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할머니 장례식장에 25개월 아가랑 같이 가도될까요?

hafoom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3-03-13 00:59:56
부모이혼으로 엄마같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친구가 외국예요.못들어온대요.
저라도 가볼까 하는데 애기를 맡길곳이 없어요.
데리고가도될까요?
IP : 211.20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3 1:02 AM (110.70.xxx.167)

    남편하고같이가서 남편이 차에서 기다리고 님만가서 인사하고 오시는것은 어떤가요

  • 2. hafoom
    '13.3.13 1:04 AM (211.206.xxx.180)

    남편이 협조안할것 같아요.ㅜㅜ
    쓸데없는데 간다고..입이 댓발.
    전 꼭 가주고싶은데..ㅂ

  • 3.
    '13.3.13 1:14 AM (110.70.xxx.167)

    에휴
    남자들 정말 몰라요
    잠시귀찮은것만 생각하지

    이럴때 도와주면 평생고마워하고
    몇달행복하게 살텐데
    원글님 요즘 많이 델고와요
    갓난아기도 아니니 델고가서 조문하고오세요

  • 4. 아...
    '13.3.13 1:14 AM (182.212.xxx.21)

    어린 아이 데리고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거예요!?
    저도 지난주에 지인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아이 맡길 곳도 없고... 설령 맡길 곳이 있다해도...
    아이가 자꾸 울기도 하구요.
    또, 저희 부부 모두 잘 알고 힘들면 서로 응원도 해주는 그런사이인지라...
    앞뒤 생각않고 아이랑 같이 갔어요.
    아이한테 안좋은건가요!?
    님 게시글 보니 저두.. 좀 걱정되네요.

  • 5. ㅇㅇ
    '13.3.13 1:33 AM (203.152.xxx.15)

    뭐 가서 하루종일 있는것도 아니고 잠깐 가서 문상드리고 인사드리고 오는데
    긴시간 안걸립니다.
    저는 장례식장이 딸린 병원에서 오래 근무해봐서 천태만상의 장례식을 봤는데
    상주가 애기가 있음 데리고 와서 3일장 다 치뤄내기도 합니다.

  • 6. ....
    '13.3.13 2:23 AM (122.35.xxx.66)

    가도 되요...
    단지 돌아올 때 속설을 좀 따르세요..
    바로 집으로 가지 마시고.. 사람 많은 곳에 들렀다 오세요.
    마트나 백화점이나 이런 곳이요.

  • 7. 숑숑
    '13.3.13 7:29 AM (114.200.xxx.151)

    난 다녀왔어요.
    미신같은거 믿지않아요.
    백일좀 지난아기 상다녀온집에도 놀러갔고요.
    제 믿음은, 죽은 사람이 나쁜영향 끼치겠냐에요.
    도리가우선이지, 미신따위 대수겠어요.
    마음이 불편하면 윗분처럼 하셔야 편하실지도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335 그냥 막 울었어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한 제가 너무 기특해서요... 22 .... 2013/03/24 13,933
233334 코스트코에서 산 물품 수리는 어떻게 하나요 5 마리 2013/03/24 1,996
233333 저도 김제동의 설경구 섭외 이해 안돼요 10 제발 2013/03/24 3,649
233332 꿈에 뱀이 너무 자주나와요 4 2013/03/24 4,130
233331 자게에서 답얻어 실행했다가 망했어요 흑흑 87 아기엄마 2013/03/24 20,011
233330 30대 독신 여성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6 독신주의 2013/03/24 8,846
233329 재철이 잘리는군요 3 드뎌 2013/03/24 1,952
233328 드레싱 치는 거 안 좋다지만 딴 거 보단 낫지 않아요? ---- 2013/03/24 691
233327 지금 KBS2에서 하는 해외 드라마 흥미롭네요.. 리얼 휴먼 .. 2013/03/24 1,800
233326 그알에서 나온 부대 지금도 있습니다.. 7 .. 2013/03/24 2,271
233325 행신동 학군이 많이 안 좋은가요?^^; 4 달콤한상상 2013/03/24 5,972
233324 올리브 리퀴드 안섞고 100% 천연오일로만 클렌징 하시는 분 계.. 12 홈메이드 클.. 2013/03/24 43,186
233323 갤3인데 동영상이 3gp로 저장될수있나요? 1 2013/03/24 542
233322 도대체 아이 학원비를 밀리는건 왜 그러시는건가요.. 33 우리생활비... 2013/03/24 13,337
233321 설탕에 재워 5년 된 오디 먹어도 될까요? 3 ㅇㅇ 2013/03/24 2,107
233320 한미FTA는 한국의 법령을 어떻게 바꾸었나? 1 시나브로 2013/03/24 529
233319 지금 gs 홈쇼핑 보시는분? 7 넘웃겨 2013/03/24 2,945
233318 노홍철 집 정말 깔끔하고 예쁘네요. 28 깔끔 2013/03/24 15,273
233317 군대 간 아들이 있는데요 4 남매엄마 2013/03/24 1,710
233316 40대 중후반에 퇴직한분들 주로 뭐하세요? 4 자영업 2013/03/24 4,819
233315 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너무 충격적이네요 28 오마이갓 2013/03/24 17,321
233314 시엄니 ㅠㅠ 9 며눌 2013/03/24 2,024
233313 불안한 마음에 실비 보험 2개 드는 것은 바보 짓인가요? 14 보험가입 2013/03/24 2,023
233312 삶을 올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철학책..추천해주실수 있을까.. 3 인이 2013/03/24 1,230
233311 감정의 쓰레기통 이제 안하려구요 1 .. 2013/03/24 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