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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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화장하는게 예의래요
1. ..
'13.3.13 3:31 PM (222.107.xxx.147)저도
아주 심하게는 아니어도 기본적인 화장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비비크림 정도와 립스틱 정도만 발라도 충분하지 않을까요?2. ..
'13.3.13 3:32 PM (61.75.xxx.114)저두 가벼운화장정도는 하는게 예의지 않나 생각해요.
3. hh
'13.3.13 3:32 PM (121.162.xxx.46)에티켓이죠.
남자가 머리 왁스 안바르고 넥타이 안메고, 구깃구깃 셔츠에, 부스스해서 출근하면 , 그것도 매너에 어긋나고요.
여자도 민낯으로 출근하면 정말 에티켓에 어긋나는 거예요.
물론 회사가 얼마나 자유로운 분위기냐/아니냐 와 본인이 민낯이 얼마나 봐줄만 하냐/아니냐 (예의에 어긋나냐/아니냐)에 따라 다르지만요4. ...
'13.3.13 3:35 PM (211.40.xxx.121)화장이 예의라기보다는, 단정한 외모는 필요하죠.화장안해도 깔끔한 인상과 얼굴이라면 문제없고
5. 음
'13.3.13 3:36 PM (203.242.xxx.19)기분나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그냥 맞는말 같아요
남들을 위해 꾸미고 가식떤다 잘보이려 저런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요
남자가 샤워하고 머리 젤 바르고 면도 하고 향수 뿌리고 깨끗한 셔츠 입고 출근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난 깨끗하고 당당해, 라고 말해버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6. 음..
'13.3.13 3:37 PM (115.126.xxx.100)화장을 안한 원글님 모습이 깔끔해보이지 않아서 그러신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화장안해도 깔끔하고 괜찮았다면 그런 말 안했을지도요..7. ....
'13.3.13 3:37 PM (211.179.xxx.245)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
때와 장소에 맞게 행동하세요
집에서는 머리는 산발에 구멍난 티, 무릎튀어나온 츄리닝 입고 있어도 아무소리 안해요 ㅋ8. ㅠㅠ
'13.3.13 3:38 PM (14.63.xxx.130)전 완전 민낯으로 츨근 합니다.
나름 예의 바른 인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ㅠㅠ
화장을 해야 겠네요9. ㅇㅇㅇ
'13.3.13 3:38 PM (171.161.xxx.54)대부분 화장 안하면 잡티도 보이고 입술도 핏기 없어 보이고 눈썹도 깔끔하지 않아요.
최소한 보기 불편한 느낌은 안 줘야 맞다고 생각해요.10. 선진국 유럽 얘기까지 나올 필요있나요
'13.3.13 3:39 PM (180.65.xxx.29)우리가 예의가 아니것 같다면 아닌거지
11. ㅈㄴ
'13.3.13 3:4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님이 갓 십대를 넘긴 나이라면 괜찮습니다 ㅎㅎ
피부가 안좋아도 그 나잇대 특유의 탄력과 생기가 있거든요.
아니라면 피부화장은 좀 해주는게 타인이 보기에 편하죠.
그런데 화장이야말로 개인의 자유이긴해요.
화장 안해도 사회생활 가능하신 원글님이야말로 위너 십니다 ㅎ
전 이제 화장 안하면 슈퍼에도 못감.12. ㅜㅜ
'13.3.13 3:42 PM (211.179.xxx.245)전 이제 화장 안하면 슈퍼에도 못감. 222222222222 ㅋ
13. 내부고객도
'13.3.13 3:42 PM (211.42.xxx.160)고객입니다
14. 그 선배도
'13.3.13 3:44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진짜...남이야 화장을 하건 말건 별걸 다 예의라고 하네요. 화장 안해도 깔끔하고 깨끗히 하고 다니면 되는 것이지.
여자는 화장을 해서라도 예뻐보여야 한다는 남성 중심의 사고예요.15. ...
'13.3.13 3:46 PM (121.144.xxx.148)남보기 껄끄러우면 예의에 어긋난게 맞는거죠.
민낯이라도 불쾌감 안준다면 된거고,
불쾌감느끼게한다면 하는게 맞겠죠.16. ㅇㅇㅇㅇ
'13.3.13 3:48 PM (125.129.xxx.86)단정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그걸 화장을 통해 구현해야 한다는 건 구닥다리라고 생각하는 1인.
최소한 저 문장이 가진 여성차별적인 감수성에 대해서 둔감한 분들과는 친하고 싶지 않네요 ㅎㅎㅎ17. hh
'13.3.13 3:49 PM (121.162.xxx.46)ㅇㅇ님, 단정한 매무새에 화장도 포함됩니다. 단정함의 정의에서 옷차림과 화장을 별개로 생각하시는데..
옷 깔끔하게 입고 맨얼굴은 자칫하면 매너에 어긋나 보여요 정말.
우리가 TPO를 왜 지키는데요.
상황과 자리에 맞게 사회인으로서 본인의 에티튜드를 갖추는 겁니다.
회사에 단순히 정말 '일'만 하러 오는거라면, 옷차림이고 슬리퍼고 맨발이고 뭐가 중요하겠어요?
맨발에 슬리퍼 끌고 나와서 회사에서 정말 '일' 그거 하나만 하고 가면 되는 곳인데.
그게 아니라 사람도 마주쳐야 하고 , 내/외부 고객도 만나야하잖아요?
화장을 꼭 뭐 유달리 꾸미고 바르고 하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회사에 맨발에 슬리퍼 신고 오지 않듯이, 기초 화장정도는 에티켓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어느 여자가 본인만족만을 위해서 아침마다 화장하겠어요.
풀 메이크업 정도는 아니여도 기초 화장정도는 요즘 시대에 지켜야할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18. 메이크업
'13.3.13 3:50 PM (182.209.xxx.113)여성이 화장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 자유고 의지이지..화장을 하는 것이 예의라고는 생각지 않은데요?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왜 여성이 치장하는 것을 예의로 연결시키는지..고정관념이고 틀에 박힌 보수적 사고 같아요..간혹보면..핏기없는 희멀건한 피부의 남성 보고 너무 창백해 보이니 립스틱 바르라고하진 않찮아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다른나라에 비해 화장이 진하고 기술이 발달하다보니 거기에 눈이 익숙해져서 화장 안한 여성이 뭔가 덜 갖춰진 느낌이라서 그런가? 전..개인적으로 화장 안한 자연 그대로의 여성 얼굴을 좋아해요..나이먹고 늙어가면 얼굴에 잡티있는 게 자연스러운 이치지요..남자들은 안그런가???
19. 내부고객도
'13.3.13 3:51 PM (125.128.xxx.42)고객입니다2222222222222222222
그리고 아마 남자 선배들이나 상사가 여자 선배들한테 언질좀 주라고 넌즈시 얘기했을 확률도 없지 않아요.
업종이나 회사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화장 자체보다도 깔끔한 인상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거든요.
글고 결국은 자기 이미지 관리거든요.
