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태어나 지방에서 계속 살고 있고
더구나 서울부동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주부랍니다
그런데 이번에 딸아이가 서울로 대학에 가고보니 제 자신이 참 한심하네요
다세대주택에 원룸얻어 딸아이를 두고 오는데 어찌나 마음이 무겁던지.........
왠지 집이 우중충하고 답답한것이.......
더구나 보증금을 넣고도 다달이 40씩내는 월세가 너무나 아까운거예요
해서 남편과 상의후 1억5천정도에 약간의 융자를 받아
15평정도의 빌라를 구입할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림없는 금액일까요??
요즘 부동산시세가 많이 다운되어 있다니 살짝 욕심을 내보는거랍니다
물론 서울중심가에는 어림도 없겠지요
약간 외곽이긴 하지만 교통만 좀 편리하면 괜찮을듯 한데....
부동산에 알아보려해도 어느 지역 부동산에 알아봐야 하는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그래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82회원분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요
서울에 살고계신 82회원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주실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