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집짓기.

절차.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3-03-13 13:55:05
친정부모님이 시골에 땅을 조금사셔서 지금 거주중이세요.
현재는 컨테이네 임시로 살림ㄹ 하고계신데 곧 지으실 계획이시라네요.
그런데 집지으실분이 글을몰라 계약사항을 서류로 작성하기 힘드신가봐요.
해서 친정부모님께선 녹음기로 계약사항을 녹음하실 모양이신거 같던데...
이렇게 진행해도 되나 해서요..
제 생각엔 설계사무실같은데 의뢰해서 계약서 작성해야할거 같은데..
주말에 녹음기 갖다드리러 갈거긴한데 미리 알아두고 부모님께 조언해드리려구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23.62.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2:00 PM (14.47.xxx.204)

    반드시 계약서를 그것도 세부사항 정확히 적어서 작성해야 합니다.

  • 2. 컴플레인
    '13.3.13 2:06 PM (115.140.xxx.99)

    자식들중 한분이 좀 있으면서 계약서작성하면 안될려나요?
    좀 위험해 보이네요.

  • 3. 잠잠
    '13.3.13 2:09 PM (118.176.xxx.128)

    집 지으실분이 글을 모른다니...한옥으로 지으실건가요? 몇 푼 아끼려다 더 골치아픈 일 생길지 모르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녹취자체가 법적효력이 있는게 아니고 그것을 속기사가 문서화하여 공증을 받아야 하는걸로 압니다. 그에 따른 비용도 발생하구요. 그 분한테 꼭 집을 짓겠다면 차라리 그 집짓는 사람이 동행을 데려오라 하고 어쨌거나 문서로 계약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4. ...
    '13.3.13 2:15 PM (110.14.xxx.164)

    가능하면 동네 사람 말고 제대로 된 업체에 맡기세요
    동네는 대충 하더군요
    그리고 자식들이라도 나서서 확인하시고요 글 모르는 부모님께 맡기긴 불안하죠
    업자가 성심껏 할지도 모르고요

  • 5. ..
    '13.3.13 2:24 PM (223.62.xxx.143)

    저두 좀 불안하긴 한데 전화로 잠깐 통화한거라 자세한건 내려가서 들어봐야할거 같아요.친정부모님이 계신곳이랑 제가있는곳은 세시간거리라 자주 들여다봐가면서 신경써드리는게 힘들거 같기두하고..(초등아이 둘이고 등하교 픽업하는 상황입니다)
    최대한 자세히 일아보고 도움드려야 할거같은데..
    아무래도 불안해뵈긴해요~

  • 6. .....
    '13.3.13 2:39 PM (121.167.xxx.103)

    제대로 안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요. 저희 시댁은 방문이 안팎이 거꾸로 달려있고 자려고 누워 보니 천정 모서리가 아귀가 맞지 않아 묘한 틈도 보이고... 상상 이상이었어요. 남편 친구네는 거실 이 끝에서 저 끝으로 가는데 천정이 점점 낮아져서 키큰 사람은 점점 구부려야하는 상황이 ㅋㅋ.

  • 7. 햇볕쬐자.
    '13.3.13 3:27 PM (112.165.xxx.18)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제대로 된 업자한테 맡겨야죠.
    그 업자분 주위에는 계약서 하나 제대로 작성할만한 사람이 없답니까....원글님이 힘 드시더라도
    잘 알아보셔야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850 헤어섀도우?정체가 뭔가요? 5 탈모녀 2013/04/16 1,795
240849 최선정, 진짜 팔 다쳤나봐요 5 ㅁㅁ 2013/04/16 2,784
240848 층간소음 방문항의에 대한 법원판결 6 뭐...이따.. 2013/04/16 1,214
240847 매직 셋팅.. 가격이 보통 얼마하나요? 6 매직 2013/04/16 27,007
240846 집에서 고데기 와 헤어컬 중 어떤걸 더 많이 쓰시나요? 3 ...,. 2013/04/16 1,230
240845 요 플라스틱 밀폐용기 브랜드아시는 고수님! 2 그릇에집착 .. 2013/04/16 1,467
240844 남편과의 언쟁... 제가 잘못일까요...? 44 새댁 2013/04/16 6,635
240843 싸이는 더 이상.... 7 아리아 2013/04/16 4,676
240842 보스턴 마라톤 12 sadpia.. 2013/04/16 3,432
240841 문서 작성시 숫자 단위 좀 알려주세요.. 1 .. 2013/04/16 3,922
240840 아 결혼하고 싶은데 아빠가 걸리시네요 14 마지막연인 2013/04/16 4,045
240839 아들있는 분만 봐주세요 31 잠못이루는밤.. 2013/04/16 12,220
240838 럭셔리 블러거? 2 ㅎㅎㅎ 2013/04/16 5,703
240837 장기기증 시신기증을 했어요. 6 ........ 2013/04/16 1,262
240836 주말도 없이 일하는 남편이 원망스러운 건 강남에 살기때문 32 속물다됐네 2013/04/16 4,880
240835 아파트 남서방향이요? 8 ... 2013/04/16 2,488
240834 위로좀.. 1 123 2013/04/16 541
240833 제가 3개월 남짓 남자랑 연애하다가 헤어졌는데ㅡ 이건 연애라고 .. 9 연애는 어렵.. 2013/04/16 3,181
240832 간헐적 단식 한달 후기 6 단식 2013/04/16 27,255
240831 보육교사들 훈계한다며 중학생 집단폭행·매장 협박(종합) 2 ㅇㅇ 2013/04/16 1,075
240830 이정재 형.부동산 재벌인데,, 가키가키 2013/04/16 6,647
240829 층간소음 윗집에 시원한 복수 ㅋ 85 레이첼 2013/04/16 55,187
240828 오늘 밥먹다가 뭐가 울컥 올라왔네요... 11 힘들다 2013/04/16 2,558
240827 항암치료중인 환자가 곰팡이 많은 집에 살면 아주 나쁘겠지요? 4 ... 2013/04/16 1,541
240826 거침없이 사회킥이 뭔가요? 4 3학년 학부.. 2013/04/1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