저도 20대 때는 맨얼굴이 아무 문제 없었지만
40대가 된 지금은 의도적으로 화장 잘 챙기려 애씁니다. 안 그러면 너무 분위기가~ ㅎㅎㅎㅎ20. 스마일01
'13.3.13 3:53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화장을 안해도 깔끔해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님께서 화장 안한 모습이 좀 깔끔해 보이지않아서 지적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손님들 오고 그러는데 깔끔하지 못한채로 있는거 보다는 얼굴 화사 한게 낫잖아요
윗분 말씀대로 가벼운 비비 크림에 립스틱 정도는 저도 예의라고 생각 하는 입장이네요21. ㅋ
'13.3.13 3:54 PM (39.114.xxx.74)그건 화장 안하면 밖에 못나가는 사람들의 썰이라고 보세요.
뭔 예의는 ~~ ㅋㅋㅋㅋ22. 20대라면
'13.3.13 3:56 PM (119.56.xxx.175)모를까 나이들어서화장안하고출근하면게을러보이긴해요 그러나남보고지적은안합니다 그러나내가 여직원을관리하는입장이라면 기본정도화장은하라고 말할거같네요 화장도습롼이라 안하는사람은 계속안하고 하는사람은 가까운곳가도하과글터라구요
23. ...
'13.3.13 3:58 PM (121.160.xxx.196)그게 예의면 왜 남자들은 화장 안하나요?
그게 예의면 왜 요새는 발가락 다 내놓고 맨발로 다니나요?
그게 예의면 왜 스키니 쫄바지등 내복류 입고 다니나요?
그게 예의면 왜 다 벗은 미니스카트 입고 다니나요?
나아가,,,
그게 예의면 왜 남자들하고 맞담배질하고 여자들이 담배 피우나요????????????????24. 매너죠
'13.3.13 4:04 PM (220.149.xxx.65)사회생활하는 매너입니다
예의까지는 아닐지 몰라도요
남자 화장 안하냐는 분들 보세요
남자들도 옷차림 후줄근하면 욕먹어요
TPO에 맞지 않는 옷차림 하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욕먹습니다
기본 매너도 지키지 못한다고요
회사생활은 가장 기본적인 사회생활인데
생산직들도 깔끔하게 작업복 일괄통일해서 입고 하잖아요?
하다못해 요리만들고, 음식 만드는 주방에서도 앞치마 입고 머리 수건쓰고 일하고요
화장 안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한테 오지랖이라고 얘기하기 전에
본인 옷차림과 태도가 회사생활하는데 맞는지부터 살피는 게 먼저 아닌가요?
화장 안해도 옷차림 깔끔하고, 보기 좋으면 뭐라 안하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니까 화장 좀 하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25. 남자들은 면도하지요..
'13.3.13 4:04 PM (221.162.xxx.59)풀 메이크업은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정돈은 하고 다녀야 한다고 봅니다..
남자들이 면도 잘하고 다니는 것과 같은 거라고 봅니다..26. ㅇㅇ
'13.3.13 4:05 PM (61.43.xxx.191)남자는 면도, 여자는 화장
신부화장 하라는 거 아님.
비비 바르고 눈썹 정돈만 해도 사무직 화장 얼추 완성.27. 그렇게따지자면..
'13.3.13 4:05 PM (182.209.xxx.113)남자들 발가락 무좀 양말 보기 흉해요. 중년 남성들 관리 안해서 임산부처럼 과다하게 나온 배..보기 좀 그래요.. 과로와 술, 담배에 쩔어 시꺼먼 얼굴..잡티는 여성보다 더 심각하죠..요즘 남성용 화장품도 많이 나왔던데..피부톤만은 보정하고 출근하심이..빠진 머리카락의 대머리도 보기 싫은 건 사실..가발이며 흑채가 시중에 널렸는데..남성들도 단정함을 넘어선 치장을 좀 하세요~그러면 화장한 여성이 화사해보이듯 남성도 화사해보이고 좋치않겠어요? 왜 여성만 화사해 보여야 하는지...?
28. 000
'13.3.13 4:06 PM (211.231.xxx.1)증권회사 창구 근무하는 친구가 있는데.
최소한 립스틱으로라도 얼굴에 생기를 줘야한다고 하네요..
근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29.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13.3.13 4:1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맨얼굴도 화사한 사람이 아니라면
비비크림에 립스틱 정도는 발라줘야죠.30. hh
'13.3.13 4:14 PM (110.70.xxx.130)남자보고 비비크림 왜 안바르셨어요? 왜 틴트 안하셨어요? 안하듯이 여자에게도 왜 넥타이 안했나요? 왜 출근욘 정장 안입으셨나요? 안하지요.
여자와 남자는 별개입니다. 똑같이 보시면 안돼죠^^
여자는 여자가 갖추어야 할 부분이 있고 남자는 또 다르죠. 여자라서 꼭 꾸며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TPO에 맞는 옷차림과 메이크업은 사회생활에 있어 분명한 에티켓이고 매너이고 예의입니다 ^^
선택의 문제라 안하셔도 돼요
예의 없단 소리 들으면 되고 자기 관리 안한단 소리 들으면 되지요31. 화장해서....
'13.3.13 4:17 PM (116.120.xxx.111)예뻐보이고 싶은 심리보다는,
덜 추해 보이고 싶어서...
어쩔수 없이 화장(가부끼화장말고....비비에 아이펜슬,립스틱정도...)하는 1인 입니다.
솔직히 내생각만 한다면,
안하는게 편하죠.
근데...나름 조직사회에서 나 편한것만 고집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기본적인 메이크업은 좀 해보셔요.
말씀하신분이 완강하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을거예요.
제 부하직원들도 전날 심하게 달린 경우 아니면,
뽀샤시 하게 나오니 좋던데요.32. 댓글들 읽어보니..
'13.3.13 4:18 PM (182.209.xxx.113)우리 눈이 얼마나 화장한 여자들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졌는지.. 왜 여성이 일터에서 화사해 보여야하고..생기있어 보여야 하나요? 남자들한테는 해당 안되는 사항이긴하죠~
33. 맞는 말이죠.
'13.3.13 4:20 PM (125.135.xxx.131)직장 옷차림이 있는 것처럼..
얼굴에도 어느 정도는 발라줘야죠.
혼자 산다면 몰라도..
그리고 화장하면 화사하고 예쁘잖아요.왜 그 좋은 걸 안 하는지..?34. dd
'13.3.13 4:22 PM (210.103.xxx.39)민낯에 시껍하는 경우가 있고요,,,너무 타인을 배려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들긴합니다.
35. 열여덟
'13.3.13 4:24 PM (211.210.xxx.62)처음 입사했을 당시엔 정장때문에 지적을 받았었어요.
지금은 몇년에 한번꼴로 정장때문에 지적을 받긴 하지만 거의 복장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더군요.
그야말로 깃 없는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지 않으면 되고요.
문제는 나이가 드니 화장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네요.
아직까지는 화장이 예의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 없어요.
어느날 화장하고 출근하니 너 영업하냐?라는 소리는 들은 적 있습니다.
저를 회사에 입사 시켜준 친구거든요.
여하튼, 얼굴에 큰 결점이 없고, 화장이 나의 고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매일 사무실 책상만 바라보고 일하는데 화장하고 다닐 필요는 없겠지요.
