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터세프코리아, 실망이네요!

참맛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3-03-12 20:06:17
마스터세프코리아, 실망이네요!
이계인이 나와서 보고 있었는데, 간장,고추장,된장을 전부 일제로 내놓네요. 테레비봐서 그게 일제라는 걸 전 국민이 알고 있는데 말이죠. 다소 귀찮아도 다들 우리 장,간장,고추장 들을 만들거나 구해 먹고들 있거던요.

뭐 이계인이야 분위기 잡는다고 들어 갔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그렇지 너무 뚱한 분위기라 조금 썰렁하네요 ㅋ

어쨌던 쫓겨 나지만 말아 달라는 ㅎㅎㅎㅎ
IP : 121.15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226
    '13.3.12 8:14 PM (1.229.xxx.74)

    그거 cj계열 케이블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온통 씨제이 제품이던데 장이 일제라고요??
    열심히 보는 프로그램인데 일본제품 나온거 못 봤어요

  • 2. ^^
    '13.3.12 8:15 PM (61.102.xxx.19)

    이거 스포 인가요? 이계인 짤렸구요.
    아마 제일제당이 로고를 한문으로 바꿔서 그게 일제인걸로 아신거 같은데
    저는 일본제품 못봣는데요? 잘못보신거 같아요.

  • 3. ㅇㅇㅇ
    '13.3.12 8:17 PM (182.215.xxx.204)

    거기 나오는거 전부터 씨제이 제품입니다
    일본풍 포장이겠죠

  • 4. ㅜㅡㅡ
    '13.3.12 8:19 PM (119.18.xxx.60)

    성급하셨네

  • 5. 참맛
    '13.3.12 8:20 PM (121.151.xxx.203)

    저는 어느 회사제품이라서 그런 게 아니구요, 시판하는 기업체들의 장,간장,고추장들이 일본의 국인가 뭔가 하는 걸로 담궈서 그렇다고 테레비에 나오더군요. ㅁ사등은 일제 때 일본인이 놔두고 간 시설로 또 배운 기술로 만든 간장으로 유명하고.....

    즉 한국된장으로 만든 간장, 고추장이 아니란 거죠.

    그걸 한국걸로 호도될 발언들을 하니 요리 전문 프로그램으로서 문제가 아니냐는 거고요.

    이계인이가 떨어졌다니 ㅠ.ㅠ
    못 생기도 이쁜디, ㅋ

  • 6. 으음
    '13.3.12 8:28 PM (116.37.xxx.46)

    시판 장 안 사먹는 사람이라 잘 모르겠고
    관심도 없지만
    마쉐코에 너무 기대치가 크신거 같네요~~~~
    착한 식당이나 한국인의 밥상.. 좋은 식재료로 요리 잘하는 종갓집 이런거 아니잖아요

  • 7. 참맛
    '13.3.12 8:36 PM (121.151.xxx.203)

    으음/

    그래도 기존 방송과의 특화점이 있겠거니 하고선 기대를 가졌었죠. 더구나 이계인이가 미끼였구요 ㅎㅎㅎ

  • 8.
    '13.3.12 8:55 PM (175.212.xxx.175)

    그럼 님의 논리대로면 시판 간장된장고추장 먹는 사람들은 죄 일본 거 먹는 거겠네요? 뭔 소린가 했네..

    어차피 한국 근대식 산물은 서양 게 일본에서 한번 토착화된 걸 수입한 게 대부분이죠. 장의 경우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공장생산이 되면서 일본 걸 모방한 면이 있는 모양이죠.. 전국 방방곡곡 특산품이라고 내놓는 팥앙금 빵들도 원래 기원은 일본 제빵 기술자들이 해방후 놓고간 걸 한국 사람들이 이어받은 데서 출발한 건데요 뭐.. 게다가 마셰코가 뭐 CJ 시판 재료 간접홍보도 겸한 프로고 음식하는 사람들도 한국의 맛이나 토속적인 걸 추구하는 게 아닌데 뭘 기대했다는 건지 모르겠고 그러네요.

  • 9.
    '13.3.13 10:32 AM (112.217.xxx.67)

    윗 댓글^^ 테리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건 뭔지 알겠어요.
    저도 그 부분은 동감이구요.
    이번 마셰는 안 보았지만 그런 자잔한 부분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바람 저도 있어요.
    대기업이 이미지 먹는 곳이니 좀 개선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588 양상추가 너무 많아요 13 아까워 2013/04/28 3,984
245587 회사?에서 제 외모에 대한 말을 들으면 참 불편하네요..펑 14 외모 2013/04/28 4,596
245586 사회ᆞ과학이 벅차고 힘들어요ᆢ 7 단원평가 2013/04/28 1,948
245585 교복세탁... 5 아들맘 2013/04/28 1,774
245584 라면을요 3 너머 2013/04/28 961
245583 폴로 직구 결제 문제..이럴 수도 있나요?? 1 붕붕이맘 2013/04/28 1,526
245582 해외에 일년반.. 전세금은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2 ㄴㅁ 2013/04/28 1,062
245581 중간시험이 코 앞인데 5 ㅠㅠ 2013/04/28 1,356
245580 길고양이가 우리집에 새끼를 낳았어요! 18 어떤사람A 2013/04/28 9,814
245579 살림이 너무 힘들어요 8 살림 2013/04/28 2,590
245578 마이클조던 16살 연하 새부인 有 1 조던 2013/04/28 2,112
245577 패왕색의 현아有 현아 2013/04/28 1,369
245576 北당국자들에게 진짜 무서운건 수구도 美 B2 스텔스기도 아니었음.. 6 호박덩쿨 2013/04/28 1,204
245575 식품첨가물에 msg만 있는건 아니지요 5 심심한동네 2013/04/28 894
245574 잠잘때 이 를 가는데 핵 방사능... ... 2013/04/28 658
245573 물끓이기....전기포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조언좀..ㅜㅜ 13 현수 2013/04/28 4,621
245572 이거 사기문자인지 확인좀 해주세요. 6 소금광산 2013/04/28 1,250
245571 남대문쪽 국밥집 맛있게 하는곳 있나요? 1 .... 2013/04/28 755
245570 내연모 재방해요 1 yaani 2013/04/28 593
245569 남성의 성욕이 불결하거나 더러운 욕구는 아닙니다. 27 ㅇㅇ 2013/04/28 13,025
245568 위대한 사상가. 2 레기나 2013/04/28 554
245567 안방에 침대두개놓는거요 16 시크엄마 2013/04/28 11,517
245566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2 궁금이 2013/04/28 685
245565 남편 친구들이나 후배들 보면 말로는 예쁜 여자 좋아하는데, 막상.. 9 보스포러스 2013/04/28 5,090
245564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8 2013/04/28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