐요..

    요즘 티비 나오는 이혜정씨보면
    비록 외모는 좀 별로지만
    친정이 워낙 뛰어나시고

    본인 스스로도 힘든 결혼 생활하셨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를 발전시켜서 지금은 남편보다 더 잘나가시고 진짜 행복하고 누구보다 잘나가는 노년
    보내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정말 행복하고 잘나고 잘사시는 분이라고 봐요.
    존경스럽고 부럽고 그렇게 되고 싶고요.

  • 9. ..
    '13.3.13 4:15 PM (210.109.xxx.21)

    시댁 친정 부자 아니고 본인이 유능하면 평생 일하는거죠. 유능까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이 안정된 일자리 있는 경우. 선택의 여지가 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어느쪽이든 부자고 본인도 능력있음 좋을듯해요.

  • 10.
    '13.3.13 4:17 PM (121.88.xxx.22)

    아무튼 본인이 잘나야 되고 본인을 발전시켜야 되요..

    눈부시게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맨날 여자팔자 뒤웅박이니 어쩌니 하면서
    남자 /시댁 잘만나는 거 너무 신경쓰고 열폭하고 부러워하고 뭐 그럴거 없다고 봐요.

  • 11. 근데
    '13.3.13 4:21 PM (220.149.xxx.65)

    여기 82에서도 대세가 딸은 시집 잘 보내는 게 장땡이라는 거더라고요
    든든한 친정이 돼주고 싶다는 글도 보긴 했지만 가뭄에 콩나는 수준이고요

    여자 공부시켜 전문직해도 고생이니 그냥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 전업시키고 싶다...

    그럼, 아들가진 부모들은 뭐때문에 그렇게 쌔가 빠지도록 공부시키나요?
    남의 딸에 플러스로 그딸 친정까지 건사하게 할려고??

    그러는 거 아니죠, 같은 자식키우는 입장에서요

    아들이고 딸이고 능력있는 사람이 안되더라도, 최소한 자기 밥벌이할 수 있는 사람
    자기 밥먹은거, 싼거, 입은거... 스스로 치울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죠

    남의 희생 덕봐서 인생 잘풀렸다는 얘기는 그만듣고 싶네요

  • 12.
    '13.3.13 4:24 PM (118.42.xxx.42)

    동감합니다

    친정잘살고 본인능력있는게 최고죠

  • 13. 흠~
    '13.3.13 4:30 PM (211.246.xxx.5)

    개념있는 생각 들 이십니다..

  • 14. 동감
    '13.3.13 4:31 PM (115.23.xxx.62)

    요즘 제 맘이 딱 그랬어요.
    현실은 부실한 친정, 나 전업주부 ㅜㅜ

  • 15. ...
    '13.3.13 4:40 PM (58.29.xxx.23)

    저도 올케 입장이고 또 올케가 한 명 있는 시누입장인데요
    올케네 형편이 우리집에 비해서 많이 기우는 입장이고 우리가 반대했던 결혼이었어요

    솔직히 그러면 안되는건 알지만...저 올케 볼때 오징어보듯합니다..
    아무리 좋게 보고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그 입장에서는 시집 잘 왔다고 자기집 가서는 그러고 다닐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아~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결론은 우리집에서 우리올케 별로 사람대접 못 받습니다..
    아주 열심히 하려고 하는게 너무나 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아이도 둘은 꼭 낳을꺼고, 아들도 꼭 낳아야한다고 의욕 백배예요..ㅡ.ㅡ
    저는 개인적으로 비슷한 형편의 집안끼리 맺어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16. ..
    '13.3.13 4:47 PM (112.171.xxx.151)

    뒷배경 없으면 애완견에서 유기견 신세 되는 경우 많아요

  • 17. ,,,
    '13.3.13 4:48 PM (116.40.xxx.155)

    윗님,올케 안됐네요. 사람대접 못 받는다구요 ? 그러시면 아니 아니 아~니돼요.ㅠㅠ

  • 18. 윗님
    '13.3.13 4:49 PM (118.42.xxx.42)

    부자(?) 시집에 잘보이려는 올케나, 그런 올케 오징어보는듯하는 님이나...비슷해보이네요;

  • 19. ...
    '13.3.13 4:51 PM (58.29.xxx.23)

    저도 그러면 안되는거 알죠..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우리집에 와서 니가 받는 혜택만큼 너도 희생을 하는게 공평하지 않겠니..같은 생각이 자꾸 드는건...
    저도 이러면 안되는건 압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는 내 의지로 조절이 힘든 부분인것 같아요..