윗 상사 심부름을 자주 하거나
회의를 자주 주관하는 입장이라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36. 눈사람
'13.3.13 4:28 PM (115.139.xxx.97)화장하는것이 예의라니 개가 웃을 소리네요
어저 우리 중딩 데리러 학 교 갔다가
교장선생님과 잠깐 말씀 나눌 기회가 있었네요
여자교장선생님 민낯에 연륜의 주름이
멀리서만 뵙고 어려우니 학부형들이 도와달라고
하시던 그 말씀이 스쳐 지나갔네요
많이 힘드시고 애쓰시는구나...
예의없는 민낯 누구 좋으라고 갖다 붙인 문구인지37. dmd
'13.3.13 4:36 PM (125.152.xxx.245)저는 무심결에 갑자기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 헉!하고 놀라는 지라....
저도 감당못하는 생얼을 남들에게 들이밀긴 싫어서 화장합니다.
아무래도 화장을 전혀 안하시는 분들이
머리스타일이나 피부관리등도 같이 동반되어 등한시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화장이 문제라기 보다
전반적인 용모(미모 말하는게 아닙니다)가 단정하지 않은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뭔가 부스스하고 긴장감 없는 모습.
화장을 안했어도 피부가 생기있어보이고 머리스타일, 옷차림이 단정하면
아무도 화장하라고 주제넘은 훈수를 하진 않죠.
화장이 직장생활에 예의거나 필수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지만
단정하고 정돈된 외모관리는 필요하다고 봐요.38. 나는 나
'13.3.13 4:36 PM (39.115.xxx.57)풀메이크업을 하라는게 아니라 기본은 해줘야 예의죠.
남자들이 면도 안하고 출근하면 솔직히 지저분해 보이잖아요.
눈썹도 없는 사람이 눈썹 안그리면 정말 지저분해 보이고, 입술 핏기없는 사람이 립스틱 안바르면 아파 보이잖아요.
적어도 기본은 하라는 얘기죠.
그리고, 외국사람들 대부분 화장합니다. 서양 여자들이 화장 안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워낙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표가 잘 안날뿐 다 화장합니다. 머리도 저는 툴툴 털어서 말리고 손으로 돌리면 끝인데 걔들은 고대기로 해요. 신경 안쓰는거 같아도 죄다 신경 씁니다.
화장안해도 봐줄만 한 사람은 사실 별로 없어요. 갓 졸업한 신입정도나 봐 줄만합니다. 근자감 버리세요.39. ...
'13.3.13 4:36 PM (121.146.xxx.180)화장 솔직히 귀찮아요
민낯에 자신있는건 아니지만요
정확하게는 화장하고 꾸미고 그런거에 별관심이 없어요
옷에도 별로 관심없고요40. .....
'13.3.13 4:39 PM (203.248.xxx.70)유럽 선진국에서는 화장 안하고 직장 생활 하는 여자들 많고요. 그들이 예의를 못지켜서 그럴까요?
2222222222222222241. ....
'13.3.13 4:41 PM (175.124.xxx.114)쌩얼에도 외모가 이쁜 여자직원이면, 화장 안하고 다녀도, 예의고 뭐고,아무말도 안해요 쳇;;;;
42. 음
'13.3.13 4:49 PM (203.242.xxx.19)그냥, 남자 면도하는 거랑 마찬가지다 생각하고 하세요
면도에 관심없어도 면도 해야됩니다
화장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말씀한분도 가부끼화장 하란 말은 아니었을 거에요
비비에 립스틱, 눈썹정리. 딱 이거만 하면 남자의 면도 정도 되는 겁니다
면도 안한 남자가 주는 느낌과 원글님 맨얼굴이 주는 느낌이 비슷하다, 고 생각해보심 어떨가요43. 그러면서...
'13.3.13 4:57 PM (121.175.xxx.150)한국 여자들이 성형을 많이하네, 여대생들이 화장을 떡칠하고 다니네 이 지랄...
우리나라는 엄연히 화장이 예의인 나라죠.
그런건 외국과 비교 하지 말자고 하고 성형 많이 하는건 외국과 비교해서 신나게 씹고...
참 우스워요.
하지만 그것과는 둘째치고 회사 선배들이 그런 소리 하면 따르시는게 좋을 거에요.
남자들은 아무 소리 안한다고 하지만 아마 뒤에선 가열차게 씹히고 있을 겁니다.
회사 분위기가 제대로 되었던지 남자분들이 된 사람들이라서 대놓고 이야기 하지 않았을뿐...
처음부터 말한게 아니라 이제야 지적한 건 아마 본인들 눈에 거슬린다기 보다 뒷말때문에 조언해줬을 가능성이 커요.
물론 그 선배들과 님이 요즘 사이가 안좋아졌다면야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44. 예의는 아니고
'13.3.13 5:06 PM (222.251.xxx.194)무언의 압력이죠. 유시민씨가 넥타이 안했다 욕먹는 대한민국 관습법이구요. 아줌마들이 남자들보다 더 심한건 자기들이 그러고 살았으니 너희도 그러라는 심리죠.
45. 아우
'13.3.13 5:32 PM (203.249.xxx.10)화장하는게 예의라니...이게 뭔 개떡같은 소리들이신지...-_-;;;
여자들은 화장를 해야 단정하다고 생각하는 이 외모만능 여심들....
대기업 직장생활 15년차인데 기가 막혀 말도 안나옵니다.
수십, 수백명의 여직원, 여상사, 부하직원들을 봤지만요
화장안해도 깨끗하게 머리빗고 옷 단정히 추스려입고 세수 잘하고 다니면 충분합니다.
'무릎튀어나오고 부스스한것과 같은 게으름'을 '단지 화장안한 것'과 같은 범위 내에 넣지 마세요.
같은 여자의 생각에 확, 깨고 갑니다.46. 암요..
'13.3.13 5:32 PM (14.37.xxx.253)화장품회사의 홍보멘트 같아요..
요즘 화장품 잘 안팔리나봐요..47. 헐
'13.3.13 5:42 PM (115.139.xxx.98)예의는 무쉰 예의
저도 직장생활 16년차 입니다만, 그런소린 또 첨 듣네요.
뭐 서비스직도 아니고 화장이 무슨 예의?
냄새를 풍기거나 혐오감을 주지만 않으면 되는거지.48. 화장
'13.3.13 5:47 PM (210.94.xxx.89)저도 직장생활 연차 10년 훨씬 넘어가는 연구직이고 직급 있는 사람입니다.
일단 연구직에서 화장하는 사람들 참 드뭅니다.
화장은 개인의 선택이지 그걸 예의로 요구하는 거 없습니다.
제가 안 해서 그렇겠지만, 저도 제 부서원중 여자들에게
화장 하고 오라 얘기 한 적 없고
임원 분들도 그러신 적 없고 인사팀에서 얘기 들은 적도 없습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화장이 예의니까 하고 오라 마라 하나요..49. 음
'13.3.13 5:56 PM (221.140.xxx.12)왜 여자 화장하는 걸 단정한 매무새나 남자들의 면도 등과 동급 비교하는지. 그런 임의 비교나 전제에 동의하지 않는데, 이거 안 하면 안 되듯이 화장 안 하면 안된다는 논리 전개는 이미 오류잖아요.
