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김제동의 설경구 섭외 이해 안돼요

제발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3-03-24 01:57:39

아래 김제동 이해 안간다는 글에 부정적 댓글이 대부분이던데, 저도 이번건은 김제동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절친이라 공들여 섭외했다는데 절친이면 이런 부도덕한 사람이라도 섭외해도 되는건가요?

개인적으로 친한거야 어쩔수 없다고쳐요. 하지만 철저히 출연자 위주로 돌아가는 프로에 공들여 섭외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IP : 113.10.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3.24 2:10 AM (121.163.xxx.77)

    한때 흠모했던 여자의 남편이 된 남자를 불러내고 싶었나보죠?

  • 2. ..
    '13.3.24 2:11 AM (211.205.xxx.127)

    원래 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객관적으로 못봅니다.

    김제동은 부도덕하다고 생각지도 않을 듯.
    오히려 욕을 과하게 먹는게 안타깝다고 생각해서 자리 마련해준거겠죠.

    지금쯤 여론보고 아차싶겠죠;;

  • 3. 인연이 참 ..
    '13.3.24 2:15 AM (119.18.xxx.109)

    게스트로서는 한석규에 버금가죠
    배우로서도 설씨를 굉장히 좋아했대요
    인연이 참 ..
    어떻게 그렇게 꼬이는지
    설씨가 윤도현집에도 드나드는 거 보면
    원래 친했던 모양이긴 해요

  • 4.
    '13.3.24 2:36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한때 흠모했던 여인의 남편과도 허물없이 지낼만큼 나는 쿨하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김제동이 정말 섭외한거 맞아요? 맞다면 정말 실망이예요

  • 5. ,,
    '13.3.24 3:17 AM (72.213.xxx.130)

    김제동이 힐링에 존재 이유가 섭외력 아닐까 싶던데요. 요새는 계속 밉상으로 떠오르지만

  • 6. 리나인버스
    '13.3.24 5:07 AM (121.164.xxx.227)

    노이즈 마켓팅으로 성공하겠군요.

    "그래 조강지처 버리놈은 어떻게 떠느나 보자"

  • 7.
    '13.3.24 8:31 AM (223.33.xxx.192)

    이경규랑 한혜진이 쌓은 이미지 한방에 보내는
    김제동이예요 지가 한게 뭐있다구 이렇게 욕먹게
    하나 했더니 섭외력이 있었군요

  • 8. 거품덩어리
    '13.3.24 11:32 AM (125.186.xxx.148)

    지역방송국에서 일욜아침 농촌 노인분들 찾아가는 프로그램 하다가 그입담 소문나서 개콘에 나오고 야구선수와 친하다는걸로 사골 우리듯 우려먹는데 어쩌다 노전대통령 관련 행사 나간후에 등떠밀려 의식있는 연예인이 된 사람같아요.그 짧은 생각에 그럼그렇지...하네요.연예가중계 진행자일때 야구선수 아버지돌아가신 뉴스다루고 바로 클로징 멘트 날리고 바로 엎드려 어깨들썩이며 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더군요.그거보고 어머 저사람왜저러나..클로징 화면에 진행자 리포터들 다 잡히는거 알텐데..전국에 자기가 그 선수 아버지 애도하는 모습 확실하게 알리는 효과는 봤겠구나 씁쓸하더라구요..언제고 자기밑천 드러나보일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9.
    '13.3.24 11:56 AM (182.222.xxx.114)

    윤도현 음악프로에 첨 나올때인가..
    그 재기발랄한 멘트에~ 좋아했는데
    언제부터 너무 작위적인 느낌에 거부감이 생기네요
    위 거품덩어리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이사람은 항상 누굴 어깨에 얹고 가는군요
    야구선수나 송윤아나 효리나 대통령까지도
    하긴 지인이 직업적전문mc인데 제가 김제동 좋아할 당시
    그러더군요
    멘트에 반이 거짓말이라고..
    그뒤론 사람이 좀 달라보이긴 하대요

  • 10. 어차피
    '13.3.24 3:01 PM (119.200.xxx.70)