  • 20. ..
    '13.3.13 5:06 PM (210.109.xxx.22)

    시누이들이 좀 그런듯요. 우리 언니네 시누이 둘도 좋게 대하질 않았는데 우리집도 아빠가 사회적 지위 좀 있고 그런데도 시집이 잘사니까 올케가 덕보고 그런게 눈꼴시고 그런가 보더라구요.우리 언니도 배아파 그러는거 뻔히 알고 있었구요.
    그러다가 시누이 친구들이 올케 착한 사람인거 같은데 그러면 안된다고 그러고 자기도 시집 가니까 생각이 바뀌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시누이가 뭐라해봤자 싸움만 나고 소용도 없는거구요.

  • 21. 당연히
    '13.3.13 5:06 PM (110.70.xxx.167)

    딸 입장에서는 남의집 딸이 결혼으로 결혼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걸 보면 좋은 눈으로 봐지지는 않죠
    잘하려고 해도, 잘하지 않아도.. 속으로 드는 기분이야 어쩔수 없는 부분이에요
    단, 그걸 겉으로 표현하느냐 안하느냐는 각 개인의 인격차이겠죠

  • 22. 브로콜리
    '13.3.13 5:10 PM (175.198.xxx.86)

    내가 잘나가는 사람이어야하는이유: 난 누군가의 엄마이니까. 딸들이 보고몸으로 체득합니다. 열심히살고 아름답게 살아야함을~ 시집식구들 관점은 뒤따른는 덤정도? 친정 재력유무는 팔자소관이니 되돌릴수 없으니 할수 있는건만 고민합시다.

  • 23.
    '13.3.13 5:15 PM (121.88.xxx.22)

    사람인지라 시집을 잘갔다는 것 ㅡ
    상대방은 장가를 못갔다는 건데요..

    오래 살다보면 절대 티를 안낼수가 없습니다. 굴욕적인 것이 없을 수 없고요

  • 24. ㄷㄷ
    '13.3.13 5:15 PM (92.75.xxx.197)

    아니..자기 부모 선택하는 사람있나요? 태어나기를 가난한 집, 볼 것 없는 집 태어나는 걸 어쩌라고.
    이런 식의 논리 정말 불편해요.
    차라리 자기 능력이 1순위라고 말하면 모를까 왠 친정 능력 타령. 부모 선택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 있답디까?

    보다 보다 별 같지도 않은 소리하네요.

  • 25.
    '13.3.13 5:19 PM (121.88.xxx.22)

    그러니까 부모가 별로이면

    본인이 잘나려고 노력하거나 본인이 좋은 부모가 되라고 노력하라는 말이지요..

    남자/시댁 덕보려고 하지 말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 26. 그러니까
    '13.3.13 5:21 PM (110.70.xxx.167)

    친정이 잘사는게 제일인 거고
    그 다음이 자기 능력있는 거라잖아요
    친정 능력 안되면 내능력 키울 생각이 먼저여야지
    시집 잘가서 인생반전에 성공하겠다 이런 생각만 하지 말라는 거죠
    내딸한테, 내자식한테 든든한 품은 못되어도 짐은 되지 말아야니까요
    그리고 그런 능력을 남의집(남자 능력) 부에 기대서 해결할려고 하지 말자고요

  • 27. ...
    '13.3.13 5:37 PM (211.234.xxx.55)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진실로..하물며 피한방울 안섞인 시가야 말해서 무엇하겠어요

  • 28. 그냥
    '13.3.13 5:58 PM (119.56.xxx.175)

    이래서 요즈음은 자식 적게 낳는거예요. 앞으로 평생 쭉 대우가 뻔하거든요. 자본주의는 로또가 되지않는이상 태어난 상황에서 거의 못벗어나고 살아요. 결혼도 비슷한사람끼리 만나서 비슷한 애낳고 그렇게 그렇게 살다 가는거죠.우물안개구리 처럼 빈곤층은 상류층 중산층의 삶이 어떻가도 모르고 그렇게 한세상살다가가는거죠.

  • 29. ..
    '13.3.13 7:48 PM (223.33.xxx.157)

    능력있는 친정이 돼고 싶어서
    남편이랑 미친듯이 벌고 있어요
    딸한테 든든한 부모가 돼야죠

  • 30. 윗님
    '13.3.13 8:41 PM (118.42.xxx.42)

    열심히 돈버시는건 좋은데
    그게 자식에게 부모로서 다가 아니라는 점도 생각해주세요...;
    자식에겐 사랑주는 부모가 최고죠..
    돈잘버는 부모는 기본능력이고;;

  • 31. 그렇죠
    '13.3.16 1:45 PM (58.229.xxx.222)

    괜히 본인 능력, 친정 백그라운드 없이 남편한테 기대서 사는 여자들이 괜히 사회나 학교에 민폐 끼치는 것 아니겠어요. 본인 능력으로 살라고 애쓰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사회 모드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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