그게 이구동성 예의일라치면 적어도 고금을 막론하진 않더라도 동서는 막론해야 할텐데, 외국은 안 그렇잖아요.
또한 화장 기술이 정말 없다면 어쩌게요? 하나마나 하거나 안 하니만 못한 결과라면?
화장에 예의라는 가치를 갖다 붙이는 거, 남성 중심적 사고라는 데 한켠 동감하고, 남의 이목 중심, 외모 중심인 우리나라 분위기도 대변한다 싶군요.50. 일
'13.3.13 7:04 PM (114.200.xxx.150)일이나 잘하라고 하고 싶네요.
정말 예의없게 자기만 일 안하려고 하는 사람 많아요.51. ...
'13.3.13 7:05 PM (221.138.xxx.208)화장이 예의라니...
이해할 수 없는 논리이군요.
단정하게 사무 복장으로 출근하면 올바른 TPO 이지요
오히려 화장 진하게 하고 미니스커트나 레깅스 차림으로 출근하는 여자들이 문제지...
(잡지에 오피스룩이라고 소개하면서 미니스커트나 짧은 상의에 레깅스 매치시켜 놓은 사진들 이해가 안가요. 이러 차림이야 말로 남자직원들 뒤에서 수근거리지요. 화장 안한다고 수근거리는 남자직원은 제가 못봤는데요. 남초 분야에 근무하는 지라 제가 모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직장 20년차(대기업)에 겸임교수로 대학에도 나가는 사람이지만
화장에 연연해 본 적 없구요.
화장하라는 상사분 없었습니다.
다만 나이많은 서무 보조해주시는 여자 선배(직급은 아래이시지만 입사 선배이신 분)한테는 신입사원 때
한번 그런 충고(?) 들은 적 있습니다.52. 선배를 보고...
'13.3.13 7:29 PM (121.165.xxx.117)40대 중반 선배 당당하게 민낯에 머리 김태원처럼 묶고 다니시는 분 계세요...
너무 할머니 같아서 안타까워요~~ 머리도 이쁘게 하시고 화장도 하시고 옷도 신경쓰시면 훨씬 보기좋을텐데
왠지 병자처럼 보인다고나 할까.......
직장생활 하면 비비랑 립글로스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민낯이 내추럴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선배보고 마음 바꿨습니다..
나이 들수록 더 멋을 부려야 한다는.....
맨얼굴로 엘리베이터에서 제 얼굴 보면 깜짝깜짝 놀라요...ㅜㅜ 전 비포애프터 차이가 큰 편이라...53. ,,,,
'13.3.13 10:16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헉,,, 이것도 세대차이인가요?
어찌 화장을 안하고 회사를 가는지,,,
하물며 동네 아짐을 만나러 가더라도 화장은 기본이건만...
화장하는데 딱 5분 필요하던데 ,,,54. 이상
'13.3.13 10:34 PM (218.146.xxx.146)여긴 연령층이 높아서 그런가 그게 왜 예의지?
여자가 화장해야 예의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이있는 여자들이 비율이 제일 많은 듯.
요즘 세대들한테 물어보면 그게 웬 예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55. 비오는날엔
'13.3.13 10:44 PM (27.100.xxx.50) - 삭제된댓글저도 이말은 반대예요.
무슨 화장이 예의라는건지.....56. 123
'13.3.13 10:55 PM (78.225.xxx.51)화장은 개인의 자유고 또 피부 조건에 따라 박지선처럼 얼굴에 로션 하나도 제대로 못 발라서 절대 할 수 없는 사람도 있으니 예의는 아니죠. 다만 님이 댓글 단 거 보니 꾸미는 거 자체를 싫어하신다고 하네요. 아마 그래서 그런 소리 들었을 거에요. 화장 안 해도 머리 매일 감고 잘 묶거나 드라이하든지 하고 옷도 잘 차려 입고 다니면 상관없는데 부스스하게 하고 다니니까.. 사회생활할 때 남에게 보여지는 겉모습으로 남이 나를 판단하는 게 얄팍하고 부질없다는 건 알지만 어차피 사회가 그런 걸 안다면 굳이 스마트한 인상, 단정한 인상, 부드러운 인상을 안 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57. ㅅㅅ
'13.3.14 12:06 AM (211.36.xxx.115)아직 여권은 여자가 밟는 사회죠 울나라가
여자가 나이 먹으면 화장해야 예의지, 아줌마가 아줌마지 그럼 뭐라고 해?-지나가다 내눈에 아줌마면 아줌마인가?- ....58. 예의는
'13.3.14 12:25 AM (211.106.xxx.243)예의는 무슨 예의인지....그러나 화장을 안한다면 다른걸 단정히 해야 뒤쳐진 느낌은 안날거예요
하지만 여자들한테 화장은 예의란말 정말 정말 싫어요59. wlskrkek
'13.3.14 12:28 AM (210.121.xxx.76)여자가 화장해야 예의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이있는 여자들이 비율이 제일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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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여자들이 화장은 예의라고 생각한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거꾸로예요.
제가 젊을때만 해도 화장은 화류계 여자들이나 하는 거였어요. 일반인은 많이 한다고 해봤자 립스틱에 눈썹 그리는 정도였거든요. 파운데이션에 마스카라 하면 술집여자 같다고 수군거렸으니까요.
그런데 어느해인가 아모레가 올봄의 화장스타일 어쩌구 하면서 풀메이크업을 홍보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그게 예의가 됐군요. 그거 다 화장품 회사 농간입니다요.60. 허이구!!
'13.3.14 12:37 AM (58.127.xxx.108)별게 다 예의네요.
변장하고 다니는게 예의인건가요?
각시탈 하나 뒤집어 쓰고 출근하면 엄청 들 좋아하겠네요.ㅎㅎ61. 나는 나
'13.3.14 12:46 AM (119.64.xxx.204)스킨 로션만 바르고 출근하시나요?
립제품 하나만 발라도 화장이에요. 요즘 누가 풀메이크업을 합니까 촌스럽게. 스킨, 로션, 선크림이나 비비크림, 립그로스만해도 화장한거에요.62. 화장
'13.3.14 12:47 AM (175.210.xxx.80)80,90년대는 눈썹 심하게 그리고 화장 진하게하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다녔는데
이젠 세상이 변하가니 사회생활 하는 것도 남녀가 비슷하니 과도기적 상황이라
비슷한 글 저번에도 올라왔는데 반응 뜨겁네요
옷차림 단정하게 입고 머리 스타일 깔끔하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화장을 하면 또 화장 이상하게 한다고
진하게 한다고 또 뭐라고 하고 흉보고 지적하고 그런 걸로는 끝내줘요
어딜가든 항상 비슷한 상황이니63. 미국의경우
'13.3.14 12:48 AM (76.102.xxx.85)회사에서 백인들은 화장 참 이쁘게 잘하고 다녀요.
오히려 안하고 다니는 여자들은 동양여자입니다.
중국어자, 힐리핀여자들이요.
백인들은 풀 메이크업하고 다니는 사람들 무척 많고요.
특히 회사 복장은 더 엄격해요.
