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40대도 스키니 입냐고 글 올렸었는데요
ㅇ 자 다리에 무릅 붙이면 8자로 보여서..다리가 짧은 건 아니지만서두.
그래도 용기 내서
입고 며칠 다니다가
건물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다리 보고 급 챙피해져서
안되겠다. 집에 있는 세미 브츠컷으로 돌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온통 부츠컷 입지 말라는 댓글들이 90%쯤으로 보이네요.
저처럼 휘면 일자바지도 배기도 보이프렌드도 다 안이뻐요.
종아리 아래로 안붙는 스타일 입어도 단점은 고스란히 다 보입니다.
심하냐 덜 심하냐 차이지요.
휜다리가 곧아 보이겠냐구요.
그냥 치마나 입고 살아야겠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