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조리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같이 먹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허요
애기낳고나면 진짜 상태가 말이 아닐것같은데 모르는 사람과 마주보고
밥먹는게 좀 부담스러워서요 ㅠ
물론 조리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같이 먹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허요
애기낳고나면 진짜 상태가 말이 아닐것같은데 모르는 사람과 마주보고
밥먹는게 좀 부담스러워서요 ㅠ
방으로 갖다줘요. 조선족 아줌마가;;; 먹고 산모가 내놔야 하고요.
더 나은듯해요. 동서가 있던곳은 훨씬 비싼곳이었는데 같이 안먹고 하나하나 다 뚜껑덮어 방으로 가져다 주는곳이었는데 있는내내 아무도 못만났다고해요.
저는 같이 먹는곳에 있었는데 첨엔 적응 안되더라구요ㅠ
같이 먹는 곳에 있었는데 전 그게 좀 불편했어요.
따로 먹는 곳은 엄청 비싼 조리원이죠?
아 그럼 따로먹는데로 가야겠네요
산후조리원에서 꼭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않아도 되겠죠?^^;
저는 같이 먹는 곳에서 먹었어요
3주 있었는데 친해진 사람 아무도 없어요
같이 먹는데가 많군요;;; 다 방으로 가져다 주는 건 줄 알았는데;;;
엄청 비싸진 않았고 그냥 병원에 붙은 데라 아무 생각 없이 글루 했었는데.
물론 친해질 일은 전혀 없었구요...글쿤요.
전 따로 먹는 곳이였는데요.
2009년에는 물리치료(?) 같은 거 받을 때도 다들 수다 떨고 친해졌었는데
2012년에는 다들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던걸요.
그리고 애 낳고 3-4일 지나면 상태 좀 괜찮아집니다.
샤워, 머리감기 못하는 건 다 마찬가지잖아요.
저도 큰애 때 다들 같이 먹는데로,,,,
그땐 집근처에 거기밖에 없고 해서,,
그때 떠올리면 좀 웃겨요,,
다들 방에 콕 틀어박혀 있다가 주방 아줌마가 종을 땡땡 울리면
분홍색조리복 입은 산모들이 방에서 어슬렁거리며 나왔죠,,
묵묵히 먹다 누가 말하면 들어주기도 하면서,,,
젖을 물려야 하니 꾸역꾸역 우물우물 밥을 먹었죠,,
나오면서 산후조리용 한약 한팩씩 들고,,,
유축실 가서 유축하고,,,ㅋㅋㅋ
종소리 울리면 밥먹고 젖짜고,,,분홍젖소들 같았네요,,
초반엔 불편했는데 2주째 될 땐 적응되서 괜찮았어요,,
그렇지만 지금 같으면 저도 밥 넣어주는 곳으로 갔을 거 같아요,,^^