안그럼 인사부에서 주의 받아요.
밖에 다닐때는요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는데 T.P.O 에 대해서는 더 까다로워요.
회사다닐땐 가벼운 화장은 예의라고 생각해요.64. 단정해야죠.
'13.3.14 1:54 AM (75.5.xxx.182)매너 이전에 원글님이 주위에서 보기에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이 있었다면 화장하라는 얘기 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분명한 건 회사나 모임에서 님의 맨 얼굴이나 차림이 주위에서
보기에 안 좋다는 거죠.
님이 안 꾸며도 예쁘면 그런 소리 안 듣습니다.
님을 위해 화장하십시요.65. bb
'13.3.14 2:03 AM (99.238.xxx.173)저희 모임에 60년대 초반 부터 후반 가지 다양한 연령의 여자들이 있어요
제일 왕언니 이신 분은 센스가 뛰어 나고 늘 가꾸셔서 40대 초반으로 보입니다
반면 69년생 막내이신 분 완전 민낯에 기미 작렬 옷도 늘 목 늘어진 티셔츠에 청바지
머리는 파마기가 전혀 없이 컷트머리
그런데 생기도 없어 보이고 얼굴도 안 예뻐서 그런지 제 나이 보다 훨씬 더 위로 보더군요
조금만 가꿔도 적어도 제 나이로는 보일 걸 안타깝더군요66. ㅅㅅ
'13.3.14 2:05 AM (211.36.xxx.66)난 미국서 왜 풀메이크업 여성들을 많이 못봤지? 그런가요? 풀메이크업...
그리고 예쁘면 화장 안해도 되고 안예쁘면 화장하는게 예의라구요? 그럼 예쁜 여성은 누구? 안예쁜 여성은 누구? 전 박지선씨가 정말 예쁘던데...67. 유리컵
'13.3.14 3:03 AM (110.13.xxx.228)예의? 헐~
68.
'13.3.14 3:38 AM (72.213.xxx.130)외국도 화장 안 해도 예쁘면 아무 소리 안 하고요,
좀 아니다 싶을때 여자들이 다 얘기해요. 화장 좀 하고 다녀야 할 텐데 게으르다고 욕해요.69. ......
'13.3.14 4:46 AM (58.233.xxx.148)여자가 화장하는 게 예의라면..
또다른 여자의 예의를 찾아볼까요?
다소곳하게 입가리면서 웃는 예의? 입냄새 날 수 있으니..
무릎 위를 절대 보여줘서는 안되는 예의? 단정하지 않을테니..
회사에선 여름이라도 양말을 신고 구두 신는 예의? 샌들이나 슬리퍼 발냄새 안날 수 없을테니..
민소매도 안입는 예의.. 겨드랑이 냄새 안나지 않을테니..
미니스커트에 민소매셔츠 슬리퍼를 신어도 참하고 조신한 스타일이 있기는 하지만..
완벽한 요조숙녀를 원하는 것도 아니니..
이정도는 회사 다니면서 여자로서 갖춰야할 예의 맞죠?70. 저도
'13.3.14 4:57 AM (121.164.xxx.20)직장생활에 가벼운 화장은 예의이고 필수라 생각합니다
지난번 우리직원중 한사람은 시커먼 동남아 풍의 얼굴에
본인이 미인이라는 근자감에 푹 빠져서 절대 화장도 꾸밈도 없이 다녀서 정말 마음에 안들었어요
웃는소리로 무슨베짱으로 그나이에 화장도 안하냐고(사십대 후반)말해도
걍 농담으로 듣더군요
어젠 농협은행엘 갔는데 창구여직원이 화장기없는 잡티가득한 못생긴얼굴로 앉아있는데...
업무능력은 있겠지만..좀 그렇더라구요
이쁘기는 커녕 귀여운 구석도 없는 얼굴로 기본 화장기도 없이 있으니 참 베짱좋다싶은게...
비비와 립스틱 정도만 발라도 좀 화사해보일텐데...71. ㄷㄷㄷㄷ
'13.3.14 6:01 AM (92.75.xxx.197)남자들 면도 안하고 출근해도 되겠네요;;;;;
화장하라는 게 풀메이크업하라는 거 아니잖아요;;;
푸석푸석하고 누렇고 울긋불긋한 거 로션 바르고 비비크림만 발라도 낫습니다;;
누가 아이새도하고 하이라이터 마스카라 이런 거 하란 소린가요;;
민낯 얼마나 보기 싫은데요;; 외국 여자들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동양인이랑 생긴 게 다르니까;72. ㄷㄷㄷㄷ
'13.3.14 6:02 AM (92.75.xxx.197)암튼 민낯 피부 안 보여주는 거란 의미에서 사회생활하는 사람 화장 예의 맞아요.
색조화장 의미가 아닙니다. 피부 보송한 대학 1,2학년이면 모를까...나이 먹고 잡티 자국에 홍조에..넓은 모공에다 푸석푸석...가려주세요;73. 당근예의죠
'13.3.14 6:12 AM (116.39.xxx.87)지금 같은 불경기에 다닐수 있는 직장이라니
풀메이크업은 물론 쪽두리까지 하고 다니세요
머리카락 하나 나오지 않게 매시간 거울봐서 확인해주세요...일에 지장이 있어도 예의가 먼저!74. 시작적 테러
'13.3.14 7:27 AM (1.241.xxx.184)얼굴이 되면 기초화장으로 버틸수있죠.
주위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건 흉보는거예요. 뭘 믿고 민낮으로 다니는건지... 라고
신경 좀 쓰고 다녀서 나쁠건 없죠.75. -_-
'13.3.14 8:02 AM (211.179.xxx.245)여자선배가 오죽하면 저런말 했을까
남자들이 대놓고 님한테 화장해라 마라 그러겠어요 그럼?
그런소리 들었음 성희롱이니어쩌니 했을듯
총대맨 여자선배 대단하다고 상줘야겠어요 -_-
분위기 파악은 좀 하고 사시길..ㅎ76. 헐
'13.3.14 8:17 AM (61.78.xxx.102)화장은 예의라는 둥
여자는 피부라는 둥
그거 다 화장품 마켓팅인거죠.
우리는 세뇌당하고 있는거고.
남자들보셔요, 화장합니까 ?
왜 남자들은 화장을 안할까요 ?
요새 화장품 마켓팅 타겟이 서서히 남자들한테도 가기는 하더군요.
남자도 피부다 뭐 이러면서. ㅎ
웃기는 것들이죠.
자기얼굴에, 자기 모습에 만족못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내고
치장하고 꾸민 모습이 자기 모습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화장품의 노예들을 만들어내는 거죠.
우리는 노예고요.77. 남자들도
'13.3.14 8:40 AM (72.213.xxx.130)매일 면도합니다. 귀찮아도 다 깔끔하게 정돈해요.
78. ....
'13.3.14 8:47 AM (112.149.xxx.61)남자들 면도하고
여자들도 씻고 다닙니다...
왜 남자들 면도하고 여자들 화장하고 비교하는지 이해가 좀
대통령후보였던 안철수 부인은 대외적인 행사에서 마저도 화장안하던데..