    딱히 기대도 안 했어요. 예전에 인간극장같은 방송에 나왔을 당시
    아들 몸 걱정해서 멸치를 갈아서 몰래 미역국에 넣었다는 이유로 자기 어머니를 개잡듯이 잡으며 성질 부릴 때부터 성격 장난 아니구나 했으니까요. 전 그 당시 연예인인줄도 모르고 봤다가 그 장면때문에 놀라서 얼굴 기억해뒀을 정도였거든요. 나중에 보니 그 사람이 김제동이었더군요.
    아들 귀한 집이다보니 너무 오냐오냐키웠는지 자기 어머니한테 너무 함부로 하고 방송화면은 그래도 포장좀 할텐데도 성질 부릴 때 그 정도라면 평소 안 보일 땐 장난 아니겠구나했습니다.

  • 11. 이경규가
    '13.3.24 5:39 PM (14.52.xxx.59)

    섭외력 쩌니까 위기감 느꼈나봐요
    근데 그게 김제동 사고의 한계죠
    거품정도가 아녜요 ㅠ

  • 12. ...
    '13.3.25 7:22 AM (203.226.xxx.233) - 삭제된댓글

    자기 무시하고 유부남과 결혼한 송씨. 겨우 이렇게 결혼하려고 나 무시했나. 시청자들 이런 반응 예상 못했을리 없고. 김제동은 설송에게 지능적 복수. 친한척하면서 고도의 안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621 [속보] 한만수 공정위 내정자 사퇴 9 세우실 2013/03/25 2,340
233620 홈쇼핑서 판매하는 침대어떤가요 3 ㅊㅊ 2013/03/25 5,875
233619 박원순의 경력을 보면 안철수가 원망스럽습니다. 9 박원순이력서.. 2013/03/25 2,117
233618 미용실에서 a/s받아본적 있으세요?이런적은 또 첨이라서... 3 점네개 2013/03/25 1,071
233617 브랜드 있는 보세는 어떤건가요? 3 minera.. 2013/03/25 866
233616 많이 읽은 글에 나온 견강부회, 얼마나들 알고 계세요? 7 사자성어 2013/03/25 1,592
233615 놀라운 댓글이네요. 7 2013/03/25 2,287
233614 한자성어나 맞춤법 틀린것 보다 더 한심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리나인버스 2013/03/25 1,058
233613 일주일간 다리미를 켜놨었네요 ㅠㅠ 59 전기요금 2013/03/25 19,784
233612 3월 2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5 394
233611 속아서 결혼한 분들 얘기. 15 리나인버스 2013/03/25 5,331
233610 홈쇼핑 처음 주문했는데... 4 ... 2013/03/25 1,045
233609 남친에 대한 이런마음은 연애가 끝남을 의미하는 건가요? 4 휴우 2013/03/25 3,209
233608 우울증 등 을 낫게 해주는 주파수 528Hz 13 신비 2013/03/25 5,777
233607 중1 머리가 지끈거린다는데 5 감기증세? 2013/03/25 841
233606 잊혀지지 않는 틀린 맞춤법 18 깊은밤 2013/03/25 4,484
233605 외국선 불륜에 관대한가요? 27 글쎄 2013/03/25 9,057
233604 30살 백수에서 백만장자가 된 이야기 5 희망 2013/03/25 3,637
233603 꽃샘추위에 더더욱 감기조심 1 꽃샘추위 2013/03/25 924
233602 ㅅㄱ ㄱ 영화하네요 3 윤아 2013/03/25 2,765
233601 엄마의 차별대우 4 자화상 2013/03/25 2,451
233600 키높이 운동화 투박하지않고 날씬한 브랜드 뭐 있을까요 3 .. 2013/03/25 2,522
233599 여기는 불륜에대해서 너무 부정적인거 같아요. 50 2013/03/25 10,027
233598 설송과 국민정서법 1 ... 2013/03/25 782
233597 (질문)여성인력개발원 등에서 의류관련수업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2 셀프디자이너.. 2013/03/25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