사무직 직장인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
국민을 무시하는는 무례한 사람인건가요?
각자 자기스타일로 살게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네요79. 글쎄요
'13.3.14 8:50 AM (119.64.xxx.155)화장이 예의라는말엔 거부감들지만 그것과 별도로 가벼운화장은 하는편이 좋지안나싶네요
직종에따라다르지만 이미지메이킹이나 인상도 중요하고 적당히 꾸미는게 좋은인상을 줄수있으니까요
기분나쁜지적일수도있지만 내눈엔 괜찮아도 남한테는 안그래보일수도있으니까요
허나 화장안하는게 예의를 벗어나서 지킬것을 안지키는양하는 말은 반대하고싶어요80. 풀메이크업이 아니에요
'13.3.14 8:54 AM (220.149.xxx.65)그냥, 비비크림 정도 바르시고, 눈썹정리하고, 립스틱이나 립글로스정도 바르라는 거에요
그것도 못하시겠다는 건
솔직히, 게으른 자의 변명이라고 봅니다
예의고 뭐고 할 것 없이요
댓글들 다 풀메이크업하라는 것도 아닌데 여기서 무슨 여권이 나오고 어쩌고 저쩌고들인지
스스로를 낮추고
남자한테 잘보이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스스로 단정하게 보이는 게 사회생활하는 사람의 매너라는 거에요
이 원글님이 댓글단 거 보세요
꾸미는 거 자체에 관심이 없다잖아요
옷차림만 단정해도
머리만 조금 단정해도
피부톤이나 눈썹만 정리되도
사람이 예의없어 보이진 않아요81. 20대면 몰라도......
'13.3.14 9:00 AM (58.238.xxx.78)아니 20후반넘어가면 피부가 늙어가요.
방구석에서 혼자 뒹구는 시간 아니고 여러사람 만나는 곳이라면 좀 깔끔하고 이쁘게 하는게 좋죠.
화장하라는 말을 연예인 풀메이컵으로 받아들이고 댓글다니까 말이 길어지고요.
직장도 사람 만나는 곳이에요.
나를 만나러 오는 이가 추레한 모습으로 나오면 불쾌하잖아요.
직장이든 모임이든 어디서든 밝은 얼굴로 나오면 본인에게도 좋을건데요??
좋은말 한번이라도 더 들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문제를 꼭 남자여자 구분지을건 없다고 봐요.
남자도 푸석한 얼굴에 비듬낀 머리 하면 당연 흉보죠.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보면 당연히 좋아하구요.
이건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82. 20대면 몰라도......
'13.3.14 9:01 AM (58.238.xxx.78)그리고 어느직종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저위에 연구하신다는 분은 자신의 직장을 모든이의 직장으로 동일시하네요.83. ..
'13.3.14 9:17 AM (59.10.xxx.89)예의의 범주에 드느냐 안드느냐 직종이 뭐냐를 떠나서.
30대 후반 지나서 화장안하고 다니는 전문직 동료보고
파출부아줌마 같다는 말 남직원 하는 말 들었어요.
30대지만 좋은 피부에 안해도 빛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친구에게 피부좋구나 부럽다하지
화장이 예의야 라는 말 안합니다.
대부분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여기서 화장이란 것 비비크림정도이상으로 색이나 톤 보정해주는 수준..
원글님 주변분이 조언을 한다면 발끈할게 아니라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할거같습니다.84. 원글님 댓글보니
'13.3.14 9:20 AM (218.236.xxx.2)화장만에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조금은 신경써주는 것도 서로서로 좋을듯하네요
85. ...
'13.3.14 9:23 AM (218.234.xxx.48)늘 화장하지만, 화장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세수/양치는 예의겠죠.
86. ..
'13.3.14 9:46 AM (61.101.xxx.62)화장에서 예의를 찾는 직장선배요?
그 선배들 사회생활에서 타인에 대한 예의를 참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들인가 보네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아무리 원글님이 자기보다 후배라지만 저런 소리를 하나요?
정말 타인에 대한 예의를 아는 사람들이면 절대 남한테 "화장을 하는건 예의다" 라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면전에서 상대방이 당황하거나 행여 기분 나쁠수 있는 얘기 자체를 안하죠.
회사에서 공적인 일의 지적도 아니고, 극히 개인적인 사적인 부분을 면전에서 지적하는게 예의를 중시하는 사람들인가요?
정말 충고를 해주고 싶으면 듣는 상대가 기분 나쁠까봐 "좀 창백해 보이는데 립스틱 좀 바르면 생기있어보이겠다"는 식으로 최대한 둘러서 표현하고,또 한번 그래서 반응이 없으면 말지 누가 화장=예의라고 직설적으로 자기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나요?87. ...
'13.3.14 9:46 AM (61.74.xxx.243)자기얼굴에, 자기 모습에 만족못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내고
치장하고 꾸민 모습이 자기 모습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화장품의 노예들을 만들어내는 거죠....2
켁, 화장이 무슨 예의.. 전 '그건 니생각일뿐이고' 이렇게 대꾸하고 싶군요. 직장생활 30년째인데 한번도 화장해본적 없고, 그렇다고 화장하는 사람이 예의있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구요. 진짜, 외모지상주의에 쩐 여자들 많군요. 예뿌고 싶어서 아니면 남한테 예뿌게 보이고 싶어서 얼굴에 분칠해 놓고 그걸 예의라고 우기다니... 하.. 기가 막힐뿐. 진짜 골빈여자들 많다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자들 화장했다고 해서 예쁘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음.88. 도대체
'13.3.14 9:54 AM (121.161.xxx.243)원글님의 어느 수준으로 추레하게 하고 다녔길래 저러 소리하는지 몰라서 뭐라고 단정짓긴 어렵습니다만..
회사 생활 할때 여자는 화장하는게 예의.. 여자..
솔직히 그 여자 선배들, 여자는 사무실 분위기 메이커라 생각해서 그런 말 한 거 아닌지 의심스러워요.
남자도 깨끗히 씻고 단정하게 차려 입으면 되듯이 여자도 그 수준이면 될 것 같아요.
단, 피부가 혐오감을 줄 정도로 안 좋다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화장은 해야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그동안 칙칙하고 어두운 민낯, 매만지지 않은 머리, 추레한 옷차림으로 회사 생활했다면
선배들 조언 받아들이시구요.
피부 말끔하고 옷차림 단정히하고 다녔는데도 그저 화장 안 한다고 뭐라 그러면 그건 남녀차별이죠.89. ...
'13.3.14 10:07 AM (14.36.xxx.8)미국을 예로 들면 화장 거의 안하고 다녀요. 썬블락정도는 꼭 바르고 다니지만..
대신 드레스업해야하는 경우에는 완벽하게 하죠.
화장이 예의라는건 좀 어이없네요.
화장을 한것이 꼭 단정한건 아니잖아요.
화장을 하건 안하건 단정하게 하고 다니면 되는거죠.90. 예의란
'13.3.14 10:20 AM (39.120.xxx.69)남이사 화장을 하든말든 옆에서 괜한 오지랖 말고 자기 일이나 열심히 하는 게 예의죠..
91. ,ㅡ,ㅡ
'13.3.14 10:25 AM (118.222.xxx.44)원글님이 꼭 추레하게 보인다고 주위에서 그런말을 했다기보다는.
화장이란 수단을 쓰지 않고도 자신의 본 얼굴을 내어놓을수 있다는 원글님의 자신감이 싫다는거죠.
화장을 하는 사람들은 화장이란 수단을 쓰지않고는 밖도 못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종의 강박증인데.,이거 참 귀챦으면서도 짜증나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누구는 그런거에 구애되지 않으면서 자유러운거예요.
부럽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민낯으로 다니기에는 그간 화장발을 너무 받은거죠.
내가 그렇게 못하겠으니 원글님을 끄집어내려야겠다고(?) 그런 말을 하는거죠.
화장이 예의라는 사람들.
대개 그래요.
화장은 더 예뻐지고 싶고 남의 눈에 들게 하고 싶은 여자들의 원초적이자 본능적인 꾸밈이예요.
남자들도 화장을 하고 미니스커트 입은 예쁜 아가씨를 좋아하거든요.
이건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어떻게 꾸미던 자유예요.
이걸 남에게 강요하면 곤란한거죠.
회사에서 예의는 깨끗하고 단정한 차림으로도 충분합니다.
민낯이 추레하게 보이는 사람보다 화장이 떡져있는 사람, 얼룩진 사람이 더 많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장을 너무 해요.
희한하게 세뇌가 잘 되는 민족인가??
정치도 그렇고..종교도 그렇고....화장에서도 그러네요. 화장품회사의 농간에 잘도 넘어갑니다.
화장...좋은게 아닙니다.
얼굴을 팔고 사는 직업이 아니라면 최소한만 하세요.92. ..
'13.3.14 10:28 AM (155.230.xxx.40)여기에 물을 내용이 아니네요.
이런 질문은 전에도 올라왔었고...
분란만 일죠.
님이 하신 질문에는 답이 없다고 봐요.
아는 치과의사가 그러더군요.
싸구려 화장품 냄새때문에 죽겠다고요....93. 시각적 예의
'13.3.14 10:29 AM (14.32.xxx.72)분을 허옇게 바르고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까진 아니래도 ...
반들반들 윤기있게 차리고 나와달라.. 그런 거겠죠
회사입장이나 동료입장서 보면 구지레한 직원이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떨어뜨리는 것같아 싫을 수도 있죠
저도 직원들이 무성의하게 입고 출근해 나와앉아있슴 싫더라구요.94. 움...
'13.3.14 10:38 AM (210.205.xxx.172)화장이 무슨 예의요....
언제부터 그게 예의였나요?
의복을 단정히 하는거야 예의가 맞겠지만, 화장을 도대체 언제부터 하기 시작한거죠?95. 움...
'13.3.14 10:56 AM (210.205.xxx.172)화장 안한다고 게으른 여자 운운하는 잘난 여자분!!
당신이 화장할동안 화장 안하는 다른 사람은 다른일 하지 않겠어요? 게으른 자의 변명이라뇨~~
자기 기준에 안맞는다고 참 함부로 남을 평가하네요...96. 움...
'13.3.14 10:57 AM (210.205.xxx.172)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서 예의부터 지키고 예의 운운하시지 참...내...
97. ㅎㅎㅎ
'13.3.14 11:00 AM (1.231.xxx.137)ㅋㅋㅋ 글쎄요 그게 왜 게으른 걸까요?ㅋㅋㅋㅋㅋㅋ
그냥 깨끗하고 단정하면 되지요
저는 원래도 화장 잘안하는데요....
안해도 되는 사람은 안해도 되는거 같던데 .
솔직히 몇몇 나이드신분들 화장한건.. 차라리 안했으면 ㅎㅏ는 생각든적 많네요...98. 40대가되니
'13.3.14 11:00 AM (112.221.xxx.206)같이 근무 하는 직원들 나이가 20대가 많다보니 비비에 립스틱 정도는 발라야 덜 부시시 하고 얼굴에 긴장감도 있고 하네요 누가 하라고 하기 전에 자기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99. ..
'13.3.14 11:03 AM (1.241.xxx.27)깨끗하고 단정하면 그만일거 같은데...
100. 그게..
'13.3.14 11:17 AM (182.216.xxx.234)답글들처럼..화장하고 안하고가 예의가 아니고..
깨끗하고 단정하게 안 보이는게 예의가 없는걸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화장하지 않아도 단정해보이고 정리된 모습인데..이런 경우 화장 안한걸로 태클 들어오진 않겠
죠..
화장이 예의라는 말씀을 들었다는건 좀 꾸민 모습? 성의? 라도 보여라는 말로 해석되요..
나이 먹으니..내 본연의 모습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좀 가려야 하나봐요..^^;;101. ㅎㅎ
'13.3.14 11:48 AM (175.114.xxx.136)여자선배 말의 요지는 화장이 아니에요.
단정하고 깔끔하게 하고 오라는 거죠. 아마 참다참다 얘기했을겁니다.
남자직원들은 감히 말 못할것이고...
고깝게만 듣지마시고 새겨들으시고 옷차림이나 머리에 신경을 쓰세요.
그렇게 직언해주는 사람이 있는건 고마운거에요102. ..
'13.3.14 12:13 PM (72.213.xxx.130)본인 생각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영 아닌가 보죠. 그렇지 않고서야 말 나올리가 없어요.
103. 흠..
'13.3.14 12:16 PM (180.67.xxx.11)화장이 예의 어쩌구 하는 말은 좀 웃기지만...
여기선 여자 선배들 말의 숨은 뜻을 따져보는 게 먼저일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그 말 뜻은
원글님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막하고 다닌다는 거죠. ㅎㅎ님 댓글처럼 단정하고 깔끔하게 좀
하고 다니라는 뜻 같습니다. 화장을 안 해도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왜 저러고 다니나 싶을 만큼 심해 보이는 사람이 있죠. 그건 화장이라도 좀 해서 외모에 신경 좀
써라 하는 뜻이죠.104. 예의
'13.3.14 12:21 PM (125.132.xxx.51)화장이 예의였군요...
개인적으로 화장 넘 진하고 향수냄새 풍기는 사람이 더 불편하던데....
전업인데.... 오전에 수영끝나고 집에 갈 사람이 화장한다고 한소리 하시는 사람도 있으니....
누구에게 맞추나요.... 남에게 혐오감만 안주면 되지요...105. ????
'13.3.14 12:50 PM (122.203.xxx.2)화장이 예의라는데 동의 못하겠습니다.
여자만이 남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하나요?
남자도 와이셔츠 단정하게 입고 면도를 한다와는 기준이 다르죠.
우리 사회가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들어 있는 것 같은데요.
여성은 보여지는 존재이며 꽃처럼 예뻐야 하는 존재인가?
화장은 자기 만족이라는데에는 동의합니다.
내가 예뻐보이고 싶어서 한다는 것은 당연히 그 사람의 자유의지니까요.
하지만 사회적 압력으로서 소위 예의라는 이름으로 화장이 강요되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오마이 갓입니다.106. 시원한
'13.3.14 12:51 PM (1.209.xxx.239)분칠하는 느낌이 싫어 화장 안합니다.
머리는 단정히 묶었구요.
딸이 매일 엄마 화장하면 정말 예쁠텐데...그러네요.
그러나 '예의' 차원은 아니죠.107. ...
'13.3.14 1:14 PM (119.149.xxx.80)사람마다 좀 다른 거 같아요.어떤 사람은 화장 안해도 보기 좋은데, 안하면 좀 초췌하고 아파보여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자신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베이스와 입술정도는 하는 게 좋을 듯.
저 자신은 예의 차려야할 때에는 꼭 화장을 하는데,그러니까 회사 다닌다면 할거지만 다른사람이 안했다고 예의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108. 댓글이 ....
'13.3.14 1:15 PM (76.102.xxx.85)평상시 화장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만 열내네요.
누가 동네 다니는 아줌마한테 화장하라고 하나요?
직장에선 깔끔한 자기 외모도 경쟁력입니다.
직장 다니는 여자라면 자가 자신을 깔끔하게 단정하게 보여야지요.
어느정도의 정돈된 얼굴은 당연 예의지요.
직정다니는 여자는요.
가정주부야 화장을 하거나 말거나지만요.109. 음..
'13.3.14 1:28 PM (220.87.xxx.50)화장은 선택의 문제지 예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지 않는게 문제라고 한다면 그럼 여드름이 가득나거나 얼굴에 유난히 주름이 많거나 점이 가득한 사람 흉터가 있는 사람은 무례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10. 전략
'13.3.14 1:39 PM (175.198.xxx.88)화장이 예의라는건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누군가의 말에서부터 퍼진것 같아요. 아무래도 화장품회사에서 전략적으로 퍼트린것 아닐까요?
화장은 자신을 치장하는것이지 예의하고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전 cf에서 양복선전할 때 '옷차림도 전략'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저 역시 화장은 회사생활
에서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111. 본인에 대한 예의?
'13.3.14 2:22 PM (183.109.xxx.150)화장 안하면 어릴때는 괜찮지만 피부가 한방에 훅가더라구요
오히려 화장으로 유해 먼지가 달라붙는걸 방지할수 있고 자외선 차단 확실히 되구요
특히 요즘같은황사 계절엔 더 하죠
그리고 화장한 날은 세안에 더 신경쓰게되니 피부가 좋아져요112. 화장품
'13.3.14 2:28 PM (121.139.xxx.94)그거 피부에 독이에요.
화장이 예의라고요? 이러다가 성형이 예의라는 말까지 나오겠네요.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틀에 모든 사람을 끼워 맞추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113. 헐
'13.3.14 2:35 PM (121.139.xxx.161)각자 알아서 선택해야죠~
화장하시는분들은 화장 안한걸 굉장히 이해못하더군요. 하면 더 예쁜데 왜 안하냐고요..
절대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14. 헐
'13.3.14 2:46 PM (121.186.xxx.147)저는 화장하는것 좋아하고
늘 하고 다니는 편입니다만
화장하는게 예의라니
그 예의가 어디서 나왔나요??
우리 조상님들은 다들 예의를 밥말아먹고들 사셨나봐요
화장하면 기생이냐고 욕하던게 불과 100년전이고
서양에서조차 여자가 화장 하는게 예의라는 관습은 없는걸로 아는데요115. 장사
'13.3.14 3:21 PM (175.117.xxx.14)화장품 회사 상술에 젖어있는 사람들이 많네요...여고생들 수능끝나면 화장품 회사에서 나와서 화장품 나눠주고 화장하는 법 가르쳐주고 그러죠....이제부터 화장해야 한다..이러면서요....지금은 중학생들도 화장을 한다네요....어렸을때부터 화장하는 습관을 들여놓고 화장을 해야 예의다 이런 생각 심어주면서 평생 화장품 팔아 먹어야 하니까요....평생고객확보.여자는 이뻐야 한다.화사해야 한다.회사의 꽃이다..이런 생각들이 저변에 깔려 있으니까 화장 안하면 추하다는 둥,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화사해 보인다는 둥,,,,왜 여자만 화사해 보여야 하나요? 남자들도 화사해 보이면 좋죠...립스틱도 좀 바르고요....왜 남자들은 화장 안해요? 면도하니까 된다고요? 면도만으로도 안화사해 보이는 남자들 많아요..더 보기 싫죠..피부도 그렇고요..그럼 피부화장 해야죠....모공도 크고 그런데....성차별적인 발언이라고 보네요.화장을 하든 말든 그건 자유입니다.남에게 불쾌감을 준다고요? 못생겨서 불쾌하다...그런 말로밖에 안보이네요..그렇게 치자면 남자들도 그런 얼굴 많죠.그런 남자보고 화장하라고는 왜 안할까요??
116. 흠
'13.3.14 3:2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저도 화장이 예의라고 생각은 안하고 민낯여성봐도 별생각없는데.
그냥 집에서 대충 세수만 하고 대충 나온듯한 사람보면, 관리 잘 안됐다는 느낌이 들어요.
원글님도 좀 부스스하게 하고 다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들이 지적하면, 좀 그냥 받아들이세요.
뭔 유럽에... 미국에...사실 신경써서 나가는 장소에 민낯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정말 세수만하고 스킨,로션만 바르고 나가나요?
비비크림에 립글로스라도 바르고 나가지.
저도 동네 다닐때는 그냥 민낯으로 다녀도 회사 나올때는 비비에 립글정도는 하거든요.
남자들도 화장만 안하지 면도하고, 머리도 바르고 신경쓰고 출근해요.
그냥 일어나서 세수만 하고 나온사람보면 후줄근해보이구요.
여자선배들말이 꼭화장하라는거보다 좀 신경쓰고 다니란 의미로 보이네요.117. ㅎㅎ
'13.3.14 3:26 PM (211.106.xxx.243)다른소리지만 '동네 아줌마'는 지나가는 똥강아지처럼 멋대로 끌어다 붙이는거 좀 무례해보여요
암튼 화장이 예의인 직업군이 있기는있죠 밤에 남자 상대하는 여자들, 술집 여자들..조명에 맞게 해야죠
그딴거 보고 와서 남자들이 직장에서조차 화장안한다고 욕하는거 보고 덩달아 단순히 화장안한다고 흉보는거죠
해외 얘기하는분있던데 아니던데요 서양여자들은 한국오면 한국에 오늘 무슨 축제냐고합디다.
꾸미고 안꾸미고 화장을 하고안하고 상관없이 직장에 나왔을때 단정하고 깨끗하고 일하기 좋게 격식맞추면됩니다118. 슬프군
'13.3.14 6:30 PM (58.231.xxx.82) - 삭제된댓글예전에 같이 일했던 유럽 애들은 화장도 안하고 해봤자 마스카라 립스틱 정도였는데 그거 보며 예의없단 생각한 적 없는데... 화장이 예의라면. 이렇게 화장이 예의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땜에 해주는게 정말 예의겠군요. 뭘 위한 예의인지..,
119. ㅅㅅ
'13.3.15 1:35 AM (211.36.xxx.49)윗님 위에 댓글 못읽으셨나요? 외국애들은 화장 안해도 예쁘고 우리는 화장 안하면 추레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